남자가 여자랑 밥을 먹다가
전화가 와서 스피커폰으로 받음.

대화 내용은 ‘어 야 잘못 걸었다’ ‘어 그런거 같더라’ 끝.
전화 끊고 나서 여자가 ‘누구야?’라고 물었고
남자가 ‘철수야’ 라고 남자이름을 대며 대답함.
그러자 여자가 ‘아아 여자인줄 알았어’라고 말하자
남자가 ‘의심을 해도 참’이라고 답함.


남자가 빈정 상한 포인트:
여자라고 과민반응하는게 짜증난다 여자도 아니고 일부러 스피커폰으로 받았는데

여자가 빈정 상한 포인트:
철수오빠 전화할때 목소리가 여자같네-의 뜻이었는데 억울함. 설령 여자 전화라고 해도 노상관임

여자가 그런 의도 아니라고 해명하고 너의 피해의식이라고 말함
남자는 그렇게밖에 안들린다고 말하며 너의 과민반응이 문제라고 말함


이걸로 싸우는 중인데
객관적으로 의견 들어보자고 해서 올려봅니다...

객관적으로 상황 좀 봐주시고 판단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