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에 살고있는데 1층이 치킨집이고 저는3층에 살고있습니다. 가게 외부에스피커를 부착하여 오후4시부터 새벽까지 틀다가 제가 전화를 하니 좀 잠잠해지더라구요. 요즘 전화를 안했더니 크리스마스이브라 들뜬건 알겠으나 밤11시가 넘었는데도 동네가 떠나갈듯이 소리를 키워서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되었습니다. 신고를하기까지 집주인이 몇번이나 주의를 줬음에도 불구하고요. 경찰이 왔다감과동시에 평화가 찾아왔다 생각했으나 12시가 넘어가면서 다시 건물이 울리기시작했습니다. 왠걸 외부스피커는 껐지만 가게에 스피커를 엄청틀어서 건물 자체가 울리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지금시간까지 음악을 틀어서 음악검색하면 무슨노래인지 나올지경입니다. 저희 아랫집은 보살님이 사는건지 집주인에게 소음으로 고통받는다고 연락한건 저뿐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이사온지 3개월정도 밖에 되지않고 집이 모두 마음에 드는데 이 닭집 때문에 미쳐버리겠습니다. 찾아가도안되고 신고를해도 안되고.... 좋은방법있으신분어디 없나요...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