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돌아가신지 1년다되어가는데,

495841No.236032019.12.19 20:11

할머니 돌아가시기전에 엄마말로는 무의미한?(외삼촌 고집..ㅠㅠ) 생명연장을 1년정도 의식없으신채로 지내셨는데

엄마가 그거보더니 아빠나 엄마나 외할머니처럼
의식없고 못일어날거같거나 뇌사상태되면
주저없이 편히 보내달라고 하네요ㅜ
엄마나이 58세 아직 젊은데 벌써 죽음을 얘기하니
먹먹하네요ㅠㅠ제가 맏이니까 결단을해야된다고ㅠ

장기기증 서류도작성했으니 그 쪽에서 장례치뤄준다니 장례비걱정도 하지말라하고 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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