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할까요?

931665No.226852019.11.06 19:10

자주가는 미용실 직원이 4달전쯤 새로 들어오셨는데, 직원이 참 괜찮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안 부담스럽게 느껴지도록 이것저것했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괜찮았고... 남자친구도 없는 분위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칼을 갈고 여러가지 안 가볍지만 은근히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현할만한 멘트와 먹을거를 준비해서 갔는데...
세상에 맙소사, 마침 사정이 생겨 다른 미용실로 옮겼다는 거입니다...
옮긴 미용실 위치는 아는데.....
냅다 거기가면 스토커같고.... 어떻게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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