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어린친구들이 많지만..

846957No.203172019.07.10 23:30

그래도 물어봅니다.
결혼안한 이쁜 어린친구들이 더 많겠지만요....

결혼해서 시댁에서 스트레스를 주기적으로 받는데...

남편은 전혀 몰라요 멀뚱멀뚱.....

사실 시댁만 다녀오면 일주일씩 잠을 잘 못잡니다....

처음엔 몇번 말해봤는데,
그래도 자기 부모님 욕(?)하는데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우리 엄마는 (어머어머 니네 시댁진짜 웃긴다. 부족한 사람들이다 정말. 털어버려 신경쓰지마)라고 말해줍니다.

다른 곳에서 아무리 방법을 찾아봐도
시댁 안볼각오하고 싸우던가
남편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밖에 없습니다..

저는 싸우기도 싫고, 남편이 변하는건 기대도 안합니다..

그냥...힘이너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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