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점점 슬퍼지는거

102038No.195992019.06.07 22:17

오래산 것도 아닌 24살 대학원생이지만요...

전에는 힘든일 있으면 친구한테 털어놓고나 친구랑 술먹거나 이랬는데

이젠 털어놓을 곳도 없고 같이 스트레스 해소할 곳도 없어지고

인간관계 하나하나가 스트레스가 되고 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그냥 퇴근하는 길에 우울해서 혼자 뻘짓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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