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ㄹㅇ 요즘 내 또래애들 너무 멍청함

345719No.194112019.05.30 12:54

멍청한 애들은 말하는것만 들어봐도 멍청한 티가 남. 진짜로 말하는거 한번 들어보면 얘기가 다 고만고만해

술얘기, 여자얘기, 남자얘기, 게임이나 연예인. 레파토리도 다 비스무리하고 말투는 어디 유투브에서 배운건지 버억버억 거리고 있고

자기 부모가 짜증난다느니 선생이 짜증난다느니 괜히 지나가는 사람 험담하고 들어보면 다 시덥잖은 소리임. 한대 패주고 싶을 지경. 고막 닫고 싶음

특히 개념없는 놈들이 끼리끼리 모여다니니 더 퇴화하는거같음. 개소리 지껄여도 같이 짖어주니까 계속 짖지

책도 안읽고 공부도 안하고 페북인스타 sns 맨날 보면서 말초적인것만 찾아다니니까

살면서 발전이 없고 결국 정신 못차리면 나중가선 사회탓만 ㅈㄴ 하면서 죄책감 회피하려들겠지

일단 지가 노력을 해서 갈때까지 가보고 불평하면 내가 말을 못해요. 가만 봐보면 요즘엔 젊고 어린 애들이 더 꼰대임.

자유랑 권리 인격존중이 되는 선진국 애들은 숨쉬듯이 누려왔던거라 기회를 당연시 여김.


반면에 노력해서 자기가 무얼 해야할지 아는 애들 보면 참 멋있고 비슷한 나이에 내가 배울점 있다는걸 보면 선생처럼 느껴지기도 함

얼마나 멋있음? 5살 짜리 애한테도 배울점은 있으니까.

근데 노력 안하는 애들은 그냥 물 위에 둥둥 떠있다가 가라앉는걸로 보여. 남들 아둥바둥 헤엄칠 때 뭐하는건지 싶음

내 위아래로 3살 정도씩 차이나는 내 또래들 정신 좀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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