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갑다

열번 양보해서 난한 사람들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은 궁금할 수도 있을거 같기는 한데, 가난한 사람이랑 대충 사는 사람이랑 같은 취급하는거 보고 기분 나빠짐..

그렇게 나누는거 자체가 좀 그런데 ~ 뭐 사람마다 다를듯..사실상 부의 차이가 있으면 서로 만나서 인간관계를 맺게 될 일이 없지 아무래도

나는 운이좋구나 부모님감사합니다.
내가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일이 있을까?
돕고싶은데 돈많아서 자랑하는걸로 보이면 어떡하지? 나는 학원다니고 과외받고 힘든데 나보다 잘웃는 친구들은 뭐가 다르지. 도움받으며 노력해서 안되는게 있는데 혼자서 독학하며 해내는친구는 뭐가 다른걸까. 돈이 있는건 단순히 기회가 많이 주어질뿐이다. 그런데 그 기회가 나랑 맞는지 알수는 없는거 같다. 아침에 청소하는 사람들 일에 집중하는 사람을 바라보면 그 누구라도 배워보고싶다 그게 어떤사람인지.

(가감 소근소근)

제 생활 즐긴다고 딴 생각.. 다른사람 생각 까지 못합니다.

BUT돈 많아도 응가 할때는 개드립 무조건 합니다.

너와 나의 연결 고리죠

부유함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죠.
근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돈이 있기에 데이는 경우가 생깁니다.

가진자들끼리 어울리는 이유가 바로 그거에요.

가진 것 없고, 가난한 사람들은 보통 자격지심이 있어요.
다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비슷한 경제조건을 갖춘
사람들과 어울리면 그런것들에 대한 스트레스는 안받거든요.

(나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해서 여러가지로 도와줬는데,
상대방은 나 혼자 할 수 있는데 니가 왜 나서냐! 갑질하냐!)

(상대방이 가난하면...같이 일정을 소화할 일이 생긴다! 먹는것, 입는것부터 모든걸 상대방을 신경써야 됩니다.)

(상대방에게 선물하거나 받을 때도 마찬가지...)

이런 상황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또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분들도 많지만 굳이 안그러는

분들도 많아요.

언제든지 살 수 있고, 가질 수 있는것들이니까.

사람들 마다 가난에 대해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저도 처음엔 돈이 뭐 대수라고! 생각하고 그런거 안따지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했었죠.

근데 몇 번 데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냥 가진것 없고, 가난한 사람들과는 안 어울리는게

스트레스를 덜 받더라구요.

다 이유가 있기에 가난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난 하다고 다 나쁜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대충 산다고 다 가난한건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