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 올린 사람입니다

503219No.174552019.03.09 17:53

어제 무조건적인 위로를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몇 분에게 감사 인사를 보냅니다.
사실 무조건적인 위로 해 준 사람 없습니다.
진심 너무나도 힘들었을 때 이렇게까지 해 준 사람이 없습니다.
사실 최근에 내 잘못을 진심으로 깨우쳐 준 사람들 때문에 더욱 더 인정하기 싫어집니다.
내가 알고 있어도 오기 때문에라도 더욱 더 인정하기 싫어요.
만약에 그래 너 잘못 없어 그러면 도리어 더 잘못을 인정했을 거에요.
그런데 자존심 때문인지 아니면 그렇게 재고 싶었는지 아주 그냥 닥달해서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는데
무조건적인 위로 처음 달라고 요청 했고 그걸 해 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 자살 공화국 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알거 같은 하루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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