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을 넘는다는 글 올린 사람인데요

944524No.152782018.11.28 03:42

본인이 선을 넘는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세요 ㅠㅠ 살아온 시대도 다르고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라서 그분이 생각하는 정도랑 저의 정도가 많이 다른게 느껴져요.

두 번째는 살짝 무서워요. 일적으로 자주 볼수밖에 없고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은데..젊었을 적에 직원을 만진적이 있대요.

근데 저는 그게 백프로 당사자 잘못이라고 생각해 이걸 어떻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뒤에 하나님께서 내린 시련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이 일화 말고 충격적인 일들이 몇몇 더 있었더라구요. 성추행이랑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혹여나 그분과 아는사람이 있을까봐 이곳에는 적진 않을거에요..

이렇듯이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에 개념이 완전히 저랑 달라요. 저랑 다른건지 다른 사람들과 다른건지;;

앞으로 일때문에 계속 봐야하고 더군다나 일때문에 저랑 유독 같이있을 상황이 많아요..

스무스 하게 저한테 관심을 끄게 만들고 싶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무미건조하게 아 네.. 이러거나 공적인 일 외에 피하면 ㅇㅇ씨는 나만 미워해 나 싫어하지?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사실 사회생활에서 네 싫어해요 라고 할 순 없는거 잖아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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