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의 흡연? 이란 책을 본 적이 있어요. 마라톤을 정말 잘하는데 아마추어치고 정말 잘하는데 흡연을 하죠. 주위에서 다들 흡연 그만하고 뛰면 선수보다 잘뛴다고 하는데 그 마라토너는 담배가 정말 좋은거예요. 담배를 피우고 싶은데 담배는 해로우니까 담배를 버틸만큼 몸을 단련시키기 위해 마라톤을 하죠. 마라톤이 목표가 아니라 담배가 목적인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에겐 이해가 안되는 사람인데...자기 자신은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목표입니다. 50 은퇴가 목표시면 그렇게 하시면 되어요. 다른 사람들은 글쓴 분이 열심히 해서 50쯤 됐을 때 "너 5년만 더 하면 건물살 수 있겠네?"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글쓴분의 목표가 확고하다면 원하시는대로 살면 돼요. 저의 목표는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사는 것이예요. 그래서 늘 한번뿐인 오늘을 살려고 노력하죠.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신경쓰지 마세요. 당신의 삶. 당신이 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