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에게 끌려본경험?

909796No.123572018.06.24 13:42

여태 살면서 이성만 좋아했는데
어떤 사람?혹은 계기로
동성한테 이성적으로 끌려본 경험 있으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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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5062018.06.24 22:46
사람의 정신적인 성은 딱딱 정확하게 남자 여자로 나뉘지 않는다고 다큐에서 봤어여. 누구나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저는 어떨땐 같은 성별이랑 사귀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단 생각은 해봤어요. 성별이 다른 경우보단 서로를 이해하는게 쉬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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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672018.06.24 21:11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더러운것, 틀렸다고 하시는것자체가
존중하는거랑은 거리가 먼데..
싫으신마음 이해하니 그냥 신경을 끄세요
이런글도 그냥 지나치세요
존중도 필요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왜 다른사람의 인정, 존중이 필요하나요
당신이 싫던 좋던
그런사람들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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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8532018.06.24 23:30
존중해달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 하지마세요
님은 그냥 동성애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거잖아요
그게 어떻게 존중될수 있나요?
무조건적으로 동성애를 이해하고 존중해달라 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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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99618.06.24 15:05
저새키 xx를 내 에쓰홀에넣기전에 빨아야한단생각만해도
그런생각이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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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27218.06.24 17:16
우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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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01718.06.24 17:16
어느정도 끌리냐로 질문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답변들이 나올 듯??

저는 막 동아리 회장 형이라든지 우리 과 과대라든지 그렇게 자기 일 열심히 하면서 책임을 짊어지며 살아가는 사람이 그렇게 멋있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늘 동경하다가 술 취하면 한번씩 앵겨붙고 그러는데...
이것도 끌리는 거라면 끌리는 거겠죠??

근데 이성에게 느끼는 감정이랑 비교하기에는 역시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사랑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 형들을 진짜 ‘에로스’라는 사랑의 형태로 좋아 했냐고 물으면 그건 아니거든요

여튼 질문하신 끌리다의 범위를 어느정도 한정지어줘야 원하는 답을 얻으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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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6718.06.24 18:14
말그대로 이성적으로요 애인상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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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01718.06.24 18:38
저는 뭐 공공장소나 대중들 앞에서 연애행위나 애정행각을 하지 않는 한 동성애를 딱히 혐오한다거나 하진 않은데 그런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네요
애초에 여성분들 만나서 지내기도 바쁘고 세상에 여자 많은데 굳이 남자한테??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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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64918.06.24 19:58
음..아니요 여자인데 에로스적 사랑은 안느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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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342[수정] 06-24 20:24 18.06.24 20:23
없어요. 절대. 없어요. NEVER. 동성애는 에이즈 유발하는 더러운 것. 인류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 동물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그것또한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는 것. 자신들의 관념이 존중받고 싶은만큼 나같은 생각도 존재한다는것을 존중해줄 것. 자신들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싫은만큼 내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들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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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67[수정] 06-24 21:13 18.06.24 21:11
말이 앞뒤가 안맞네요
더러운것, 틀렸다고 하시는것자체가
존중하는거랑은 거리가 먼데..
싫으신마음 이해하니 그냥 신경을 끄세요
이런글도 그냥 지나치세요
존중도 필요없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왜 다른사람의 인정, 존중이 필요하나요
당신이 싫던 좋던
그런사람들이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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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8818.06.25 07:34
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 말한건데ㅋ
네 특정성향 공감능력떨어지는거 인정하시는 부분이죠?
저는 자연의 섭리만을 인정하고 그쪽 성향이야 존중할 마음이 없으니 이렇게 말한건데
그쪽성향은 그쪽이 인정받고싶다면 상대방을 인정하세요ㅋ 인정하기 싫으면 상대방도 그쪽을 인정하기 싫은거 이해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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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7421418.06.25 11:47
그런적 있냐고 물어본글에 있다 없다만 쓰신거
아니잖아요 ㅋㅋㅋ;
존중 할마음은 없는데 존중받고 싶으면
님의견을 존중해달라고요?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특정성향 공감 능력 떨어지는건 도대체 어느부분에서요?? 그건 님이신거같은데..
제가뭐 동성애 좋아하라고 했나요??
님이 인정하던 안하던 좋던싫던
그런사람들이 있는거니까 신경끄라고했지 ㅋㅋㅋ
체스 룰을 모르는 사람이랑 체스를 두는기분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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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85318.06.24 23:30
존중해달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 하지마세요
님은 그냥 동성애를 혐오하고 비난하는 거잖아요
그게 어떻게 존중될수 있나요?
무조건적으로 동성애를 이해하고 존중해달라 하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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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188[수정] 06-25 07:36 18.06.25 07:36
넹 존중 바란적 없구요^^ '그쪽 성향'이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의견을 존중하라는 말인데 역시 '그쪽 성향' 자기읽고싶은거만 읽고싶은대로 읽는 독해력 떨어지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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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44618.07.03 01:44
포비아는 인정하는 편입니다. 싫을 수 있죠. 근데 그건 님이 싫은거지 상대방이 더럽거나 잘못된게 아닙니다. 님을 현실에서 안다면 구지 님에게 동성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지는 않을꺼에요. 포비아에 대한 존중은 거기까지입니다. 구지 나서서 욕하는행동은 존중받을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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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506[수정] 06-24 22:47 18.06.24 22:46
사람의 정신적인 성은 딱딱 정확하게 남자 여자로 나뉘지 않는다고 다큐에서 봤어여. 누구나 양성애적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 그게 이상한게 아니라고. 저는 어떨땐 같은 성별이랑 사귀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단 생각은 해봤어요. 성별이 다른 경우보단 서로를 이해하는게 쉬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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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8333118.06.25 01:59
이런류의 댓글을 원했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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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77918.06.25 19:30
좋아한 사람이 어쩌다보니? 여자였던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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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44165518.06.26 10:28
음?남잔줄알았는데 여자였던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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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39718.06.27 06:05
존중은 하지만 이해는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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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17318.06.27 08:22
여자가 워낙 좋아서
남자가 끌려 본적은 없는데
중1땐가 친구들 댓고 집 마루에서 자는데
아침에 눈 떴더니 예쁘장한 얼굴이 내앞에 있더라고요
친군데 와 예쁘게 생겼네 싶으면서 오묘하게 몇초동안 봤던 기억은 나네요.
으엑 뭐하는거야 하고 그만뒀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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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66318.06.27 11:31
있어요! 어릴때.. 고등학생때였는데 잘 웃고 잘 챙겨주는 선배가 어느날 갑자기 확 좋아지더라구요ㅋㅋ 몇 주간 앓다가 억지로 마음 접고 학교 다니니까 서서히 사라졌어욥ㅋ
지금 그 선배를 생각하면 아무느낌 안 나는데 그땐 왜그랬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ㅋㅋ 그래서그런지 동성애자 봐도 별 감흥도 없고... 그냥 사람을 사랑하는구나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이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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