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부모님과 정치적 얘기 (진지)

676378No.118332018.05.31 21:38

어머니가 본인이 맞다고 하면 무조건 그것만 맞고 나머진 아니다라는 흑백논리갑인데요..

직장생활하면서 떨어져지내지만
자주 전화드리는데 언론속지마라
비라도 내리면 지금 세상이 미쳐돌아가 하늘이 노했다 이런식의 말.(문재인이 북한이랑 쇼를하고잇다며).그냥 못들은척하고 넘기지만 저 스트래스받거던요..

선거하면 누구 뽑았는지 얘기하라하고 비밀~^^하고 웃어넘기려고 했는데 진지하게 정색하면서 자식키워봤자 소용없다 비밀이어딧냐 누구찍었냐... 전화하기싫어져요

저는 정치에 깊게 모르하지만 뉴스는 보기때매 돌아가는 상황은 알거던요 박근혜는 죄가없다 이런말을 아직도하구요 선거 날에는 무조건 특정세력?뽑으라고 엄청그러는데 너무 싫어요 하지만싸우기는 싫고 저라도 유연하게 넘어가고싶은데..

한번은 가족모임때매 집에갔는데 굳이 누워서 쉬고있는데 유투브좀 보라고 뭔진모르겠는데 마스크끼고 랩하면서 지금 대통령까는거였어요
보기싫다고 하니까 정색하면서 오랜만에 집에와서 커뮤니케이션좀 해볼라고하는데 관심도없느냐 부터 달달볶더라구요..결국 싸웟어요


어떻게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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