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미래....

697663No.118222018.05.31 13:20

실용음악 2년제 졸업뒤 군대간후 전역
24살.(모쏠)

전역하고 한두달 자유를 즐기고
주6일 네시간동안 알바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연애도 하고싶고 음악을 더 하고싶은데
그러려면 돈이 진짜 많이 필요하더군요.
좋아하는일을 직업으로 가질수 있다는건
정말이지 기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꾸준히 음악하고싶지만
그러려면 먹고살생활비랑 휴대폰비등등 자잘하게나가는게 많더라구요.
전역했으니 부모님께 손벌리기도 좀 죄송하고. . .
모아놓은 돈도 없고 24살에 음악만해서 먹고살기 힘들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은 유통쪽이든 건축쪽이든 졸업해서 그쪽방면 회사들어가서 월 이백씩은 벌더라구요. 원래 10시에서 10시까지 일을 해봤는데 그러면 제시간들이 많이없더라구요. 로또도 사본적이 없는데 요근래엔 로또나 해볼까. . .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다들 잘 살고계신가요. 하. . .연애도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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