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반하장 진짜..

408270No.107172018.04.04 17:49

500일넘게 사귀던 여자친구가 잇엇습니다
2주전쯤 싸우고 다음날 바로 화해햇는데 그날부터 좀이상하더라고요 연락도 잘안되고 스킨쉽도 싫어하고..

저번주 일요일에 만낫습니다 옆에서 자길래 폰을 봣는데 (서로 폰 오픈합니다) 카톡은 잠겨잇어서 못봣고 갤러리에 어머니랑 나눈 카톡 캡쳐가잇더라고요 내용이 우리딸 xx 놔두고 배신하면 안되지 바르게살자 이렇게 말씀하셧더라고요

그래서 깨워서 추궁해봣더니 결국 불엇습니다.. 싸우고 제 짐 전해준다고 저랑 친한형한테 연락해서 본다음 술마셧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손잡고 산책하고 드라이브도하고..

저러고 그다음주 토요일에 또만낫다고합니다 그날 과제많다고 못본다고 하길래 본가까지 내려가서 과일챙기고 다시 여자친구집까지 버스타고가서 1시간걸려 과일줫습니다 과제많으니까 얼마안잇다 갓는데 그날 보고 저녁도 먹엇대요 ㅋㅋㅋㅋ

제가 조부모님이랑 사는데 할머니가 여자친구 이뻐하셔서 과일챙겨주라고 챙겨서 줫더니.. 토요일에 만나서 연락하지말라고 햇대요 연인도 아니고 무슨그런말을.. 근데 그래놓고 일요일에 온카톡이 어디야? 라고 왓엇어요 ㅋㅋㅋㅌ 저한텐 카톡 없다고 해놓고 기숙사가니까 말하더라고요

여자친구 어머니랑도 친하고 자주뵙고 놀러가기도 하는데 참..
말도 계속 바뀌고 거짓말만 하고 또 말바꾸고 ㅋㅋㅋ
여자친구도 그렇지만 그남자새끼 아무래도 참을수가없어서 한번 싸워야 풀리겟다고 말하니 그럴거면 관두재요 말리지도않고 그냥 관두재요 ㅋㅋ

아그리고 그남자한테 흔들렷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외롭게하고 힘들게햇는데 걔는 말잘들어줘서 흔들렷다고 ㅋㅋㅋ
이상황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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