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생김새와 똑같다고봐요

전 바뀔수 있다고 믿어요

트라우마 같은 충격을 받으면 바뀐다고 저도생각해요

대부분 안되지만 노력하면 바뀔수 있다고 봐요

가릴수는 있지

바꿀수 있음
단 자신이 상대방의 멘탈을 확실히 잡을수 있을때 상대방에게 멘탈을 변화시킬 여지를 줄수 있음

자신이 상대보다 정신적으로 강했을때 상대가 자신을 따르거나 배척하는등의 확실한 면을 보임

그건 그 사람의 의지에 달린 문제죠

상대가 스스로 바꿔야 겠다 마음먹고 의지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나 혹은 타인의 행동에서 나오기 때문에 상대가 변하려고 하는 원천은 자신혹은 타인의 모습과 마인드죠

오오.. 좋은 말씀이에요. 맞아요 만약에 내가 혼자서 살아가고 있는데 굳이 내 천성을 바꿀 생각은 안하겠죠. 근데도 굳이 내가 편한것을 바꾸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는건 그건 나 이외의 상대. 그것도 내 편한것과 익숙한것을 기꺼이 버릴만큼 마음을 쓰는 존재. 혹은 불특정 다수. 결국 계기는 상대로부터 비롯된다.. 담아갑니다 ㅎ

바뀌긴 하는데
자기 의지로 바꿀 수 있는건 아님

그렇긴 한데 자기를 바꾸려면 자기에 대해 완전히 확실히 알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제시함이 옳은데....

자신을 정말로 이해해는건 나 자신밖에 없어서 자기에게 진짜 맞는 방법은 나 자신밖에 주지 못합니다....

상황이 바뀌면 바뀌더라구요.

이렇게만 본다면 그 상황을
자신이 바꿀것인가
여럿조건과 사람에 의해 상황이 변하기를 바라던가
의 두가지로 볼수 있고

전자는 사람에 대한 자신감이며
후자는 시간이 약인 경우네요

저도 안바뀐다 생각하는데
어떤 큰 사건이 있다면 변할수도 있을것 같에요

본성은 변하지 않으나 조심스러워질 뿐

정말 정말 노력하면 바뀔 수 있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없는거죠

바뀔 수 있다고 믿어요
저 또한 많이 바뀐 걸 느끼거든요
처음 바꾸려고 노력할때는 신경도 많이 쓰이고 어색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바뀐 행동이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사람 볼때 웃기, 먼저 인사하기, 경청해주기 등등 불친절하고 항상 굳은 표정이었던 걸 바꿔보았습니다

마음가짐도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책들도 여러권 읽어보고 비판해보고 나에게 적용하다보니
예전에 생각하던 의견과는 다른 의견을 가지게 된 것이 여럿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성을 성적인 대상으로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였는데
이렇게 행동해도 될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페미니즘이나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다보니 예전 생각들을 많이 버리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비교우위에 서고 싶은 생각이 강해서 타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 주장이 굉장히 강했는데 그러다보니 점점 고립되더라고요....
처음엔 다른 사람 탓을 했는데 심리상담을 받아보며 저에게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배우고 실천해보면서
다른 분들도 다들 맞는 말을 하고 있었고 굳이 우위에 서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지난 5년간 제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은 스스로 변화하려 한다면 변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