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혼이라ㅜ모르겠네요.
2. 부모님의 자랑입니다.
3. 직원들 칭찬 무척해요. 다만 좀더 해보자며 격려를 하죠.

일단 저는 두가지는 해당이 안되네요.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그리고 생각을 조금만 바꾸세요. 남들 칭찬들으려고 인정 받으려고 사는 인생아니에요. 남들이 뭐라던 우린 우리길을 가면 되요. 눈치는 조금만 보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제가 말하는건 제가 부모님의 자랑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저 위에 사람들은 무엇을 하던간에 그것보다 더 원한다.... 원할수 밖에 없다는 걸 말하는거 입니다. 눈치나 자신감이 문제가 아니라 저 세 케이스의 경우는 그 사람이 얼마나 잘하던 그래 그만하면 됬다 맨날 이만큼 하면된다 라는 소리가 나올수가 없으니까 그거에 맞춰서 더더더더 하려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할 수있는 만큼만, 최소 평균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하는건데 약간 좀 핀트를 오해하신듯.

예를들어 전교 30등하면 부모님은 잘했다하고 자랑스러워하시면서 다음에는 10등을 원하신다는거. 그러나 그렇다고 그거 이뤄드리겠다고 무리해서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렇게만, 또는 평균만 해도 괜찮다, 편하게 가자는게 제 글의 요지

님의 말도 일리가 있지만. 저는 사람 문제 라고 생각해요. 어렸을때부터 모든걸 통제받고 하고싶은걸 못하게 하고.뭔가 하면 무시하고 억압하는 부모밑에서 살았다고 생각해보세요.뭔가를 해나갈 능력이없는게 아니라 그런힘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살아갑니다.늘 부모가 막아섰기 때문에요. 난 못해. 이것도 못하는데.. 다른건 절대못해. 이런식으로요..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기질적인 부분,환경적인 부분이 쌍둥이라도 살아가며 다 달라지니까요. 좋은 부모님곁에서 성장하셨나보네요 :)

굳이 이렇게 공격적으로 달 필요있을까요? 밑에 부모님때문에 힘든 분 계셔서 그런 분들한테 하는 말인것 같은데... 높은 기준치에 부합하려고 아둥바둥 너무 힘들게 살진 말아라는 말인듯

넹.. 그 글 보고 글 쓴거고, 하고싶은 말도 그 말임

그러니까 어차피 만족 못시키는거 잘하려 하지도 말고 대충 적당히 살아라. 그래요 다 좋아요. 대신 불평은 하지마세요. 어느 나라를 가도 적당히 일하고 가지고 싶은거 다 가지는 나라는 없어요.

갑자기 불평이 왜 나오는지 전 잘 이해 못하겠어요. 놀고먹고 월급루팡하란 얘기가 아니잖아요. 타인의 높은 기대에 힘들어하는 사람들한테 너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자책하지말아라, 평균만해도 괜찮다 이말을 작성자님은 의도하신것 같은데... 전 밑에 부모님때문에 힘들단 글을봐서 그런가 그렇게 느꼈어요.

다 뿌러졌군요

똑똑 뿌러짐...ㄷㄷ

이상하게 글의 목적이나 쟁점을 고려치 않고 공격적이신 분들이 계시네요.

윗 댓님들의 부모님이나 상대방 부모님이나 상사나 님들한테 더 바라는거 없다는건 아주 좋은 일입니다.

근데 저 세 케이스의 경우는 그게 꼭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과 관계되는 일은 아닙니다.

제 친구만 해도 부모님이 의사되기를 바랬고, 친구가 능력이 있어 부모님 바람처럼 의대 졸업하고 셤 통과해서 일반의 됬어요. 그런데 그 부모님은 다음에 친구가 전문의가 되기를 바랍니다. 친구가 전문의가 되면? 교수가 되기를 바라겠죠.

자식이 아무리 잘하고 있더라도 부모가 더 잘하기를 원하는건 끝이없어요.

친구는 부모님한테 자랑스런 아들입니다. 거의 가문의 영광입니다. 그래도 친구 부모님은 그 친구의 현 상황보다 더 높은걸 바랍니다.

나머지도 마찬가지로, 사람이라는게 계속 잘하고 있더라도 주위 사람들은, 특히 저 세 관계에선, 거기서 만족하고 인정해주기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게 되는게 제 주변에선 보통이더라고요. 그리고 그거 다 따라가다보면 힘들다고, 평균만 해도 된다고 이야기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