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뎌져갑니다

376959No.80702017.11.29 00:31

오늘 문득하게
나를보며짓던 표정이
멀리서부터 달려오던 귀여운 그사람이
이제 하루종일이아닌 문득 떠올랐어요
잊고싶지가 않은데... 잘기억이 안나기도합니다
야근에 주말출근하는생활이 나를 사랑은모르는사람을 만들어도
운전중에 라디오에서 그사람이 앳된 목소리로 부르던 노래가 나오면 마음한켠이 어릿어릿 해요...
오늘에서야 미안한게 그친구를 울린게 가슴 미어지도록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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