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

316361No.80352017.11.27 18:05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어요. 그런데 당연하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뭔가 크면서 그 기준이 너무 모호하다고 느껴져요. 예를 들면 살인을 하는 것은 옳지 않죠.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살인을 하는 것은 허용이 돼요. 예를 들면 몇몇 국가에서는 강력 범죄자를 사형하는 것이 허용되죠. 과거에는 여성의 권리는 남성의 권리보다 적은 것이 당연했죠. 그러나 지금은 아니예요. 제가 요즘에 생각이 바뀐건 동성애나 낙태예요. 저는 예전까지만 해도 동성애는 좋게 보지 않았고, 낙태는 성폭행이나 그런 경우를 빼고는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낙태 허용 혹은 동성애 인권 향상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내가 이때까지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한 번 의문을 가져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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