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하하 버러지도 자기생각할 줄 알고.
고뇌하며 사는군요. 사람만 그런줄 알았는데 곤충박사시네요 !

그러게요 저도 제가 사람인줄 알았었는데 정말 버러지만도 못합니다. 인생을 바꾸려 해도 바뀌지 않네요.

어떤 케이스때문에 학벌이 최고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참 안타끕네...
회사에서 차별받고 무시받아서 하는 생각이라면 당연 자기가 감수해야지 남들 죽어라 모의고사팔 때 공부안해서 좋은 학교 못간건 그건 단순하게 자기 업바지 기업공동체에서 학벌 안따질꺼라 생각하는건 너무 순진한 발상 아닌가 ? 근데 학벌이 최우선이라면 평생을 월급쟁이로만 살껀가?
인생 잘산다는 기준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현실적이고 단순하게 돈으로 따져보자면 서강대 화공나와서 대리달고 있는 친구는 애 하루 4시간 5시간 자면서 연봉7000받는데 남들이 보면 성공한 대기업사원일 수 있지 또 한 친구는 스무살 때부터 동대문 옷매장에서 6년간 알바하던 앤데 다른 친구들이 다 무시했을 때 일 오래해서 의류사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에 보이니까 자기 사업하려면 무조건 중국어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저녁까지 일하고 새벽에 중어 공부하고 거기 있는 조선족이모들이나 동생 누나들이랑 중국어로 대화하고 가르쳐달라고 하면서 배우니까 왠만한 중국어 강사 이상 수준 그리고 28살 때 중국 공장 조인하고 사업시작해서 지금은 488외 차량 3대 보유중이고 대출 일절 없이 트리마제 살고있는데 와이프는 8살 연하. 한달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니는데 그 친구는 고졸이지 너무 극적인 예를 들어서 반감이 들 순 있지만 한계는 자기 스스로 만드는거고 일류기업 들어가고 회사에서 무시 안 받으려면 좋은 학벌 있어야 겠지만 돈잘벌고 잘사는데에는 예나 지금이나 사실 학벌은 아무 상관 없었다는거. 문제는 자기의 꿈의 크기와 그릇의 문제

존나 특이한 케이스 들고 와서는 헛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을 하시는데 학벌이 발목을 잡나요

도대체 왜 수능에 목을 메야하는거죠?
왜 아이들한테 꿈도 갖을 시간은 안주고 공부만이 답인것처럼 강요를 하는거죠? 학벌 없이도 다 충분히 먹고살수있고 위에 댓글 다신분처럼 기술배우고 창업해서 잘 사는사람 엄청 많아요
성공과 실패는 공부가 아니라 끈기와 포기하지않는거에요 판사변호사 의사 된 사람들은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한거고 사람은 다 자기에게 맞고 괜찮은게 다 있는데 한가지로 정해버리려 하지마세요
나 대학 안나오고 식당에서 일 하면서 배워서 식당차렸고 대학 좋은학교 나와 대기업 들어간 친구들 몇배로 법니다

0.배경(돈 많은 집안)
이 기본 베이스가 되어야 함

그 다음부터
1.학벌/2.인맥

마지막으로
3.능력/4.노력/5.희망(긍정,목표)
정도가 뒤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