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애인은 절 만나기 전까지 6년정도 애인이 없었고 자기가 무성욕자인줄 알았다고 이야기 한적은 있습니다..
하는짓보면 무성욕자는 개뿔 이긴 한데..

성욕이 많고 적은게 문제가 되나욤..?

속궁합 잘 맞으면 당연 폭발할 수 있음.

사실 신혼 딱 1년 부부인데요 남편이 연애때보다 그리고 초기에 같이살던때보다 지금이 오히려 성욕이 더 심해요. ㅠㅠ 그래서 가끔 문득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니 대체 이렇게 성욕이 넘치는데 그동안 그럼 나말고 다른데서 해결이라고 했던건가...?? 싶을정도로요. 사실 연애를 짧게굵게하고 결혼했는데 처음 연애 3개월정도는 잘 모르는 사이니까;; 거의 안하다시피하고 (한달에 한두번정도?) 전 좋은지도 몰랐어요 잘.. 근데 이게 시간이 지나다보니깐 점점 좋아지더니 결혼직전 연애때도 꽤나 불타오르긴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구 심지어 결혼하구 같이살기시작하면서도 거의 매일하다시피 자주했지만 이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던것같은데 제가 생각해도 지금 저희 부부관계가 절정(?)인것같긴하거든요 서로 참 만족스럽긴해요 근데 그래도 전 막 덤비고싶은 마음은 뭐 1주일에 한번정도인데 남편은 진짜 매일매일 원하고 어쩔땐 하루 두번도 하고싶어해요 ㅠ.ㅠ 그래서 제 마음속에선 자꾸만 남편이 대체 성욕이 이렇게 넘치는 사람이면 그동안은 어떻게 살아온거지...???? 전여친이랑도 이렇게 미친듯이 했던거야...?? 막 이런 생각들을 자꾸만 하고 걱정하게되네요 ㅠㅠ

남편이 부인을 정말 사랑하는것 같아요.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면 저렇게.

왜 지금 행복을 그냥 행복하게 느끼지 못하고 남편분의 과거를 걱정하시나여..ㅜ

제가 좀 프리한편이긴 하지만
전여친은 전여친인거고..
그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업소라던가 원나잇을한게 아니면 문제가 되는지 의문이에요..

결혼하셨고 지금 한창절정이면 그냥 편하게 즐기세요.
아 이정도 성욕이 폭발할정도로 내가 좋구나 잘맞는구나 생각하시면서요!

잘안맞고 성욕이 생기지 않는것보다야 훨씬 낫지 않나요!

결혼 전에는 조심한거네요 나름 배려를 한거겠지요..

에휴 주책바가지 여편네..

좋은거에요

ㅇㅅㅇ;:;;

여자들도 후에가면 성욕 폭발한다고...

네 나이 26살...때 31살 여친 만났었는데.. 뒤로 갈수록 무서워졌었죠..

남편이 변태 + 어린이 기질이 있어서 게이인가 싶을정도로 여자같기도 애기같기도 하거든요. 건강도 좀 골골해서 자위도 몽정도 거의 안 하고요. 근데 결혼전부터 그렇게 매달리며 변태처럼 굴더니 결혼해서도 십년째 변태처럼 밝혀요. 제생각엔 잘 맞으면 숨겨왔던 밝힘증이 활활 타오르는게 아닐까합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