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초창기부터 눈팅만 해온 유접니다
중학생때 싸이월드 이후로 sns를 끊어서
페북이나 인스타등을 하지 않는 저에게 개드립은
매일 재미있는 자료를 볼 수 있는 오아시스같은 곳이었지요

댓글들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정치성향 없고, 성차별없고, 어그로 없고 너무 좋았는데....

최근 댓글들보면 물타기 및 언쟁 등 장난 아니네여

여친님께도 재밌다고 소개를 시켜줬는데
여성 혹은 여성의 신체부위 나오는 게시물들은 댓글이 거의 무조건
"예쁘다" "처남, 장인장모" 이런식의 댓글들 및 보기 불편한 댓글들이 있어서 요즘 안본다고 하는데

소개시켜준 내가 다 부끄럽더라구요

글을 잘 못써서 두서가 없긴한데여
예전처럼 재미있는 자료들과 그에 걸맞는 기가막힌 개드립이 그리워 써봤습니다

**그리고 기왕 ㄹ이렇게 된거 베댓도 선택에 따라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s. 아 글 처음써보는데 길게써서 그런지 화면 못잡거 엄청 흔들리네 멀미할거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