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로 보는 저도 속이 터질거 같은데 아무리 돈받고하는 패널이라도 스트레스 심할듯 하네요

저걸 업으로 삼는 오은영박사님은 진짜 대단하신듯..!

상담비용이 10분에 9만원.
한시간에 54만원인데요..
저 비용으로 상담받는 부모님이 더 힘드실듯

싸네요??

ㅇㅇ 생각보다 싸네

단언컨데 쌉니다.
명확한 솔루션을 주기 때문입니다.
오은영교수님을 찾는 부모들은 이미 많은 좌절을 격고 해결책을 찾아해매던 사람들입니다.
적지않은 돈을 언어치료, 놀이치료, 상담 등에 쏟아 부었으나, 아이는 좋아지는거 같지 않고 이게 맞나 싶은생각, 잘못된 방법으로 시기를 놓칠까 하는 불안함 등으로 힘들어 하던 부모들입니다.
오은영교수와 상담한 대부분의 부모들이 명확할 솔루션을 통해 아이가 좋아지는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변에 많이 보이는 심리상담센터, 언어치료센터 등 가보면 아이가 문제 있으니 일단 진행해 보자입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자 입니다. 하면서도 답답합니다만 딱히 대안이 없죠. 뭐라도해서 아이가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방송에선 극히 자극적인 케이스로만 나오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선천적, 기질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격는 부모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에게 구세주같은 분이죠. 비용보다도 예약 잡기가 많이 힘들죠.

배아프신가보네..

무슨 일 하시길래 저 금액 정도로 트집을;

내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며 사회성이며 내면적인 성향, 외면적인 행동 등이 개선될텐데 그 돈이 아깝고 지불하는게 힘들까요?
아이가 부적절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게 더 힘들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상담사님은 상담현장과 자신의 삶의 분리하기 위해 훈련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방송이라 느끼는 그대로 시원히 욕도 못할테고

상담하러 온 사람들이 제정신인 사람이 없으니.....

드래곤볼마냥 파워인플레가 너무 와서 공감하기도 힘들고 육아에 도움도 안되고.. 아무리 그래도 어린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나중에 더 큰 상처로 다가올까 걱정도 되고.

맞음 보고있으면 속터짐..

그래서 오은영님 나오는프로 안봄 ㅋ

아항 그래서 고딩엄빠도 하하대신 서장훈이 나오는구나

육아에 도움 하나도 안 되고 자극적인 막장드라마 보는 거 같음 ㅋㅋ

비슷한 이유로 꼬꼬무 같은 범죄 다루는 방송도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