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거 없다.. 요 밑에 정신나간 것들 있음.

팁의 개념을 모르나봐...

흠... 선을 너무 넘는디..

저거 안내면 그만입니다…

안내는 사람 흔하고요.

Custom 혹은 0 쓰고 싸인 하면 됩니다

계산 귀찮으니깐 예시 들어주는 거고요

물론 내는 사람도 있지만 저런 셀프 형식 식당에서는 안내도 됩니다. 체감상 안내는 사람이 더 많음

꼭 내야 되는 곳은 서버랑 주문 대화 하고 서버가 음식 가져다 주는 식당들.

일반적으로 영수증에는 다 적혀 프린트 됩니다.
하도 팁팁 해서 관광왔다가 당연히 내야 하는것으로
생각해서 내실텐데
안내면 됩니다.
내가 서비스를 받은게 없으니깐요
저런경우는 걍 음식값만 내면 됩니다.

팁 이야기를 하면 항상 생각나는 게 있는데 세종시의 어떤 장어 식당이 손님이 제안했다며 팁을 받다가 결국 없앴지. 그게 사실이라면 제안했다고 그걸 그대로 실천하다니 왠지 팔려 가는 당나귀 이야기가 생각난다. 직원 임금은 고용주가 줘야지 왜 손님한테 전가? 그걸 제안한 손님은 식당이 욕먹으라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15

인당 4만원 넘는게 더 무섭다

저기처럼 물가 비싼곳 보면 대부분 시급도 높습니다.
정책의 일환?인 부분도 있는데 현지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한 제도입니다.
타 지역이나 국가보다 높은 시급을 지정하면 당영하게 물가도 올라가게 됩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에 인건비 영향이 크니까요. 그럼밖에서는 더 비싼 비용에 판매하려고 몰려드니 시장이 활성화 될거고 그로 인해 그곳에 일거리가 몰리게 되니 경제도 활성화 되는거죠. 그리고 여기서 세금또한 높게 책정하여 그곳에서 발생되는 공공기금으로 지역 거주자를 위한 편의 및 복지를 확대하게 됩니다.
또한 타국가에서 온 여행자이거나 돈벌이를 위해 찾아온 임시 거주자들의 소비로인해 발생하는 세금은 복지로써 돌려줄 부분이 적으니 생필품이 높은 물가로 판매될 수록 해당지역 고정 거주 사람들에게는 이점으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을 못하지만 세금을 꾸준히 납부한 경우 장보기 바우처등으로 구매력과 생존력을 보전.

다만 이론상 이런구조를 설계하고 그것을 이끌어갈 관광이든 시장경제든 원동력이 확실해서 가동을 시작하였다고 해도 관리하는 국가에서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다들 자기 주머니 불리기로 챙겨 먹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아작이 나게됩니다.

스위스가 이런 방식의 좋은 예라고 봅니다.

정리를 해드리자면 팁은 팁 때문에 최저임금 이하를 받는 직원이 일하는 곳에서 내면 됩니다. 근데 어떤 주에선 안내도 됩니다.

미국에는 팁을 받는 직종들이 정해져 있고 이 직종종사자들은 팁을 받기 때문에 법적으로 최저임금보다 적게 받습니다. 주로 웨이터, 호텔 서비스 직원 등등이 있습니다. 부페같은 셀프 레스토랑 (패스트푸드점 포함) 이런 곳에 일하는 사람들은 적어도 최저임금 이상은 받기 때문에 팁 부분은 산뜻하게 스킵해 주세요.

그리고 이건 주마다 다르긴 한데 팁을 받는 곳에서도 서비스가 똥이면 안내도 됩니다. 그래서 직원이 급여 받을 때 팁 못받아서 정말 최최최저임금수준으로 받게 된다면? 고용주가 모자란 부분을 체워서 최저임금에 맞춰줘야 합니다. 제가 사는 텍사스는 그렇습니다.

제가 여기 살면서 가장 싫은 점이 서비스직종에 종사하는 사람 불쌍하다고 팁 많이 주는 사람들에게 팁 적게 준다고 비난받는 점입니다. 어느곳보다 개인의 선택과 권리를 중요시하는 나라가 이런 거 가지고 남을 까내리는게 아주 꼴불견입니다. 아니 내가 저사람보고 웨이터 하라고 했냐고요. 서비스가 맘에 안들어서 팁 적게 준다는데 왜 내가 저 사람 생활수준을 불쌍히 여겨서 팁을 많이 줘야 하냐고요. 그런 사람에게 전 항상 이렇게 말합니다. 난 저 사람이 최저임금 이상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요. 누군가의 서비스를 니 돈으로 판단하고 뿌듯해하는 이 팁 문화 시스템이 더러운 자본주의의 결정체이고 이걸 합법화까지 해놓은 너네들이야 말로 나보다 더 탐욕스럽고 교만한 집합체라고요. 저 사람에게 팁을 더 주는 건 단기적인 해결방법이지만 이 시스템을 없애서 저 사람이 임금을 더 받게 하는게 진짜 저 사람이 더 잘 살 수 있는 해결방법이라고 크게 외치네요.

뉴욕이잖아.
월세도 쩔꺼고
저기 연봉 2억 아니면 못 산다는 그 곳 아냐?
호주 멜버른도 집 주세로 200~300내던데 ㅋㅋ 임금도 높고 세도 높고 물가도 높고..
한국 만큼 임금 대비 물가가 ㅈ같은 곳은 없음.

맞아요
우리나라 물가 요즘 일본보다 더 비싼거 같음
부동산이 아직 비싸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