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20년후 어떻게 살수있을까 초등학생에게 물었더니

가벼운나날들2023.12.19 17:51
이런 현실이라 출산율이 나올리가..
구성원 누구하나 행복하질 않은걸
아 물론 몇몇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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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2023.12.19 17:42
금수자로 낳아줄거 아님 낳아주는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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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23.12.19 17:36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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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12-19 17:35
어른들이 애 앞에선 희망찬 이야기를 좀 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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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2-19 17:36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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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유모12-19 17:42
보여준 모습이 이것뿐이구나..

강남 서초.. 기득권층.. 이쪽 아이들 이야기도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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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통장입금12-20 07:28
찐 기득권 애들은 한국에 안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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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12-19 17:42
금수자로 낳아줄거 아님 낳아주는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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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나날들12-19 17:51
이런 현실이라 출산율이 나올리가..
구성원 누구하나 행복하질 않은걸
아 물론 몇몇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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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유12-19 21:59
흠.. 이런걸 볼때마다
평생 나를 간질간질하게 움직여 줄수있는
힘을 뭘까 생각하게된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내가 성장하는 모습에서
나를 갉아먹으면서도 성장의 느낌을 느낄수 있는 세대였고
그런 부모님을 두고 공부에 투자해서
궤도에 오르는 느낌을 느끼며 자란 8090이 있었고
다시 그런 8090의 자녀인 다음세대들은
공부→일의 굴레에 한계를 느끼며 자라고있고
환경은 나아졌다고 평가되지만
결국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충족할만한
간질간질~한 아이템이 없는것같다.
나는 내 다음세대에게 어떤 영감을 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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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0표12-20 07:22
영감~ 그리수멋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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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12-19 22:15
시골에서 소타고 등교하고 개울가에서 물고기잡고 놀고 했을때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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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2[수정] 12-19 23:48 12-19 23:45
나는 인터넷 없던 시기에 초등학교를 다녀서 다행인것 같다 휴대폰이 없어서 친구를 기다려 보기도 했고 기도하며 편지와 엽서를 우체통애 넣어 보기도 하였다. 그리고 막연한 꿈과 희망으로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살겠다며 학과를 선택하기도 하였다. 편리함과 속도 보다는 차라리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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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ㅌ쨕항쨕핥12-20 00:19
신발진짜 진짜 진짜로 이게 맞냐... 애낳고싶은데 우리애도 저렇게 생각할거같은데 이게 맞냐.. 하아.. 너무 슬프다 나랑 와이프 똑닮은 아이 가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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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장몸부림12-20 07:46
꿈과 이상을 쫓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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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o12-20 12:48
나 어렸을 땐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했는데...
지금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고 싶어하지 않는구나...

미안하면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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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12-20 14:51
애들이.... 성인이 하는 걱정이랑 똑같다니.. 그래도 나는 저나이때 생각없이 놀았는데, 학습지 빼먹고 친구집가서 게임하다 잡혀오고, 오락실가서 귀잡혀오고,,, 놀이터서 야구하고 등등 요즘애들이 저희때보다 더 성숙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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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12-20 20:44
지금이 이상한게 아니라... 나도 20~25년전에 저런생각하고 살았던거 같은데 ㅋㅋㅋ 다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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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12-24 12:07
세상은 훨씬 좋아지고 편리해졌는데 왜 사람들이 행복해 하지 않는걸까?
정보가 완전히 다 개방되다 보니 사람들이 서로 비교해서 그런거 같음.
비교하면 불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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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도피시키12-26 21:22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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