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좀 지키자는 공무원

햇님사랑이2023.11.08 18:52
그란데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 주임은 돈도 안내면서 벤티를 사달라고 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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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023.11.08 20:16
남이 사주는 커피는 사주는 사람이 사주는 대로가 국룰 아님? 톨이면 톨 그란데면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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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2023.11.08 19:31
"주임님, 다음에는 벤티로 해주시고, 퇴근 후 디저트도 먹어야되니 쿠폰까지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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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수정] 11-08 18:52 11-08 18:52
그란데 말입니다. 도대체 왜 그 주임은 돈도 안내면서 벤티를 사달라고 했을까요??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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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무침11-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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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11-10 06:11
서울은 주임이란 말을 쓰는데가 있나보네요. 지방쪽은 오히려 다 바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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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11-08 19:12
요즘애들은 예의가 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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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님말이맞음11-08 19:31
"주임님, 다음에는 벤티로 해주시고, 퇴근 후 디저트도 먹어야되니 쿠폰까지도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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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1-08 19:44
안사다주고
"아 미안해요.. 벤티 싸이즈 구매하려니까 스벅잔여금액이 초과라서 못샀어요.. ㅎㅎ딱 그란데 사이즈 금액만 있었는데 못사서 아쉽네요ㅜㅜ 직접 사드셔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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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11-08 20:16
고마운줄을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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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11-08 20:16
남이 사주는 커피는 사주는 사람이 사주는 대로가 국룰 아님? 톨이면 톨 그란데면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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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11-08 20:43
나의 일과는 커피를 종일 마시면서 지내는데 니가 그란데 사줘서 오후에 커피가 부족해지고. 한잔 더 사먹기엔 양이 많어서 참게 되고 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지니까 내 커피를 사줄거면 벤티로 사줘. 아니뭐 내가 사달라고 했어?
이런걸까하고 똥 싸면서 고민 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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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떡11-09 08:36
어우 피곤해지니 그만하세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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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좀위험하지않나요11-08 21:18
그래서 전 항상 남들 사주는 편인거같아요
전 무조껀 큰거먹고싶은데 남이 사주면 말하기가 민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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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졸리네11-08 21:32
저건 “제가 차액드릴테니 벤티로 사주세요~ ”해도 안되는 겁니다. J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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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06211-08 21:51
숏 사다줘라 담부터 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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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11-08 21:57
주임님 저는 커피 안마시니 베스킨라빈스에서 제가 이번주까지 먹을거니 패밀리 사이즈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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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1-09 00:06
다음이 있을거 같냐? 다음부터 니커피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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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올팍죠아11-09 00:22
누가 호의로 사주는 거면 자판기 레쓰비를 사줘도 나는 고맙던데 뭔 스벅 벤티여...이제 호의도 함부로 못베풀겠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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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성기사11-09 00:26
짜장 곱배기는 괜찮은데 벤디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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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11-09 01:50
종일 마시면 숏으로 받아서 뜨거운 물 계속 타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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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1-09 02:15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 항상 헤이즐넛 시럽을
넣어서 마시는데...

그래서 내가 먹으러가자고 하면 꼭 넣음..

근데 직원이 먹으러가자할땐 안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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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밀11-09 02:58
지금 트란테가 예전 벤티 사이즈임
아니 예전 벤티가 더컸음
교묘하게 두께를 줄이더니 저짓을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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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11-09 03:32
그쵸? 어쩐지 벤티가 왤케 적나 했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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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요11-09 06:41
남이 사주는 음료는 무조건 싼거가 룰 아니었나.
정작 나도 너도 매일 돌려가며 사는거 아니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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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웃자11-09 08:17
관심있는거 아님? 장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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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수정] 11-09 18:54 11-09 18:54
그란데랑 벤티랑 500원 - 600원 차이인데
이정도는 괜찮지않나요??? 맨날사는거도 아니고 기분좋은날 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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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kg11-09 22:45
노원구청 · 1****** 작성자
그 정도?

SK케미칼 · 밤*******
못배운 친구들이 많구나 세상에..

SFA반도체 E*****
제정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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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11-09 23:55
아 사왔는데 메신저로 담엔 벤티 사달라고 보낸거였네요? 난 사오는 중에 벤티로 사달라고 부탁한 줄 알았는데? 아니 개어이없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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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펀11-10 04:24
다 똑같은 걸로 사갈 테니 그냥 드세요.
라고 말해야 됨.
나름, 누구는 벤티로 사주고 그럴순 없겠구나 라고 나름 납득할지도.
(사실 윗사람한테 지 입맛대로 주문하는 것 자체가 개념 개빻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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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지는않아11-20 06:00
이거 후기도 있어요. 노원구청 저 당사자가 글 내리라고 블라에 또 올려서 욕처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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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천천히11-28 16:21
저도 돌아다니며 일해서 커피 살 일이 많은데요. 사실 영업직은 아니지만 영업직처럼 일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제가 윗사람 대접받는 애매한 위치라.. 제가 커피사면 보통은 사주시기만 해도 감사하죠. 였었는데.. 요새 젊은 친구들은 벗겨먹으려 하는 느낌이 좀 있더군요. 카스테라 같은거 같이 시켜달라하고, 이거저거 막 주문같이 해달라 해서 먹지도 않고 냉장고에 넣어 놓더라구요. 담에 먹을거라고..
뭐라 하진 않고 그냥 허허 하고 말긴 하는데.. 기분은 좀 나쁜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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