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단체급식실에서 근무하는 일반인 입니다. 여기 전체적으로 일이 힘들기보다 사람들이 제일 무서운 곳 입니다.

텃새 + 인성 + 태도


광장히 심하고 불량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삼성 임직원 분들 상대로 근무하는데 이러겠습니까...
삼성은 삼성대로 프라이드 높아서 지랄이지
그 밑에 현장 노가다는 에휴... 할많하않 입니다.

솔직히 돈도 돈 이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여기 사람들 보면 얼굴에 행복이 없습니다.

삼성 평택 공장 주변은 건축 인부분들이 많이 통행하는 출근, 점심, 퇴근 시간에는 아비규환입니다.

특히 횡단 보도와 인도, 도로 갓길은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질서하여, 마치 후진국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신호가 켜지자 마자 좌우 살피지도 않고 돌진하는 사람들과 주황색 신호에서도 멈추지 않고 더 속도를 올려서 지나가려는 운전자들의 콜라보로 인명사가 끊이질 않습니다. 실제로도 사망 사건이 여럿 있으며, 제 앞에서도 마치 앞만 보고 달리는 고라니가 차에 치여서 공중에 붕떠서 세바퀴 정도 구른 후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인도로 보행할 때에서는 주변 사람들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보행 중 흡연을 하는 쓰레기들이 문제입니다. 공장 주위는 인도 옆에 흡연 부스를 만들고, 통제요원들이 관리를 하여 그나마 사정이 낫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조금만 벗어나도 인도와 건널목 등 대부분의 거리는 담배꽁초로 넘쳐납니다.

도로 갓길은 차 vs 킥보드의 싸움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킥보드 운전자들은 정말 하루만 사는 사람들 같습니다. 공장 차량 운전자들도 눈이 돌아가 있어서 아무리 조심하여도 위험하다고 느껴지는데 심지어 킥보드 운전자들은 거의 자살행위에 가깝게 신호위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도로의 공사차량과 대형 버스들 사이에서 칼치기를 하며 다니는 킥보드들로 삼성 평택공장 주변은 안전할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요약) 나 꿀 좀 빨게 오지마 형누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