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청첩장에 새엄마 이름대신 집나간 친엄마 이름을 넣은 오빠

방군줄알았는데아니네2023.09.10 18:41
후기가 있어 다행이다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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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023.09.10 20:18
뒤에서 만나고 정주는거 괜찮지만 저렇게 공식적행사에서 뒤통수때리는건 아니라고생각함.. 갠적으로 낳는거보다 키우는게 더 힘들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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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023.09.10 20:52
저나이때까지 그걸 못한다는건 모자란거뿐임 심지어는 저래 가족들도 반대하고 얘기했음에도 안고쳐먹은건 뭐 개인적으로는 저래도 싸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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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군줄알았는데아니네09-10 18:41
후기가 있어 다행이다ㅎ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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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씀풍씀풍09-10 21:52
게비스콘 결말이라 다행임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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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9-10 19:06
자식을 버리고 갈정도면..뭐 말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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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09-10 19:09
사람사는게 인사가 전부임
안녕하세요만 인사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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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커핑[수정] 09-10 19:24 09-10 19:24
아들이 잘못인데... 그건 알겠는데ㅜ

친엄마를 쳐내지 못해서 잘못이 되는 아들이 불쌍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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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09-10 19:34
그러게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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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09-10 20:18
뒤에서 만나고 정주는거 괜찮지만 저렇게 공식적행사에서 뒤통수때리는건 아니라고생각함.. 갠적으로 낳는거보다 키우는게 더 힘들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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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09-11 19:52
뒤에서 만나 정을 준것도 아니죠
내용보니 어린 아들의 엄마를 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이용해서 새엄마가 갖고 있던 귀금속까지 훔쳐오게 한거 같아요
즉 진짜 아들 생각해서 만난게 아니라 아들이용해서 도둑질한거죠
악질중에서도 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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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09-10 20:25
그냥 친엄마가 제일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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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09-10 20:52
저나이때까지 그걸 못한다는건 모자란거뿐임 심지어는 저래 가족들도 반대하고 얘기했음에도 안고쳐먹은건 뭐 개인적으로는 저래도 싸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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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09-10 21:48
저나이때까지 천지분간 못하고 은혜도 모르고 저ㅈㄹ할정도면 사기를 당하던 뭘 당하긴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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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수정] 09-10 22:18 09-10 22:16
어린시절이야 그렇다 쳐도 사회생활하고 결혼할때 돼서까지 사리분별 못하고 길러준 고생 알지도 못하는게 무슨.. 술먹고 노름하던 엄마 쳐내지못해 길러준 엄마를 쳐내? ㅋㅋㅋㅋ 감쌀걸 감싸야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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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09-10 23:02
불쌍하긴커녕 어떻게 저렇게 못됐는지 의문만 가네요. 지 맘하나 편하자고 가족들에게 대못을 받는 호로자식이 불쌍하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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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우유2컵09-10 20:18
고구만줄 알았는데, 활명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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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9-10 21:09
저 친엄마라는 사람이 진짜 개쓰레기네.... 애정이 고픈 아들을 이용해서 뜯어먹은것도 모자라 결국 기생충처럼 빌붙어서 아들 인생도 망쳐먹은듯... 아들도 자업자득 친엄마가 저런인간인걸 알면서도 자기를 친자식처럼 챙기고 돌봐준 엄마를 배신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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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린09-10 21:54
후기 다행이다
그리고 원래 남의 자식이라
처내는게 좀더 쉬움
저놈은 그걸 모르고 깝친건데
은혜를 모르는놈은 버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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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하다혼란해09-26 13:09
말이 좀 심하시네요. 남의 자식이라 쳐내기 더 쉽다고요? 왜 굳이 그런 말을 해서 새엄마의 실망한 마음을 매몰찬 마음으로 변질을 시키는 건데요? 후기에 나와 있잖아요. 새엄마 뿐 아니라 모든 가족이 저 아들을 안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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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롤리[수정] 09-10 22:41 09-10 22:40
해피엔딩이네 시벌거
친엄마도 저거도 사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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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수정] 09-10 23:55 09-10 23:55
역시 애 낳았다고 다 부모가 되는게 아님
울 OH비보다 더 한 놈은 여태 몇 못 봤는데
울 OH비보다 심한 경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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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09-11 00:57
친엄마 진짜 못됐다
저 아들은 친엄마가 가슴에 사무쳤나보다..
헌신한 새엄마 가슴에 대못을 박았지만 친엄마를 그리워하는 그 마음을 알 것도 같음...
둘째가 8살때 집나갔고 오빠니까 한두살 많다치면 10살정도에 엄마가 집을 나간건데 키운세월 정도 있고 엄마가 한참 필요한 어린나이에 떠나서 가슴 속에 큰 결핍으로 남았을 것 같음...가슴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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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강한랄랄09-11 02:57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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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09-11 09:11
다행히 후기가 고구마가 아니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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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09-23 11:35
이야... 울 막내이모 첫째딸이 저런식인데 진짜 개공감된다.
이모가 진짜 5살때부터 먹이고 키우고 대학보내고 없는살림에 결혼식도 치뤄줬는데 지금은 지 친정엄마한테 쏠랑 가버리고 전화도 차단 ㅎㅎ
남의자식은 키우는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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