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030이 5060보다 편하게 산다는 블라인드 글

키시시2023.08.17 18:16
우리 부모님세대는 진짜 알뜰하게 모아가며 사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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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아미2023.08.17 18:24
지금 힘들어서 못한다는 직장 외국인들로 채워진 자리 다 우리 부모세대가 하던일.. 이전세대가 살던집 지금세대한테 거저 살라고줘고 안갈걸.. 지방이나 근교에는 빈집이 널렸으나 집으로 안침..직장이 멀어서 못간다는 그런회사 예전엔 다 두세 시간씩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다니던 사람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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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023.08.17 18:26
나 어릴때 네평에 네식구살았음
부모님세대가 더고생하심

에어컨? 꿈도 못꿈...

내 세대는 훨씬 양적으로 풍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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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나물무침08-17 18:13
'댓글 폭발중'
악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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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수정] 08-17 20:18 08-17 20:17
https://www.teamblind.com/kr/post/%EC%86%94%EC%A7%81%ED%9E%88-%EC%A7%80%EA%B8%88-2030%EC%9D%B4-5060%EB%B3%B4%EB%8B%A4-%EB%8D%94-%ED%8E%B8%ED%95%98%EA%B2%8C-%EC%82%AC%EB%8A%94%EA%B1%B0-%EB%A7%9E%EC%9D%8C-gSh5ynZb

링크 가져왔떠염!

근데 댓글은 블라인드 가입자만 자유롭게 열람가능한
것 같네요
그냥은 일부만 둘러볼 수 있고

현재 댓글 1000개 돌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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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우피이08-17 18:15
굳이 의미도 없는 논란을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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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08-17 18:16
우리 부모님세대는 진짜 알뜰하게 모아가며 사신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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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똥개08-17 22:01
근데솔까 맞는말님여 아부지 회사 토요일도 출근하시고 기억나는게 차장다신다고 아침에 토익학원갔다가 출근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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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수정] 08-18 02:18 08-18 02:17
단순 모으기만해도 그시절엔 가능했던게 지금은 불가능하니...

그시절엔 방한칸 월세살며 돈모으다가 내집마련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20대부터 돈을 모아도 40~50대에 집사기 어렵죠.. 빚이 필수조건.. 한국 직장인 80%가 중소기업인데 .. 중소월급 집값 물가로는 사실 어렵긴하죠..

사실 집이 제일 큰 장벽인데요.. 집만 아니면 다 힘들게 일안해도 잘먹고 잘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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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찌08-18 11:55
집값을 전부모아서 사는거아니자나요

대출 나올수있는만큼만 모아도 충분히 살수있습니다
요즘 빚없이 순수 내집인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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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담배한대08-19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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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08-18 12:30
화장실 없고 주방없는 집에서 곤로로 밥지어먹으면서 돈 아끼고 버스 두번 타고 출퇴근 하는걸 한번은 걸어다니면서 돈모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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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할수있다로또1등08-28 20:15
이렇게 비교하지 마시라는 말임.. 암만 ㅈ소라도 자기 일 열씨미 하면서 커리어 쌓으면 집 사고 차 사고 할수이써요~
그리고 남들 안하는거 힘든거 해야 돈 좀 더 벌수있는거 당연하고 그런사람들이 돈모아서 집 사요~ 제 주변에 나이불문 불평불만 많고 핑계거리 많은 사람들 중에 재대로 저축하고 사는거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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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08-18 13:44
지금도 사진이 있지만 도로가 침수 되어도 헤엄쳐 출근하던 세대죠
힘들고 부지런한 세대라는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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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08-17 18:18
평균올려치기 ㅋㅋ

그런데 그건있어요
좋은대학 좋은회사 등등을 갔을때
내가속한 집단 자체에서는 평균이하라고 느껴질 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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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를레이요롤롤로08-1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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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08-17 18:21
은행이자가 15%20% 이였다쳐도
월급이 말도안되게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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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오염수싫어08-17 19:24
은행에 저금할 돈이 어딧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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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스치킨08-17 20:21
하지만 대출 이자는 그보다 더 비쌌다죠

그때도 돈없는 사람은 엄청 힘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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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8-17 22:46
그래서 그때는 계라는것을 했어요. 부모님 계타서 집을 살 정도로 규모가 어마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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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겸ISFJ08-17 20:29
월급이 적었던만큼
물가도 싸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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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트라이크08-18 09:43
대출이자는 더 높아겠지요 20%?? 인플레는 더 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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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08-17 18:23
맞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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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아미08-17 18:24
지금 힘들어서 못한다는 직장 외국인들로 채워진 자리 다 우리 부모세대가 하던일.. 이전세대가 살던집 지금세대한테 거저 살라고줘고 안갈걸.. 지방이나 근교에는 빈집이 널렸으나 집으로 안침..직장이 멀어서 못간다는 그런회사 예전엔 다 두세 시간씩 버스타고 지하철 갈아타고 다니던 사람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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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08-17 18:26
나 어릴때 네평에 네식구살았음
부모님세대가 더고생하심

에어컨? 꿈도 못꿈...

내 세대는 훨씬 양적으로 풍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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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놈헤헤헷08-18 04:10
네평에 네명이면 아무것도 안갖다놓고 4명이누우면 없는자린데 좀 더 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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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야옹[수정] 08-18 13:50 08-18 13:49
2평이면 네명 누워 자는 공간 나와서 충분해요
3.3m x 2m = 2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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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08-18 14:26
설명까지 해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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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08-17 18:31
부모님 세대에는 수도, 전기, 난방비까지 빡빡하게 아끼는 사람 다수였는데 현 2030은 거의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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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ㄷ[수정] 08-17 18:36 08-17 18:36
SNS가 진짜 인생의 낭비기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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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cell08-17 18:44
격하게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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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쫌08-17 18:56
내 군생활이 제일 힘들다
내 시댁살이가 제일 힘들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그냥 나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안타깝고 불쌍하다.

생즉고 고즉생

로또나 기도하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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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08-17 19:22
로또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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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08-17 19:14
어릴땐 구질구질하고 못산다 느껴졌는데 다 커서 가정 차리고 보니 엄빠가 너무 대단하다 느껴짐.. 나의 불행은 비교에서 오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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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08-17 19:18
거의 맞는말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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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오염수싫어08-17 19:23
부모세대들 대부분 반지하 방하나에 4명이 어떻게 살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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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08-17 19:38
각 세대마다 장단점이 있는거지 뭐가 최악이다 이런건 의미없음 누군가에겐 별거 아닌일이 누군가에겐 크게 다가오기도 하니까 근데 더 고생한다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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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ow08-17 19:4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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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놈의 SNSㅋㅋㅋㅋ<br /> 정작 2030들은 인스타그램으로 귀여운 동물 릴스나 롤 릴스나 보면서 친구들 사진보고 얘 연애하네 결혼했네 어디갔네 좋은 곳 갔네 이러고 마는데<br /> 기성세대들이 2030 혐오하고 까고싶으니까<br /> sns 보면서 불평불만만 하는, sns에 올리려고 명품쇼핑하고 오마카세가고 해외여행하는 욜로 세대로 만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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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면얼마나안다고08-18 07:02
ㅋㅋㅋㅋㅋㅋㅋ 넌 사람 많은 곳 가서 입 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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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08-17 20:10
틀린말하나없네...
하지만 세상도 변했음.. ㅎㅎ 어느정도는 2030도 이해는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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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08-17 20:31
맞는 얘기네요 ㅋㅋ 돈 엄청 쉽게쉽게 쓰잖아요. 월 200조금넘게벌면서 알뜰살뜰 꾸준하게 직장다니면서 사는 20대친구들보면 나름 전세지만 작은 아파트 혼자 잘만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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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08-17 20:49
나 어릴때 단칸방에 다섯식구가 부대끼며 살았지만 불행하다고 느낀적은 한번도없었는데
먹고싶은거 언제든먹을수있고 내사람들 밥한끼 대접하는게 전혀 부담스럽지않은 요즘 참 행복하다고 느끼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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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08-17 20:58
5060은 양적으로는 부족했어도 희망이 있었고
2030은 양적으로는 풍부해도 희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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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반지하08-17 21:03
공감.. 희망이 없어진게 눈이 높아진 탓도 있고...
지식과 정보가 많아진 탓도 있고.. sns 탓도 있고...
고개 들면 비교할수있는 정보가 쏟아지는데
눈만 돌린다고 해결이 되나요 오히려 도태될수도 있죠.

눈이 높아지니 자기개발하고 노력해서 더 높은 계층으로 향하기 위해서 발버둥 치는데
현실은 나같은 놈들 수두루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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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민민08-17 21:29
5060 세대는 알뜰하게 모으면 살수라도 있었지

2030은 알뜰하게 모아도 못삼
아껴서 똥될바에 걍 펑펑쓰는건 아니더라도 아끼지않고 편하게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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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08-17 22:34
이거임. 과거에는 대기업 중소기업 임금격차가 1~20%였으면 지금은 최소 2배. 근데 대기업 가려면 과거보다 100배 넘는 노력과 부모의지원이 필요함. 그냥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에서, 넌 평생 기생충 송강호처럼 살라는 사회가 되버렸는데 좋아졌을리가. 심지어 경제총량이 늘어난거지 격차는 더 심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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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l08-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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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l08-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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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l08-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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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수정] 08-17 23:28 08-17 23:26
지방엔 일자리가 없다고 지방을 가기 꺼려하지만
사실 지방에서 일자리 잘 잡고 있는 사람인 입장에선
서울 물가나 집값을 보면 월급쟁이는 내집장만 불가능해 보이긴해요
근데 지방 소도시들은 평범한 월급쟁이도 허리띠 졸라매고 목표세워 열심히 살면 내집장만 충분히 가능한 현실입니다
본문에서 나오는 브랜드 아파트나 큰평수 또는 신축 아파트를 바라보면 힘들지 몰라도..
사실 신축도 4억대에서 가능하기에 내집장만이 꿈이라면
월급쟁이도 집대출 받아서 열심히 갚아나가며 살면 내집 장만 가능합니다.. 당연히 쉬운건 아니에요

그리고 말씀하신 희망이라는건 무엇을 뜻하는걸까요..
내집장만이 희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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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08-18 01:39
희망이라는건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거라는 생각 그자체죠

어른들 말처럼 결혼하고 애낳고 3~4년 돈 모아서 집사고 차 사고 몇년 더 모아서 더 큰 집사고 나중에 손자 과자라도 하나 사주기 위해 노후준비도 할수 있는 삶이 희망적인 삶 아닐까요

집자체가 희망이라기보단 희망적인 삶의 큰부분이 집이죠

그리고 저도 지방도시 가서도 살아봤습니다만 몇번 데인이후로 쳐다도 안봅니다

지방은 연봉 내려치기 하는건 둘째 치고
지방 나름대로의 지방만의 문화가 있고
그걸 거부하면 개인주의에 물든 야박한 외지인으로 만드는게 너무 거북하고 불편하더군요

최소한 저는 평생 전세로 살더라도 서울경기에서 벗어날 생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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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08-18 02:19
그 나이대가 예전보다 훨 올라가버립니다 그렇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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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필요해08-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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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08-17 21:09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그렇게 따지면 조선시대 배고픈시절에 살던 조상님은 80~90년대보고 얼마나 편하다고 할까요... 군대도 자기가 나온곳이 제일 힘들죠~ 예전이 취업은 더 쉬웠고 스펙기준도 낮고 사업도 잘되었죠(IMF는...ㅜ.ㅜ)하지만 복지, 주6일, 기업문화등을 생각하면... 지금은 취업문 좁고 왠만한 스펙은 평균화되어서 힘든부분이 있고요

결국은 지금이 힘드니 예전이 더 편하니 라는게 다 필요없고 다 같이 힘들다는 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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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08-17 21:10
맞음 눈이너무 높아짐 ㅋ

저 좋소만다니고 120받으면서 100씩 적금했음 ㅋ

결혼해서도 최소 100씩 저금함

대출껴서 아파트 35평삼 ㅋ

10년되기전에 다 갚음 ㅋ

요즘은 모든기준에 인서울 상위에 맞춰져서 그럼

지방도 살기 좋은데 많음 ㅋ 싼집값은 덤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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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차오08-17 21:15
편하게 사는건 맞지.. 근데 월급적은것도 맞음.
옛날엔 월급모아서 집 살수있는정도였는데 요즘은 월급 250으로 집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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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08-17 21:28
60대가 먹고 살기 힘들었던 시절은 진짜 밥한끼 끼니 때우기 어려웠던 시절이고 지금 세대가 먹고살기 힘들다는건 "남들만큼 살기 힘들다"는 말이 대부분이죠. 먹고 살기 힘들다면서 삼시세끼 다 먹고 비싼 스마트폰은 다 가지고 다니죠.
같은 대학나온 친구는 대기업가서 연봉1억에 연월차 쓰며 여유로운데 난 연봉3~4천 받으며 중소기업 다니면 당연히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지겠죠.
이해는 합니다만 현실은 적당한 타협과 절충이 필요하고 그에대한 소소한 만족을 찾는 방법이 필요한데 교육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을 생략하고 경쟁만을 가르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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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08-17 22:39
솔직히 부모님 세대로 지금 마인드로가면 10명중

한 명만 살아남겠지 근데 현대는 의식주보다 남과의

비교 너무 빨라진 사회에서 오는 상대적 빈곤때문에

괴로운 거 더 자극적인게 많아진 만큼 뇌가 병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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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드립치리오08-18 03:01
부모님 세대는 어렵게 산거 맞는데.
그 바로 위 할아버지 세대들이
문제의 근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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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08-18 03:09
서울 국평 신축만 바라보니 희망이 없지 부모님세대는 뭐 처음부터 다 서울에 집샀나 ㅋㅋㅋㅋㅋ 지방 변두리에서부터 차곡차곡 투자해서 서울 입성한 사람이 대부분임 능력이 안되면 눈을 낮춰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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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호남형08-18 06:12
요즘세대..집살수있는 희망이없어서 불행하다?
가만히있으면 희망이굴러오나?
예전이라고 자식2~3키우며 월급모아서 집을금방살수있었나?
애초에포기하고 sns보며 남들하는거다하고 언젠간 올수있는 기회조차 없애버리는데..

어느정도 시드머니도잇어야 기회가왔을때 잡는다.
한방에 신축브랜드아파트로 갈 생각만하니 희망이없다고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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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차08-18 07:10
걍 sns를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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츞뤟꾟08-18 12:17
맞는말임..엄빠 세대 보면 할수 있는게 많이 없기도 했고 요샌 할수있는게 너무 많아서 뭐 하나 못하면 못사는거로 취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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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08-18 12:38
?? 맞는말인데 왜 터지지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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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08-18 12:42
제 생각에는 알고 있는 방법으로 나아지는 길을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30대고 학교다닐 때 배운 걸로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서 돈 벌어라가 인생의 정석 루트였는데, 어정쩡한 대학나와서 어정쩡한 직장밖에 못 온 나는 정석을 따르지 못한 하찮은 사람이 되었죠.
물고기를 잡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낚시 하나만 배웠던 나는 낚시를 잘하는 여럿한테 밀려서 거기서 못잡은(안 잡은) 피라미들만 잡아먹고 사는것 같은 느낌으로요..
부모님 세대에는 그게 가장 현명한 방식이었고, 그걸 자식들에게 잘 전달했지만, 시대가 바뀌었고 이젠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니게 되어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 거 겠죠.
그 와중에 그물도 치고, 트랩도 놓고, 배 모는 법도 배운 친구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잘 먹고 잘 살지만, 지금 배우자니 그동안의 기회비용이 너무 커져버린거 같아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조금씩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저 방법만 가르쳐줄 수 있었던 부모님을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도 이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마당에 제가 배우지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새로운 방식을 아이에게 잘 알려줄 수 있을지도 부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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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인잡08-18 13:39
다른 건 차치하고 회사 젊은 친구들 보면 청년내일채움공제 그걸로 (솔직히 경력이 없는만큼 업무 이해도도 달리고 그만큼 경력직이 되려 그만큼 일 더 하고 희생하는데) 2년만 붙어있으면 2천만원 이상 나와서 전세자금 어느정도 확보되는 거 줄줄이 보니 한 번씩 현타옴, 특히 그중에 진짜 일 개떡같이 하거나 인성 개떡같은 사람도 그거 + 경력채우기로 2년만 붙어있다 퇴사하는 친구들도 보는데 그럴 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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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와박미선닮은나08-18 15:10
40은 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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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투08-18 17:36
팩트 글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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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08-18 19:47
요즘 인터넷에 옛날에 꿀빨았다고 라는 사람들에게 주 6일 근무부터 시켜야돼 ㅋㅋㅋㅋㅋㅋ
정신머리 없는 소리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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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는거아니야08-18 20:42
태풍이 와도 헤엄쳐서 출근하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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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누르고싶어가입08-18 23:39
지금이 옛날보다 낫다 이런거 백날 얘기해봐야 의미 없는게
내가 그 옛날 당시에 산것도 아니고
심지어 살았다 하더라도 지금 내 삶이 힘들다는데
다른거 가져와서 비교해봐야 뭐함 ㅋㅋ 그건 지금 나와 상관이 없는걸

내가 지금 배고픈데 어디 저 멀리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은 당신보다 배고픕니다 라고 옆에서 떠들고있으면 내 배고픔이 해결되나?

옆에서 헛소리한다고 죽빵이나 안맞으면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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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는놀람08-18 23:48
또 라떼는 말이야를 시전했고만

중요한건 사회적 환경과 더불어
힘듦에 있어서는 당사자가 느끼는 상대적인거라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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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08-19 02:32
맞는소리임. 인프라 레벨이 다름. 예전의 힘듦과 지금의 힘듦은 아주 많은 차이가 있음. 추억보정으로 어릴 때 돌아가고 싶다는 사람 많은데 현대문명 사라지면 적응하기 힘듦 사실 폰이나 컴퓨터 인터넷이 없으면 체감이 확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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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작아서 머리가 저린다08-19 03:45
동감 유일하게 힘든건 이제 내집 마련은 흰둥이꺼 정도만 가능하다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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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sehfl08-24 07:50
본인 능력 안되면 지방가서 살어~
다들 먹고 사는데 지방은 일자리 없다고 징징징~
누가 무슨 깡촌 가라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좋은핸드폰 이어폰 자동차 사고싶음사고
맛있는건 먹고싶음 먹고 가서 먹는것도 귀찮아
배달비 주며 배달시키면서 무슨 헛소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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