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다 오르는 와중에도 컴퓨터 이용료를 많이 못 올리는 피시방이 생각납니다.

그람표기되있는데 양 적은건 문제 있는가 아닌가 ..

그람이 줄어서 양이 적다는 얘기 같습니다. 예전엔 1인분이 많으면 250g도 있었는데, 요샌 적으면 1인분에 100g도 있더라구요. 1인분이라고 표기핰 부분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듯 합니다.

이래서 진짜맛있는집 아니면 이제 그냥 사와서 집에서 먹음

망했으면 좋겠다

누굴 위한 1인분이지??
삼겹살 1인분 = 200g
국룰 아니었나???

200g은 바라지도 않아! 180g이면 양반! 언제부터 150g ㅡㅡ

요즘 130g 120g도 많음 ㅜㅜ 시불테리어

200그램 5천원 진짜 20년전에 그랬던거 같아요
지금은 130그램

사실 200도 부족하긴 함

셋이 가서 돼지고기 63,000원 세트 메뉴 시켜도
모자르더라.. 소주 두병씩먹으면
10만원 나옴.
요즘 “밥 먹자” 라는 소리하기도 겁남.

이래서 차라리 족발시켜먹는게 훨 저렴함

1인분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고 그람수로만 표기해야함 ㅋㅋㅋㅋ

혼자먹으면 8인분에 된장 밥 4공기 정도 먹어야 배부르던데 보통

보통 ~????

오 다이어트 하시나봅니다? 그래야 할겁니다

손좀 보여주세요

닥쳐 1인분인지 아닌진 내가 정한다. 한 사람이 한번에 먹는 양이 1인분이란 말이다.

1인분을 나라에서 정했으면 싶음.
말이 1인분이지.
절대 1인분이 될수없는 양을 1인분이라며
파는데 짜증남.
특히 배달먹을때 g도 안적혀서 그냥1인분이라 적혀 있어서
양이 가늠이 안가 두개 시켜야하나 하나시켜야하나 고민거리를 주는게 은근히 빡침.
하나시켯다가 양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두개시키면 음식 남아버리고

??? : 돼지가 먹은 녹차 값을 왜 내가 내냐고?!

쑥이에요

ㅋㅋㅋ 티이십니까??ㅋㅋㅋ

이제 인분은 빼고 그램으로 적어라

밥값도 밥값이지만 시간도 비싸졌다고해야되나? 요즘 많은 식당이 8시에 주문마감하더군요... 점점 늘어가는 추세인듯.. 24시 식당은 이제 거의 없어진것 같고. 서민이 늦은시간까지 밥먹을 수 있는 곳은 편의점으로 좁혀지는 세상이 된듯.

와 진짜 소름돋는게 소주한병에 6천원 받았네 ㄷㄷ

돼지고기 삼겹살... 요즘 납품가가 일반 식당이 받는 값이
키로에 싸게 받으면 18000원 비싸면 22000원 정도에 들어옵니다.
그나마 이것도 일반 백돈 기준이구요 가끔 돼지고기 식당들 보면 무슨 황금 듀록이니 금돼지니 골든버크셔니 이런 특수 품종, 제주산 흑돼지, 지리산 흑돼지 이런집들은 키로에 30000원에 들어옵니다.
평균적으로 일반돼지 키로 19000원에 들어온다 치고
여기서 삼겹미추리라고 구이용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삼겹살에서 1/4정도를 차지해요 이런건 잘라서 찌개용으로 씁니다. 삼겹살 한판에 보통 5-7키로 정도 여기서 1-2키로 정도를 잘라내는거죠 물론 이것도 다 썰어서 구이용으로 파는 집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좋은집은 아니겠죠
그리고 큰 오돌뼈는 좀 떼어내야 하고 지방이 너무 뭉쳐져 있는 부분도 좀 잘라내야 합니다. 그러면 삼겹살 한판 수율을 85프로 정도 잡아요 키러 19000원에 수율 80프로 적용해서 키로 21000정도로 잡고 원가계산 시작해보면
1인분 150그람이다 치고 순수 삼겹살값만 1인분에 3150원이 나오게 됩니다. 삼겹살 시키면 고기만 나오는건 아니잖아요? 김치 나오지 절임류 나오지 밑반찬 나오지 마늘고추 쌈장 쌈채 찌개도 나오는집 있고 안나오는집 있지만 요즘은 그냥 거의 다 주죠? 반찬쌈채찌개 합쳐서 원가 3-4000원 정도 잡고 가면 150그람 1인분 18000원이다 했을때 푸드코스트 이미 40프로에 육박합니다. 여기서 물론 원가를 줄이려면 얼마든지 줄일수는 있지만 원가가 줄면 줄수록 퀄리티도 현저하게 떨어지죠
고기 1인분 그람수가 점점 줄어가는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합니다. 식당들이 조금 주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1인분 그람수를 많이 책정해놓고 팔면 그만큼 비싸보이기 때문입니다.
과자 가격은 크게 변화는 없지만 해마다 양이 줄어드는거랑 같은 원리입니다. 메뉴 가격을 올리기보다 메뉴 양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는거죠. 거기다가 요즘은 고기를 두껍게 썰어주는게 트렌드이다보니 동일 중량이면 시각적으로 더 적어보이기도 하구요. 실제로 저희 식당은 1인분에 300그람으로 팔고 있는데도 손님들이 처음보면 양이 왤케 적냐고 합니다.
엄청 두껍게 썰어주거든요.
말이 주저리 주저리 길어지는데 결국 말하고 싶은건 요즘 고기가격 많이 비싸다고들 느끼시겠지만은 식당 입장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이유이며 (어지간히 장사가 잘되는집 아니면 원가 40프로 이상 나오면 보통은 망합니다) 정육점이 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쪽은 아예 처음부터 마진율을 2-30프로정도만 보기 때문이며 정육식당이 싼 이유는 거기는 고기를 부분육으로 안받고 지육(돼지 한마리)를 받아서 해체해서 쓰기 때문에 가격이 훨씬 쌀수 있는거구요...
고기집에서도 싸게 팔라면 반찬 가지수를 줄이면 되긴 합니다만 요즘 사람들 반찬 부실하면 먹을거 없다고 또 안오죠?
여러모로 자영업자 분들 힘드실텐데 모두 화이팅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냥 직원입니다. 장래희망 자영업자 직원)

고기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는 이유는 품질과 메뉴 양에 따라 다양한 고기 종류와 반찬을 제공하기 때문이며, 원가를 줄이는 대신 퀄리티 유지를 위해 매장에서는 그램수를 줄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힘든 상황에 응원과 화이팅을 전합니다.

챗지피티로 요약해드렸어요

고기집에서 15만원 넘게 나온 애들이...
고기 사서 먹으니까 다 해서 5만원도 안 나오더군요...

대게 그정도 비율로 나올거에요 고깃값만
애초에 요즘은 정육점들도 삼겹살은 출혈경쟁중이라 좀 싸게살수 있을겁니다 대신에 정육점은 목살이 좀 비싸요

그나마도 150g에서 구우면 쪼그라들어서 90g쯤 될려나

십팔것들이 장난치나 돼지가 쳐먹은 쑥값을 왜 내가 내야되는데 싶팔거 ㅡㅡ

짧으면서 그닥 굵지도 않은 1줄
1인분 ㄹㅇ...

그와중에 소주 한병 6천원...

식당하는데 삼겹살 하도찾아서 넣었다
남는게 개뿔없어서 조금팔다 뺏어요
삼겹살사장님 마진없어서힘들겠다싶더라구요
저히는 많이안나가서 첨에수입싼거썻다
요즘 다입맛이 미식가라 국산생고기로 바로 바꿨는데ᆢ180그람에 15000원팔음
그냥 정육점서소량씩사서 줬는데
생각보다 비계많은데가많아서 손님한테못파는부위가많더라구요
한근에16000원주고 사서
180그람씩 15000원주고
파채에구워먹는 김치 밑반찬
된장찌개나가고 ᆢ
삼겹살이 파채랑설겆이랑 손이 많이가고
회전율 제로 ᆢ
그리고 야채값 비싸고
삼겹살팔면 인건비도 더나가고
셋오면보통세네시간 죽치고가는데
그시간 에어콘 빵빵틀고상추마늘 왜케 리필많고
먹다 담배만피러 끝도없이 나가서 함흥처사
셋와서 사인분먹고 술 네다섯병먹음
남는것도 없음 ᆢ
당장때려치우면서 삼겹살같이
요리실력필요없고 쉬운 메뉴는
마진이 남을수없단걸 다시깨닳음
뭔가 내가 2차조리를 직접해야
마진이남는거지 ᆢ
예전치킨집 했을때도 본사서염지다해주고
파우더 시판에 그냥내가하는건 기름에 그대로넣었다빼는게 마진이 크는게이상하지 깨닿고 정리했는데

돼지들이 먹은거 왜 내가 내 ㅠㅠ

왜 돼지가 먹은 쑥값까지 내가 내야하냐고..

삼겹살은 미국산 킬로에 6000원

회식때 말고는 가게에서 내돈주고 삼겹살 먹은게 언젠지 기억이 안나네요 맨날 집에서 홈플 캐나다산 먹어요 ㅋㅋㅋ

무한리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