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지바지(역) 임.
우리나라 물류시스템상 하루면 배송지역까지 감.
문제는 여기서 발생 하는데 물량이 너무 적으면 이틀 삼일씩 몰아놨다가 배송. 물량이 많으면 기사를 더 써서라도 바로바로 배송함.
배송시간이 13시~ 15시면 저 시간 동안 할당 배송지역을 돈다는 거임. 첫 집이면 빠르게 받고 막집이면 늦게 받고
오전 배송이 빨리 끝나면 오후 배송이 빨라져서 저 시간보다 일찍 받을 수도 있는 거임.
결론은 국내 택배 물류 시스템은 땅덩이가 작고 상향평준화 되어 있어 늦게 받고 빨리 받는 건 사는 지역 사정 탓이 큼.
본인 사는 지역은 파업을 하든 어디 폭설, 물난리가 나든 태풍이 오든 명절이든 무조건 다음날 들어 옴.
고로, 택배 늦다고 쇼핑몰에다가 이 택배 쓰지 말라고 하는 건 ㅂㅅ짓이라는 거. 본인이 배송 잘 안되는 곳에 사는 게 탓.
옥천버뮤다에서 멈췄는데 왜 지역 탓이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도 그들 지역꺼만 멈춰 있는 거임. 다른 지역 건 그냥 잘 감.
이상 뇌피셜 오짐. 반박시 택배 늦게 옴.

동네 차이가 있는건가봐요. 우리 동네는 우체국이랑 대한통운은 엄청 빠르고 로젠은 무조건 하루 이틀 묵혀둠 ㅎ

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