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과다 보니까 뭔데 ㅋㅋㅋㅋ

공부 1도 안하고 성공할수있는 직업은 타고난 육체재능으로 하는 운동선수나 야가다꾼 말곤 없다

아는 지인이 편의점 운영하려고 알아봤는데 4곳은 돌려야 어느정도 수익이 난다는 이야기 듣고 개인택시 구매로 바꿨는데 얼마뒤 택시요금 인상때문에 지금많이 안좋음 ㅠ.ㅠ

전기세가 200이 나와요??

냉장을 24시간 계속 돌려야하니...

음료수랑 맥주 진열되어있는 냉장칸이 뒤쪽에 냉장창고까지 있어요
그.냉장쿨러 돌리는데 어마어마하구요, 유제품이랑 핫바 프렌치카페 같은
플라스틱컵에 들은 커피들 냉장도 어마어마하게 돌아갑니다

글쿤요..

광고에 왜 편돌이 출신 영웅이 뜨는거자

편의점 점주들 중 밑도끝도없이 본사의 노예타령하는거 보면 정말 진상같음. 본인이 크게 가진거없이 저자본으로 시작했으면 빚 갚을때까지 노예생활은 당연한수순아닌가? 본인 이름걸고 창업 할 능력은 안되서 대기업 간판 걸고 지원,케어 받으며 번돈 나눠가지는걸 온전히 자기몫 뺏긴것 마냥 피해자 행세. 매장 마이너스나면 본사도 마이너스다. 본인이 사업능력 없는걸 남탓을 정말 많이 하는듯..

그래서 하지말란거 같음.

자영업이 쉬운게 아니죠. 특히 은행돈으로 하는 자영업은 더욱더... 자영업 13년째 입니다. 쉬면은 0원 번다는 생각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가족여행 2박3일? 3일을 쉬어야되는데 손해가 얼마야? 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쉬운건 없어요. 솔직히 회사 근속17년째인 친구가 부러울 따름입니다... 입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영업 25년차 단 하루도 매장을 닫아본적이 없음

대단하십니다.
저도 자영업 12년차지만 저는 생각이 약간달라요.
자영업은 마라톤처럼 길게보고 쉴때쉬고 해야 몸, 마음 건강히 운영할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지금은 저녁장사만하면서 오전시간 자유롭게 활용하고 재밌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환경이 다르므로 맞게끔 하시면 될거같아요

저도 자영업자인데 공감가네요.. 직장인들은 대체휴일 늘어서 좋아하지만 자영업자는 하루 쉬면 매출이 0원... 휴일마다 다 쉬면 매출이 그냥 쭉쭉 빠집니다ㅋㅋㅋ 쉬지도 못함.. 원재료비 인건비 부가세 종소세 다 떼고나면 생각보다 남기기도 힘들고 시설투자도 계속 해야하고ㅜ 저는 만족하면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주5일에 공휴일에 연가도 쓰는 직장인이 부러울때가 꽤 있죠..

저희 남편이 삶을 살고싶어서 자영업 7년만에 접었어요😭
몸 더 힘든일 하고있지만 가족과 주말 보내며 사는걸로 만족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자영업자분들

근데
진짜 몰라서 여쭤보는건데...
초반엔 자영업이 잘되면 직장인보다 훨 수익율이 나니까
그거보구 하신건 아니신가요?
물론 계획대로 안되서 그런상황..이런거 말구요..
그냥 초반 마음 다짐.. 이런게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쭙니다

어떻게보면
수익률에 몰빵하는 그런 느낌으로...
그렇게 자영업 차리신건 아닌지...
그게 제가 왜 솔찍한 심정이 궁금하냐면
저두 이제 곧 50이고 준비해야 될거 같아서요


집앞에 배달음식되는 그런 접근성 좋은? 뭔갈 해야할지

아님 차라리
송땡터월같은 그런 좀 편해보이지만 길게 가는...
그런걸 해야할지...

프렌차이즈든 편의점이든 택시회사든 큰기업인 본사는 매출대비해서 무조건 수익 가져가는 구조가 맞고요 매출대비 운영자금 빼면 남는 수익이 쥐꼬리 만큼이니까 힘들다고 하는거 아니겠슴? 그리고 가맹점 망한다고 본사 안망해요. 대기업 걱정을 다하시네. 본인은 얼마나 능력이 출중하신 대단한 분이길래 말을 그런식으로 똥싸듯이 싸지르는지 모르겠는데 보기 뭐같으니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죠

수익도 분배하듯이 리스크도 같이 안고가는겁니다. 대기업소리만 나오면 뭐든 갈취하듯이 뜯어가는줄 아시나보네요.. 모든 사람이 저런계약을 하는게 아니라 저자본일수록 그런 계약조건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도장찍기 전에 최소한 잘 알아봐야 하는건 당연한거고 (계약의 형태도 모두 같지않을것임) 그래도 서로간 예상 수익을 기대하고 계약했는데 수익이 안나는건 경영 문제도 한 몫하겠죠? 예로 저도 집 앞 편의점 안가고 멀리 돌아갑니다. 관리가 너무 안되고 물건도 없어서요. 이런 점포 기업 입장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하락, 저매출이라 짜르고 싶을텐데 계약서에 명시된 기간은 지켜야 하니까 폐업 못 시켜요. 대기업이랑 계약하는순간 개인이 손해보는 구조면 왜 그렇게 편의점이많겠습니까 ㅎㅎ..

내가 댓글을 쓰기 싫어도 쓰게되는 이유가 이런 ㅂㅅ들때문임.
글쓴이는 위아래로 설명 잘 되어 있으니 좀 읽고 깨닫길.
그것보다 개드립이 더 ㅂㅅ인건 이런 글이 비판 받아야 커뮤니티의 사회적 역할을 하는건데, 표현 좀만 맘에 안든다고 블라박고 신고 때리고 그래서 비판글은 사라짐.
쓴 현실 자체가 없고 ㅂㅅ같은 달콤한 말만 남아서 좋아요나 처받고 사람들 사상을 그쪽으로 몰고감.
또 블락걸고 계정 지워라 ㅂㅅ아 계속 놀자.

ㄹㅇ 이상한게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하는거면서 진짜 본사핑계는
그런 사람들은 애초에 망할 사람들임
다룬 예로 치킨이 있죠

편의점도 영업이라는걸 뼈저리게느낀게
우리동네 집근처 편의점만 종류별로다있음
근데 집근처중 유난히 손님많은곳이 있는데
거기사장이 손님들한테 말걸고 친해짐
나도 걍 집앞이라 가까워서 종종 이용했는데
어느날 나도모르게 앉아서 사장이랑 수다떨고있었음
그냥 담배나 술만 띡사가는 사람들한테도 오늘 피곤해보이시네요 라던지 밤늦게어디가세요 라던지 쓸데없이 말 많이검 내가 물건고를때 다른손님이랑도 수다떠는거 많이봤음 초중고딩 한테도 동네오빠처럼 친하게얘기하고 장난침 그렇게 단골 ㅈㄴ늘고 매출 개높으니까 여기자리가 좋은줄알고
본사에서 직영점으로 팔라고했음 사장은 다른사람한테 팔았는지 본사에팔았는지 목돈챙겨나가고
지금은 다른사람이운영함
아물론 이거도 사장이 님도 어쨋든 자영업자니까 고민토론좀 해보자고 수다떨다 듣게된얘기임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 편의점 오기 쉽게하려고 여기사장이 학교앞 강조하면서 길가림막 치우고 횡단보도 만들어달라고 민원 존나넣어서 횡단보도도 하나깔음...

코리아 세븐 영업직입니다 공감합니다.

어우 속시원햐

이게 맞지.

스스로 브랜딩 하고 마케팅 할 능력 안돼서
빌붙으면서
이빨만 까고

음 근데 저거말고도
8년전이긴 한데 아는 형님이 편의점차려서
알바식으로 점장같은거 해봐라고 해서
바지사장? 점주? 느낌으로 제가 알아서 발주하고
알바관리하고 그 매일 편의점본사로 입금하는 시제? 일비?? 같은것도 입금하명서 몇개월 일해봤었는데
판매수익말고 담배회사 광고비도 꽤 쏠쏠하지 않나요?
제가 경험 했을때는 매달 몇십만원씩 담배파는곳에 자기회사 담배광고 걸어준다고 일정금액씩 꼽혔던걸로 기억하거든영 이거는 본사 가맹점 상관없이 점주한테 다이렉트로 꽂히는걸로 아는데 제가 알고있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ㅎㅎ

발주 넣어서 편의점에 물건 팔면서 돈 벌면 로열티는 인간적으로 줄이자 ㅋㅋ
도시락도 자체 생산해서 파는거잖아 원가에 주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