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날꺼 같은 동네 편의점 상황

개드립No.2147952023.05.24 18:05

10년전부터 운영해온 CU편의점이 있었음.

21년 5월쯤 20m도 안되는 거리에 갑자기 이마트24 편의점이 생겨버림.

걸어서 5초.. CU 점주 입장에선 화날 수 밖에 없음.

현수막도 걸어보고 했지만 어쩔수 없었나봄.

매장 크기 차이도 2배 정도 나기때문에 CU입장에선 매출 하락이 될 수 밖에 없었을듯.

난리날꺼 같은 동네 편의점 상황 난리날꺼 같은 동네 편의점 상황

그러던 중

23년 5월초.. 이마트24 편의점이 문을 닫게 되었음. 이유는 모름.

장사는 잘 되었던걸로 기억함.

이마트24가 없어지자 사람들은 다시 CU로 갈 수 밖에 없음

(근처에 편의점 GS도 있지만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

점주 입장에선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었을듯.

하지만.... 약 2주 후..

그 곳에는 다른 무언가가 생겨났다.

.

난리날꺼 같은 동네 편의점 상황

누가봐도 이해못하는 상황..

이마트24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CU가 생겨났다. (오른쪽 CU)

좁은 길 하나를 두고 CU편의점이 2개가 되어버렸다..

아직 물건 진열 중인걸로 보아.. 이번주 안에 운영 시작할 듯 싶다.

CU에 물건 납품하러 온 기사님들이

이게 지금 뭐냐고..  하면서 당황해하면서 헛웃음을 짓고 있었다..

기존 CU점주님은 또 다시 머리가 아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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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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