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루삥뽕[수정] 05-17 10:27 05-17 10:26
멍때리면서 다 적고보니 스압 소설이 되버렸네요 ㅈㅅ;;
우주 고대 문명이 있었으나 그 안에서 풍요로운 삶이라 밖으로 관심 가질 필요가 없다가 환경적 여러가지 요인이 포화 상태에 달하자 그 대체안으로 다른 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주 준비를
하였으나 지구에 도달할 기술이 만들어 지는 도중 더이상 그 별은 살아 갈 수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고 지구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되기전 무리한 출발을 진행한다.
그리고 지구로 향하는 동안 연구를 계속하지만 몇세대를 지나도 성체가 무사히 도착할 수 있는 동면 기술의 100안전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그 동안 진행된 서브 프로젝트인 dna프로그래밍을 적용하기로 한다.
그 물질은 지구에 살포되기 전에는 무생물이지만 현지 환경에 맞춰 지구 물질과 결합되면 기존 문명에 존재하던 물고기 나무 포유류 등 다양한 형태로 발현될 수 있는 정보와 생존 프로그램된 포자의 형태이다.
그 중 특이점이 맞으면 기존 인류와 구조가 같게 만들어지고 세대를 거침에 따라 원본과 동일한 개체가 나올때 dna에 각인되어 있던 고유 정보들이 개방되어 문명을 발전 시킬 키로써 사용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주선은 지구 궤도에 도착하였지만 그 안에 숨을 쉬고 있는 생명체는 없다. 동면을 거부하던 그룹은 자체적으로 번식하며 문화를 이루어 살아갔으나 결국은 식량과 질병의 문제로 모두 사망하였고.
식량. 노화. 몇세대를 거치는 과정에 지쳐버리는등의 이유로 동면을 택한 그룹도 장치가 포화되어 추가 동면이 불가능해지자 침입등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완전 격리되어 수송선의 ai가 안전 해동 방법을 찾아내길 바라며 잠들어 있다.
Ai의 거듭되는 연구에도 100퍼센트 안전한 방법은 도출되지 않고 보관되어 있던 dna포자도 상태가 불안정 해지는 개체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수송선은 2순위 계획이던 포자 살포를
우선 시행하고 해동 연구를 지속하던 어느날 한 개체의 100퍼센트 완전 해동법과 식량공급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단일 개체를 깨우게 된다 이때는 포자가 살포된지
몇만년이 지나 초기 지구인류가 나타난 시점이다.
이때 깨어난 인류는 지구궤도 상에 머물며 표본 체취와 동면실 관리를 하며 지내다 이따끔 지구 인류에게 불을 전달하는등 문명의 열쇠를 하나씩 전달하고 기상 현상등이 필요한 시기에 촉진되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던중 자신의 존재가 그저 지워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지구 인류중 기존 인류와 비슷한 형태와 번식을 위한 실험을 하였는데 형태를 비슷하게 만들었다고는 해도 거부반응으로 인해서 유전자 결합은 불가능한 별도의 인류임을 깨닿고.
문명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해제 조건으로 걸어두었던 세포100퍼센트 완전한 해동을 99퍼센트 정도로 낮춰 조건에 맞는 10여명을 더 깨운뒤 수송선을 지상에 내려 온다. 다행이 1퍼센트의 불완전한 해동은 별다른 문제는 없는듯 앞선 기술을
이용해 지구 인류와 함께 하기도 군림하기도 하며 번성해 나갔다.
그러던 중 몇세대 거치며 깨어난자의 1퍼센트 불완전으로 인하여 기존 인류에서 없던 근친교배에서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지구 인류의 경우 dna프로그램에 의해 근친 교배를 하더라도 자동보정으로 다양한 변형이 나타나 해결되도록 만들어진 존재였기에 괜찮았고 기존 인류는 그러한 문제 자체가 없었기에 해결책에 대한 특단의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지상에 내려온 동면자중 절반정도는 95프로 해동 안전성이 확보 되었고 기술 및 저장된 정보에 ai의 연구능력을 믿고 동면자중 절반인 2000명을 해동 시켜 근친 교배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최초 11인의 직계 권한자들은 합의 한다.
이후 안정적이게 가공된 dna로 만들어진 지구 인류는 세대 거듭을 할 수록 수명이 점차 길어지고 깨어나고 번영해온 기존 인류의 수명이 오히려 줄어드는 시점을 맞게되어 후손의 번영을 위해 본인들에게 dna자체를 주입하는건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에 지구인류 몇몇을 선택해 본인들과 교배 가능한 유전자 구조로 변형하는 이렇게 직접 변형된 지구 인류는 1회 출산이나 사정 후 수명을 다 하지만 거기서 태어난 신인류는 기존인류와 동일한 유전적 불안정함이 남긴하지만 수명은 확실히 늘어갔다.
다만 이들에게는 좋기만한 결과였지만 dna에 의해 창조된 지구의 모든 동식물에 문제가 생겼다.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지구 인류는 점점 늘어가고 관리가 허술하게 되면서 다른 포식자에게 먹히며 지구속에 녹아들어 대부분의 생명체에 근친교배의 문제가 해결되지않고 지구 인류의 유적적 구저가 지구에 정착한 기존 인류와 비슷하게 다운 그레이드가 되어버린다.
기전인류는 가진 기술력과 정보로 본인들만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영위하며 이제는 겉이나 유전적으로 구분이 불가능해진 지구 인류의 위에서 존재하며 함께 섞여 살아간다.
또한 만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나며 관리자 조차 없는 수송선의 ai는 지열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얻으며 연구를 지속해 남은 2000개의
인류 중 100퍼센트 완전히 해동 가능한 개체를 찾을 때마다 해동하여 지상으러 올려 보낸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