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시설 다 갖춰놨는데 우린 쓰지도 않는데 관리비 비싸다는 입주민들 불만사항 나옴

옳소 옳소하며 일부 입주민들 동조

결국 입주민들 투표 후 과반수 찬성에 따라 시설 사용중단

이런 엔딩을 몇번 본 거 같은데..?

아파트 동대표 제의를 계속 거절하다가 하게되었습니다. 통장도 그렇게 시작했다가 끝내니까 홀가분했는데 또 동대표하자니 신경쓸게 많네요.

한쪽에서는 밤에 분리수거장이나 공용공간에 불키는것도 불만이시고 한쪽에서는 골프 시설을 스크린골프장 만들자, 헬스기구 좋은걸로 늘리자 탁구장, 주차공간, 시설 교체주기 다가와서 꼭 교체해야만하는거 싸게 해결해도 돈든다고 불만 등등

작은 자리지만 얼굴도 팔리고 알아보시는분도 늘어나고 모함받기도하고요 ㅎㅎ
말이 거칠고 욱하는 성격의 한분은 정말 청렴결백하게 싸게 시공하고 여러일에 본인이 직접 작업해서 단가 낮추고 정말 일 잘하시는데 돈때먹는다고 모함받네요.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가 엘베에서 누굴 만났는데 못된놈이라고 욕하고 다음에 뽑지말라했다에요 ㅋㅋㅋ 예전에 몇몇 다른쪽 동대표나오는 분들 몇몇이서 심하게 그러셨는데.. 요즘 우울증 비슷하게 오시더라구요.
이런 조그만 자리도 그런데 큰자리들은 어떻게하나 모르겠습니다.

저런데는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