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분별하게 코인이나 주식에 영끌해서 몰빵하는 한탕주의자들도 걸러야할것같던데

본문에 영끌족이 그거 같네요
영끌해서 아파트 사서 대출 잘갚는 사람도 제외
자기 자본 거의 없이 대출 영끌 집사서 오르면 팔아야지를 투자로 생각하는 사람은 포함

친구나 가족중에 돈 때문에 불안하게 하는 사람 꼭 있음...

여기서 걸르란 말은 의리를 저버리란 말과는 조금 다름.

이 글은 정말 새겨들어야 하는 글임.

인생이... 쉽지 않음.... 나만의 인생도 아니고...

나이 40넘어가고 안정되니 20대 시절 친구들도 많이 걸러짐. 그중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사는놈들 몇 있는데 자연스레 갭이 생기면서 멀어지게 되더라. 경제적으로 차이가 많이 나면 더더욱 그런 벽이 생기는듯…

비단 경제적인 요인뿐만은 아니었을 거예요. 눈에 보이는 이유가 그부분이 크긴 하지만 보이지않게 안맞는 부분도 많았을듯

금전뿐만 아니라 나이먹으면 개개인의 가치관도 달라져버리거든요

경제력 말고도 취미, 흥미 이런것들이 많이 달라져서 만나도 재밌게 대화할수 있는주제는 추억밖에 안남은 친구들 있어요.

열심히살아오기는했지만 사정이있어 경제적으로어려운요즘 친구들에게 몇백씩빌려썼는데
이글을보니 그녀석들에게고마운마음이더생기네요

40가까이 나이먹으니까 서로상황 비슷한
친구들끼리 자주어울리는걸 보게됨

결혼해서 애낳고사는 친구들끼리 공감대맞고
편하니까 자주 어울리게되고 거기서 캠핑이든
해외여행이든 미혼친구나 경제력 어려운친구는
범위에 넣기힘듬 서로불편해 지니까..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딱 맞는게
이러고 몇년 십년 넘어가면 20대 혈기왕성하고
애틋한 감정도 흐려지는듯

어.. 음.. 잘되신건 축하드리는데요.. 글을 보니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좀 무시하는 마음이 있으신거같네요.. 사람위에 사람없구 사람아래 사람 없습니다.

그러는 당신 사는 사회는 그토록 처절한데 희망적으로 사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인생이 그렇더이까

사람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지 않는게 주 포인트인데 그것 가지고 가치를 논하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저는 달동네에서 나고 자랐어요
제가 본 세상을 말씀드려볼까요?
저는 이사회의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갔습니다
제 부모는 동국대,이화여대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달동네를 벗어나지 못했을까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는사람들이 왜 자식을 대학 못보내서
제힘으로 늦은나이 27살에 연대들어가
현재 사는세상을 바꿨는지
왜 내가 사람들을 안믿고 싫어하는지
제 부모가 당한 이야기만 해도 될듯하네요
운동권이었고 이용당하고 버려져 그어디에서도 일을 할수도
한다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뜯어가고
빚더미로 만들어버리고
지금 정치권에 있는 운동권 출신들 그들은
같은 운동권 동지들을 짓밟고 피빨아먹어 올라간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짜 노동해방을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친 사람들은
진작에 죽거나 이용만 당했습니다
우리가 정치를 해야 세상을 바꿀수있다
언제까지 데모한다고 될것같냐
제가 이거 어릴때 저희집 찾아온 사람한테 직접들은말입니다
그사람 국회의원됐고 떵떵거리며 잘삽니다
기득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더니
기득권을 뺏어 자신이 가지려 한겁니다
이런식으로 끝까지 이용당하고 철저히 버려져 빚만 쌓여
지옥같은 삶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셨습니다
저는 제부모를 존경합니다 본인들의 신념에 맞게 사신겁니다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신념을 꺽지 않으신거죠
그런데 저는 그런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반면교사의 마음으로 정반대의 삶을 살며
지금 최상위층을 향해 가려 노력하고있고
제자식은 제가 느낀 감정 깨달은 교훈들 모르는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습니다
저는 처절하게 여기까지 왔지만
자식만큼은 제가 쌓아놓은 세상에서 시작해 행복하게 살며
조금만 더 노력해서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너무 불행했습니다
정의를 울부짓으며 동지들을 피빨아먹어 기득권이 된 변절자들을 많이봤고 그들로인해 불행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정의가 대체 무엇이었길래
그들에게 한없이 뺏기고 빚에 허덕이게된 우리는
왜 이런 지옥에 있어야하나..
지옥을 경험하게된 기승전결중 기에 해당합니다
이제 부터 제가 지옥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승,전 에 해당되는 학창시절 대학들어가기전27살까지의 삶
어땠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안되실겁니다
제가 딱 하나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게 있는데
나눔입니다
근데 사실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이세상이 위협받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현재에 안주하며 약탈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압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가난하게 살면 가난한 조건을 맞추면
지원해주고 여기저기 단체에서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들이 희망을 포기하지않게 최소한의 희망만은
주고 싶은겁니다
남들처럼 위선떨며 나눔의 가치를 대단한양 떠들고 싶지 않네요
도움받는곳에 살다 도움받는위치 되서 제가 필요해서 할뿐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어요
도움에 안주하는 사람들
도움이 부족하다고 힘없는 사람들부터 뺏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사람들
그런환경 이었어요
인간을 믿으세요?
부럽습니다
저는 그런세상에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식은 저와 다른 세상에서 더 따듯한 인간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늦었습니다

많이 힘든 삶이었나보네요 ㅠㅠ
응원합니다...
내 삶이 존중받기를 원하기 때문에 타인의 삶을 존중하고자 하는 말이에요.

경험하지 못한자가 하는건 무시지만
같이 경험한자가 하는건 무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안타까움과 한심함 그 중간 같네요
저는 현재에 안주하며 사는 사람들 무시하지 않습니다
그저 내것을 탐하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그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길 바랄뿐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마주치는 일 없길 바라면서요
그들이 내집앞을 찾아왔을때
성공을해서 이웃으로 왔으면 좋겠습니다
약탈을위해 도둑으로 오지 않길 바랄뿐입니다
로또 당첨된 사람들이 왜 알리지 않는지 생각해보세요
저는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같은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으로서 안타까움과 한심함 그중간 거기에 두려움을 추가해야겠네요

힘들었을 삶에 박수는 쳐주지만
공감은 못하겠는 마인드다.

내 주변엔 없었으면 좋겠다

뭔 말을 하고자 하는지 핵심을 모르겠음

사회가 평등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는 관점은 저와 같은듯

사회는 애초에 공평할 수 없음

인간의 사회는 그게 안됨


그리고 법과 복지는 애초에 약탈과 반란을 막기 위해 생긴 것

가진 자 들이 사유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거임

그 이야기도 당연히 찬성

장벽에 가려 한때 소중했던이들 돌아보지도 못할 관계만 쌓아올리며 사셨군요 나 가장 기쁠때 함께 기뻐해주고 나 가장 슬플때 함께 울어줄 친구 하나부르지 못하는 장벽너머 사시면서 대단찮은 자랑하십니까 이런 생각은 안들더이까 그 장벽이 신분의 벽이 아니라 당신이 하나둘 쌓아올린 외로운 벽이라고요 물론 못느끼신다면 이해합니다 그런 우정도 모르실테니까요 아무쪼록 장벽너머 세상에서 먼지같은 신분을 위안삼아 멋지게 살길 바랍니다

저는 달동네에서 나고 자랐어요

제가 본 세상을 말씀드려볼까요?

저는 이사회의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갔습니다

제 부모는 동국대,이화여대를 나왔습니다

그런데 왜 달동네를 벗어나지 못했을까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는사람들이 왜 자식을 대학 못보내서

제힘으로 늦은나이 27살에 연대들어가

현재 사는세상을 바꿨는지

왜 내가 사람들을 안믿고 싫어하는지

제 부모가 당한 이야기만 해도 될듯하네요

운동권이었고 이용당하고 버려져 그어디에서도 일을 할수도

한다해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뜯어가고

빚더미로 만들어버리고

지금 정치권에 있는 운동권 출신들 그들은

같은 운동권 동지들을 짓밟고 피빨아먹어 올라간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짜 노동해방을 외치고 민주주의를 외친 사람들은

진작에 죽거나 이용만 당했습니다

우리가 정치를 해야 세상을 바꿀수있다

언제까지 데모한다고 될것같냐

제가 이거 어릴때 저희집 찾아온 사람한테 직접들은말입니다

그사람 국회의원됐고 떵떵거리며 잘삽니다

기득권을 국민들에게 돌려주겠다더니

기득권을 뺏어 자신이 가지려 한겁니다

이런식으로 끝까지 이용당하고 철저히 버려져 빚만 쌓여

지옥같은 삶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셨습니다

저는 제부모를 존경합니다 본인들의 신념에 맞게 사신겁니다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신념을 꺽지 않으신거죠

그런데 저는 그런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다

반면교사의 마음으로 정반대의 삶을 살며

지금 최상위층을 향해 가려 노력하고있고

제자식은 제가 느낀 감정 깨달은 교훈들 모르는 세상에서 살게하고 싶습니다

저는 처절하게 여기까지 왔지만

자식만큼은 제가 쌓아놓은 세상에서 시작해 행복하게 살며

조금만 더 노력해서 위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너무 불행했습니다

정의를 울부짓으며 동지들을 피빨아먹어 기득권이 된 변절자들을 많이봤고 그들로인해 불행했습니다

그들이 말한 정의가 대체 무엇이었길래

그들에게 한없이 뺏기고 빚에 허덕이게된 우리는

왜 이런 지옥에 있어야하나..

지옥을 경험하게된 기승전결중 기에 해당합니다

이제 부터 제가 지옥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승,전 에 해당되는 학창시절 대학들어가기전27살까지의 삶

어땠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안되실겁니다

제가 딱 하나 사회를 위해 공헌하는게 있는데

나눔입니다

근데 사실 그건 내가 살고 있는 이세상이 위협받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현재에 안주하며 약탈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압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가난하게 살면 가난한 조건을 맞추면

지원해주고 여기저기 단체에서 도와주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들이 희망을 포기하지않게 최소한의 희망만은

주고 싶은겁니다

남들처럼 위선떨며 나눔의 가치를 대단한양 떠들고 싶지 않네요

도움받는곳에 살다 도움받는위치 되서 제가 필요해서 할뿐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정말 많이 봤어요

도움에 안주하는 사람들

도움이 부족하다고 힘없는 사람들부터 뺏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사람들

그런환경 이었어요

인간을 믿으세요?

부럽습니다

저는 그런세상에서 성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자식은 저와 다른 세상에서 더 따듯한 인간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늦었습니다

님이 남들보다 열심히 살아서 신분 상승을 이뤘다는 자부심은 느껴집니다. 다만 진정으로 알아주는 이가 없으니 이런 불특정 다수 커뮤니티에 올려 욕을 먹더라도 합리화를 통해 위안이 되는 거겠죠

님의 성공은 행복의 절대적 잣대가 될 수 없기에 앞으로의 삶은 겸손과 함께했으면 좋겠네요

힘들게 일궈서 성공한건 인정하는데, 겸손하지 않은 인간을 높은 가치를 매기지 않는 사람이 세상엔 생각보다 많습니다. 돈이나 지위도 중요하지만 인격은 그보다 낮은 가치가 아니라는 건 아셔야 할 것 같아요

글에서 열등감 장난아니게 느껴지네 이런 사람들이 본인이 얼마나 잘났건 못났건 꼭 뒤질때까지 나와 타인을 비교질하면서 급메기고 피곤하게 삼 가장 피하고 싶은 부류임

우쮸쮸

나이 40넘어가는데 20대의 우정도 우정임. 변한 가치관을 가지고 과거를 부정할 이유는 없다. 우정을 겉으로 내세우는 놈인지 알게되기도 하고 아닌놈도 있고 아님놈이 변하기도 하는 것뿐. 남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보면서 그럴줄 몰랐느니 하기보다 스스로가 어떻게 살아갈지만 고민하면 됨. 환경이 변하는데로 따라서 변해가는 것이 언제나 발전은 아님. 그 반대가 더 어려운 변화일수도 있어.

유유상종이랬는데 저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아이충도 걸러야함

술 좋아할 수도 있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