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숙성 꿀팁

정직한양치기2023.03.13 08:20
믿어도 되는 정보 일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넘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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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023.03.13 08:38
믿고 거르는 트위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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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2023.03.13 09:13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지만 기온차가 심한 나라에선 숙성이 더 빠르다고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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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23.03.13 08:14
이제 2계절인걸.. 체감상 여름-겨울-여름-겨울-여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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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3.13 08:20
믿어도 되는 정보 일까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는 넘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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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3.03.13 08:38
믿고 거르는 트위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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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설사23.03.16 02:11
먹고 트는 거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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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노총23.03.13 08:41
삼프로라는 유튜브에서 업종관련자 나와서 이야기 하는 것 듣긴 했어여 . 그래서 위스키 업계가 보통 유럽 미국이원조라 잘 나가고 유명하지만 일본도 사계절 +장인정신때문에 명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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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수정] 03-13 09:13 23.03.13 09:13
제 기억이 정확한지 모르지만 기온차가 심한 나라에선 숙성이 더 빠르다고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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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존나쎄[수정] 03-13 10:15 23.03.13 10:13
그래서 대만 쪽 위스키가 뜨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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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두23.03.13 11:20
그건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결심)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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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냄없음23.03.14 09:31
헤어질결심 나오기 이전부터 대만 위스키는 인기 많았어요. 아마 영화에서 카발란을 보고 말씀하신거같은데 이미 위스키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유명한 위스키였습니다.

카발란도 대만 날씨영향으로 스코틀랜드 대비 짧은 기간안에 비슷한 숙성의 위스키를 만들 수 있게되었고요.

우리나라도 쓰리소사이어티와 김창수위스키가 스코틀랜드와 비교하면 짧은 기간만 숙성하고 출시되고있는데 이역시 날씨 영향때문입니다.

대략 3년이면 스코틀랜드 10년 숙성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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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두23.03.14 12:32
아 그런가요~
이것저것 유튜브보고 익힌지식이라...
유튜브 폐인은 한계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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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이헤집는다23.03.22 01:42
KAVA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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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3.03.13 14:52
숙성할때 일어나는 여러가지 중에서 오크통의 성분이 티백우리듯이 술에 우러나오는 현상만 봤을때 기온이 올라가면 통을 구성하는 나무자체가 팽창하면서 알콜을 흡수하고 추워지면 수축으로 인해 뱉어내는 효과가 더욱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다만 여름 40도 겨울 영하10도에 직접 노출이
아닌 1차 단열이되는 보관장소에 두어 일정 범위에서만 온도 변화가 있도록 해야된다고 어디선가 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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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23.03.13 09:36
빗슷한 맥락인데 오크통 숙성 시킬때 토굴에서 하던데 그럼 사계절 의미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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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03.13 09:46
좋은 질문입니다.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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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없더라23.03.13 10:46
토굴에서 하는곳도 있겠지만 보통 계곡(좋은 물공급)이 있는곳 에서 창고?같은곳에 숙성을 시키지요
글렌리벳,글렌모린지,글렌피딕 등의 글렌은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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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은화장실에서만23.03.13 13:53
와인등의 발효주는 증류주보다 알콜도수가 낮아서 잡균이 번식을 잘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위해 냉장숙성방식을 사용함. 또, 발효주는 빛이나 움직임등에 의해서도 맛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서 숙성고를 지하에 두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위스키의 경우엔 숙성이란 것이 원액속의 알콜과 수분이 증발하면서 벨런스가 맞춰지고, 오크통속에서 나무의 향을 술이 머금게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이라 적당한 온습도를 유지시키는 건 맞지만 발효주처럼 지하에 보관하고 그러지는 않음.
스코틀랜드의 몰트위스키 숙성고는 어떤경우 바다내음을 머금게 하기위해 바닷가에 창고를 짓고 거기에 오크통을 보관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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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짖는강아지23.03.13 09:38
일단 숙성을 실온에서 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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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대이동23.03.13 10:04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대만 카발란이 그 점을 활용하여(마케팅적으로도) 성공적으로 위스키를 만들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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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미23.03.13 08:21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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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빅파이23.03.13 08:30
발렌타인 17년산이면 우리나라에선 6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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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없더라[수정] 03-13 10:49 23.03.13 10:48
국내 위스키 제조업체에서 최근 1~2년 저숙성라인을 발매해서 오픈런하고 날리였죠 말씀하시는 위스키 가격의 2배 이상가격으로 판매하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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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맛초코볼23.03.13 08:31
단순히 오크통 수축팽창이 숙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전부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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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없더라23.03.13 10:51
네맞습니다 수축팽창 문제가 아니라 증발량,기온에따라 오크통에서 원액의 변화량의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것이죠 참고로 카발란은 국제대회에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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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3.03.13 08:41
연교차 전세계 3위안에 들어가는 나라지만 그렇다고 사계절이 뚜렷하다고 할 수는 없을거같다 이계절은 확실히 뚜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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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gpt23.03.13 11:43
ㅂ여어어어어어어름ㄱ겨어어어어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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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패밀리23.03.13 09:16
그만큼 엔젤스 셰어도 어마무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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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빵술사23.03.13 09:34
카발란 보면 틀린말도 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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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23.03.13 10:24
가스 전기레인지에서 할 요리를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순식간에 되지만 맛은 다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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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없더라23.03.13 10:29
음 얕은 지식으로 말씀드리자면 기온차보다는
증발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크통 숙성 과정에 자연증발이 발생하는데
엔젤스 쉐어라고 불러요
스코틀랜드는 기후적으로 서늘하고 안정적이니 증발량이 적으나
한국같은곳에서 숙성한다면 어마어마하죠
최근 대만위스키가 저숙성라인이 숙성기간에 비해 맛과 향등이 우수해서 많이 찾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 위스키 제조가 힘든 이유는 뭐같은 주세법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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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23.03.13 11:56
카발란 영업 사원 입니다.
실제로 위 말씀대로 똑같이 영업 하고 있구요.
글 본문도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고온 다습과 사계절 뚜렷한게 좋은건 아닙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숙성을 오래 할 수 없는 단점도 있어
고연산 제품의 평이 안좋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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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바티콘23.03.13 11:37
하지만 저희 나라는 여름에 습도가 높아서 엔젤쉐어가 미친듯이 일어 납니다 그래서 저런 숙성 하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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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23.03.13 13:17
우리 나라 라고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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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3.03.13 11:43
저 말투에 트위터라는거 까지 안거를 수가 없다 진짜인지 여부를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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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산아디23.03.13 14:44
https://www.google.com/amp/s/m.sedaily.com/NewsViewAmp/29MVCM79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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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에엥23.03.13 16:39
우리나라에서는 기화되는 양이 엄청나서 안된다고 얼핏 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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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i무병장수23.03.13 20:45
우리나라가 4계절이 뚜렷하다니
무슨 개소리
2계절임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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