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간부라고만 나와있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장교들은 전역지원서를 내도 반려되는 경우가 있다네요. 사람이 없어서.
음주사고를 일으키면 현역부적합으로 전역할 수 있겠죠.
명예롭지도 않고 퇴직금도 깎일텐데 그걸 감수할 정도로 간부들 상황이 힘들다는것 같네요.

사관학교출신 장교들은 5년차에 전역지원서를 낼수있는데 전역을위한 면접을봐야합니다.



거기서 떨어지면 10년복무를해야합니다 그때 전역을위해 음주킥보드 운전을해서 현역부적합심사로 전역을하는겁니다.



지금 상사,소령,대위들의 전역율이 역대최고입니다



간부들의 현실적인 처우개선이 시급합니다



군의 전투력의중추라고 할수있는 중간허리들이 전역하고 부사관,장교지원율도 역대최저입니다



많은간부들이 간부 처우 현실태에 회의감을느끼고 전역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pGM7rdSdg04?feature=share



-올해전역하는 군생활12년차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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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시작하는 10여년전만해도 사명감으로 버텼지만 지금은 가족도있고 현실적인문제가많다보니 다른길로가게되었습니다
군대는 혁신적으로 개선되지못하면 앞으로 군의미래는 어두운것같습니다

짧지 않은 세월동안 나라를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이 말 한마디로 그간 노고에 비할 바는 안되겠지만, 사회에서 더 좋은 처우와 대접을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