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편하게 살 것 같아 부럽다 ㅎㅎ

킹한민국은 세금 오지게떼는데 어디다 쓰이는지도모르겠고
저출산대책으로 280조를 썻다는데 뭔개소린가싶고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사람들이 뉴스에나오고
세금이 제대로 잘 쓰인다면 많이내도 괜찮습니다..
언젠간 내가 도움받을상황이 올지도모르니까요

세금 월세 의료가 높은 독일이 행복지수는 저희보다 훨씬 높은데요.. 저희보다 낮은나라 OECD 기준 콜롬비아 터키 단 두군데있고 심지어 멕시코도 저희보다 행복하다고 느낍니다. 지금을 유지하는것보단 행복한 나라 따라가는게 맞지않을까요?

코로나 터지기 전 독일에서 몇 년 살았습니다
저 영상 사실입니다
윗 분 말대로 세금 엄청 때리죠. 근데 어떻게 먹고 사나?
아이들 키울때 돈이 현저히 적게 듭니다.
사교육비도 거의 안나가요.
결혼해서 애 둘이 있다? 한국 수준으로 세금 뗍니다
거기에 더해서 킨더겔드라고 아이 한명당 18세 때까지
몇십만원 꼬박꼬박 나옵니다. 많이 낳으면
돈 안 벌어도 될만큼 나와요. 그래도 독일 사람들은
애 많이 안 낳고 아랍쪽 사람들 8,9명씩 낳아
그 돈 받고 삽니다. 이것도 사회적 문제기는 하죠.
어쨌든 다시 돌아가서
싱글이면 버는 돈의 거의 3,40퍼센트 떼가요.
그래도 다들 삽니다. 왜냐면 저축을 많이 안하거든요.
노년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돈에 대한 집착이 적다고 해야할까요

그리고 절약에 대해서 이상하게 바라보지 않아요
3,40대 사람이 차 없이 자전거로만 다니고
걸어다니고 그것이 남들 눈에 이상하게 비쳐지고 않습니다.

일년에 휴가 3주는 일상적입니다. 그것도 몰아서 쓰지요.
동네 레스토랑 , 바, 모두들 여름에 3주 휴가가는 건
당연하지요. 그것에 대해 불편해는 하지만
나도 놀러가니 너도 놀러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요.

물론 지금 독일의 젊은 세대들은 독일의 연금에 대해 많이
회의적이고 불만을 갖고 있긴 하지만 현재 독일 노인들?
잘 놉니다. 길거리에 파지 줍는 노인들 전 한명도 본적
없어요. 약간 정신이 안 좋거나 알콜 중독자, 마약중독자들이
구걸하는 일은 많습니다만.

여튼 한국이 살기 좋은 건 맞습니다. 돈이 많다면요.
돈에 대한 집착이 많고 은행에 이렇게 돈 쌓아놓고 사는
사람들도 한국사람들 비율이 훨씬 높을 겁니다.
좋은 차 , 좋은 아파트 , 화려한 일상생활, 비싼 외식 등
역시 한국사람들이 훨씬 많이 누리고 있어요
실제로 일반 유럽 사람들이 사는 일상은 매우 소박하거든요.

욕심이 욕심을 낳고 그 욕심으로 인해
사회구성원들 모두를 힘들게 하는 곳이
한국사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저 퇴근 시간 2시는
아마 저분들 출근 새벽 대여섯시에 했을 거예요.

주36시간?

52시간 근무하면 나라가 망합니다
주5일 근무하면 기업은 죽습니다
아동이 노동을 안하면 머하나요? 밥만 축내지

나는 남들보다 열심히 오래 일하는 열정적인 사람이다 일 더해서 돈 더벌꺼다 나의 자유다

4차산업시기에 52시간에서 근무시간 늘리는 나라도 잇는데요

독일에 지인 사는데 진짜 저렇더라고요 ㅜㅜ 늦잠 자고 점심먹고 잠시 있으니 퇴근했다고 들어오더라고 모두 저런다 하더라고요 우리 나라는 노동자가 조금 일하고 돈 많이 벌고 복지를 누리면 강성노조, ㅃㄱㅇ, ㅈㅍ 손가락질 하잖아요. 불이익에 욱해서 시위하면 손가락질 하고 사회의 암덩어리이냥 비냥되잖아요? 그것도 같은 노동자끼리...여기 개드립에서도 그런 댓글 많이 봤는데...우리나라 정말 살기 힘든 나라 같아요.

혹여 정치적 글로 보였다면 죄송해요 하지만 사회 구성원이 이정도의 세상 살이에 대해서 말을 못하면 무슨 말을 할까요 ㅜㅜ

주 100시간 일하자는 사람 뽑는 사람 넘치는 곳이긴하죠 ㅎ..

진짜 행복하지 않아요
뭔가 뿌듯함 행복감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내가 애 셋이고, 주변의 형들도 세명인 집이 더러있고
동생은 둘
다 어디간겨?
물론 자의로 안낳는 사람은 못 봤네요.

독일은 유럽연합 출범후 혜택을 제일 많이 받음.

독일제 제품은 알아주는 양품이었고 독일마르크화는 비쌋음
쉽게 설명해서

부품 제일 좋은것
1.독일산 1000원
2.프랑스산 800원
3.그리스산 500원

이렇게 있다치자 이 가격은
독일 마르크
프랑스 프랑
그리스 드라크마

각각 유럽국가들 체급에 맞는 환율에 따라서 가격이 정해졌겠지

근데 이걸 유로화로 통합을 하니 간단하게 보면 중간에 수렴된거임
마르크화는 비싼데 싸졌고 드라크마화는 쌌는데 비싸졌음.

다시
1.독일산 800원
2.프랑스산 850원
3.그리스산 750원 꼴이 된거임

그럼 싼값에 500원 그리스산 쓰던 기업들이 오잉? 제일 좋은 독일산 사자가 되겠지. 여기서 이득보고 또.
그렇게 독일에 돈은 몰리는데 그 몰리는 만큼 비싸져야할 독일돈이 어떻게돼? 마르크화가 아니라 유로죤 전체가 감당해주니 독일은 또 이득.

그래서 독일은 분담금을 많이 내기도 하지만
독일은 아예 독일 노동자들이 일을 덜하겠다고 합의해버린거임
8시간 일하던걸 4시간 6시간만 일해도 그전보다 돈을 많이 범.
예전처럼 하면 다른 유럽국가들 제품이 안팔리니 저렇게 된거임.

저랬는데도 졸지에 500원짜리 3등제품 생산해서 팔던 그리스 제조업은 경쟁력이 없어서 망해버렸고..다른이유가 더 크지만
일단 그렇게 그리스는 제조업이 초토화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