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야?

귀엽네 ㅋㅋㅋ

아무리 주작이어도 좀 그럴싸하게 써주라

횡단보도 건너다 양보하는 차에 대고 절하는 커플 영상보다 더 현실성 있는디

그건 신랑이 술머꼬 그런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와이프는 끌고가고

저런건 그냥 실화라고 믿고 가면 안돼나? 꼭 그렇게 각박한거 티내지말고.

해당글이 주작인지 아닌지는 당연히 우리는 모릅니다. 근데 주작을 외치는 사람들을 보며 가끔 그런생각을 합니다.

세상에 별에 별 사람이 다 있는데...


저만 해도 몇개 고르라면 대학시절 자취하는 선배 집에 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려서 나가봤더니 벌거벗은 여자가 있던 경험.

군시절 새벽근무 복귀중 헛것 보고 선임이랑 동시에 비명지름.


길거리에서 고양이 잡아먹던 노숙인 목격

자위하던 사람도 봄(우리나란 아니었음)

도서관에서 벽보고 강의(진짜 사람한테 말하듯)하시는분. 그분은 과천도서관에서 유명했음.


필핀 어학원에서 영어회화 반배정 전, 레벨테스트 질문받다가 울면서 사무실 박차고 들어와 '내가 영어공부하러 왔지 호구조사 받으러 왔냐'고 소리치던 미혼 전문직 여성분







등등







세상엔 별의 별 사람이 많아요. 별의 별 일도 진짜 일어나기도 하구요

예뻤습니까?

아이고 무기징역이래. 무단횡단 하지말껄

우리애가 올해 8살인데
완전 애기때부터 횡단보도 손들고건너게 시킴
아직도 손듬
차들이 애기가 손드니까 웬만하면 거의 기다려주고 양보해줌
그니까 이제 손만들면 지기 도로의 무적인줄앎ㅋㅋㅋㅋ

전 길 가다가 애기들 못 건너고 있거나 위험해 보이면 제가 불안해서 가서 도와주죠 ㅋㅋㅋㅋ
애기들 도와주면 고맙습니다 하고 90도 인사 카와이 ㅋㅋㅋㅋㅋ

손 들기가 도로의 무적이긴 하죠 ㅋㅋㅋㅋ 물론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겠지만, 운전할 때도 상대 차에 미안한 일 생기면 손들면 무적 ㅋㅋㅋㅋ

애들 앞에서는 지양하는게 맞지 안함 제일 좋고

아이가 보고있음 부끄럽긴하지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래도 뭔가 훈훈하네 ㅋㅋㅋㅋ

저정도면 애교로 봐줄만하지..

착쁜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