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 빵이 짠건가요? ＜소금빵은 원래 짭니다

북경특급2022.12.07 08:14
짜가운? 짠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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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알2022.12.07 08:35
경북에서 짭다라고 많이해요
짜운빵 있는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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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2022.12.07 08:47
경상도에선 '짜다'를 '짭다'라고 했습니다.
'짜다'는 물에 젖은 수건을 '짜다' 할때.

아마도 고어에서는 '짜' 밑에 순경음이 사라진듯.
아직도 어르신들은 '짜븐빵'처럼 발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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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2.12.07 07: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맛이 나 소금맛이 난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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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물22.12.07 07:35
거봐 소금빵은 단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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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매서운눈22.12.07 07:56
짜운빵은 머임?
짜가운빵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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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12.07 08:04
사투리발음인 것 같네요.
짠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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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잘함22.12.07 12:40
시그럽다 = 시다 도 있어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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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12.07 12:55
전 쎄가랍다 라고 했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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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22.12.07 15:08
ㅋㅋㅋ경상도 쎄그랍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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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12.07 14:31
시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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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특급22.12.07 08:14
짜가운? 짠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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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2.12.07 0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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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알22.12.07 08:35
경북에서 짭다라고 많이해요
짜운빵 있는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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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말이다맞진않아22.12.07 12:16
그럼 단빵은 다운빵인가요? 뭔가 강력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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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22.12.14 13:25
짧은빵
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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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22.12.07 08:35
짠거
짜운거
사투리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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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반보[수정] 12-07 12:10 22.12.07 12:09
에?짜가운은 또 뭐야 짭은빵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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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조아22.12.07 14:31
짜가운도 사투린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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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22.12.08 17:04
아이고 짜바라. 머시 이래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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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22.12.14 13:25
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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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색22.12.07 08:47
경상도에선 '짜다'를 '짭다'라고 했습니다.
'짜다'는 물에 젖은 수건을 '짜다' 할때.

아마도 고어에서는 '짜' 밑에 순경음이 사라진듯.
아직도 어르신들은 '짜븐빵'처럼 발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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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2.12.09 07:27
짭다의 어간받침 ㅂ이 현대국어로 넘어오며 활용형에서 ㅗ ㅜ 로 바뀐 것이 경상도 방언 짜운 으로 남은 듯요.
비슷한 예로
중세국어
덥다 -> 덥+어라 -> 더버라
현대국어
덥다 -> 덥+어라 -> (ㅂ-> ㅜ) 더워라

중세국어의 더버라는 현재 경상도에 남아있는 흔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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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쩝석사22.12.07 08:49
마트에서 빠는 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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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2.12.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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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그러하듯이22.12.07 22:05
겹겹이 데니쉬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설탕 10g정도 올라가는데 그걸 소금을 뿌리면ㅋ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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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평화[수정] 01-06 21:05 23.01.06 21:00
엄마:이기 와이리 짭노?!!

나:소금빵인데예...

엄마:저 차라 소금을 처무라

"짜운거" 경상도와 전라도의 중간 젊은 사람들의 파생어 같습니다

흐미~~짜운그~~ 안합니다 전라도 사람들은 그냥 주는데로 잘 먹습니다

수정 : 짜분거 요게 있네요
그런데 무슨 얘기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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