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문해력 상담소에 나온 부모가 가정통신문을 안 읽는 문제.jpg

개드립No.2023742022.11.12 19:38

예전엔 학생들이 집에 가정통신문을 안 가지고 가서 문제였다면

요샌 꽤 많은 학부모들이 가정통신문을 무시해서 문제입니다.

안 읽습니다.

저렇게 전화로 다시 물어보는게 양반인데,

나중에 안내가 없었다고 당당하게 나오면 진짜 인류애 상실입니다.

그리고 안내를 잘 못한 교사 책임...

그래서 올해 매일매일 인류애가 부지런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좋아요 0 0

출처 : 문해력 상담소

우리회사부장님2022.11.12 19:55
그럴리가요.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생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애가 나빠서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고 이해를 잘 못하거나 딴 생각하다가 엉뚱하게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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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야그거아니야아악2022.11.12 20:02
모든걸 부모가 챙겨주고, 가정통신문을 집에 안가져가고 버리고 혼나던 애들이
그대로 커서 부모가 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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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22022.11.12 19:42
가끔 댓글보면 이걸 이해 못하나?
이걸 이렇게 이해하나? 싶은 댓글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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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천국은화장실22.11.12 19:41
심각하다 심각해 왜 안읽어보는거지 궁금해서라도 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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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2.11.13 11:23
읽는데 문해력이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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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는좋아요22.11.12 19:41
심각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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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222.11.12 19:42
가끔 댓글보면 이걸 이해 못하나?
이걸 이렇게 이해하나? 싶은 댓글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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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낮음22.11.13 11:29
여기서도 몇분 보이더라구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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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선비22.11.12 19:42
학부모들이 선생님 영상 보고 자기들 욕 한거라고 난리 안치려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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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데드풀22.11.12 19:43
선진국들이 겪던 문제가 이제 우리나라도 나오는거지....
차라리 저렇게 공지했는데 항의하면 처벌받는 법이라도 나왔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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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페파이22.11.12 19:44
공교육에 관심이 없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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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22.11.12 19:4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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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 정말 궁금해서 그런대요<br /> 초딩1학년 수학 수업은 원래 안하고 가정에서 가르치라고 하나요?<br /> 저희조카는 수학책을 학교에 가져오란적이 없고 가정통신문에 숙제만 내준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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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22.11.12 19:55
그럴리가요. 참고로 초등학교 1학년생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애가 나빠서 거짓말을 하는건 아니고 이해를 잘 못하거나 딴 생각하다가 엉뚱하게 말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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눼무늘보22.11.12 20:40
그러니까요ㅠㅠ 그리고 전해들으신게 조카분이 아니고 아이가 아니고 부모님중 한분이실거 같으니 정황도 중요할거같아요
어른 아이 할거없이 말은 전해지는 와중에 가감이 되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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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22.11.12 21:01
책은 모두 학교에 두고 다니고 수학책은 계속 집으로 돌려보낸답니다
가정통신문에 2~3장 예습후 채점까지해서 오라고하고 확인만 하는거 같다고 애엄마가 답답해해서요
조카말로는 가끔 수업을 하고 검사받은날 수업을 안할때가 더 많다고 했대요
요즘 초딩이 수학의 비중 작아서 대체적으로 학교들이 다 그런건지 궁금했어요
웬지 사교육을 조장하는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인거겠죠?
애엄마는 벌써부터 학원보내야하나 한걱정이던데 애기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런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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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용뽀용뽀요요22.11.12 20:03
저희집 1학년 꼬맹이를 보니, 선생님이 교과서는 다 학교에 두고 다니게 하더라구요. 가방에는 숙제로 하는 받아쓰기 노트와 수학익힘책, 알림장 그리고 그날그날 읽을 책 한권씩만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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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시간에뭐해요22.11.12 20:09
요즘은 교과서를 채우는 게 수업이 아니래요. 교과서는 하나의 교재일 뿐이라네요. 교사가 교육과정을 재구성해서 교과서와 다른 순서로 가르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나 그밖의 이유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자료를 활용해서 수업 하기도 합니다.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닌지, 아이가 학교에서 교과서 없이도 1학년 교육과정 내용을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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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구22.11.12 21:04
이말씀이 가장 와닿는 조언같습니다
교과서 위주로 하든 안하든 그나이에 맞게 배우고 익히는것이 중요하니 충분히 그럴수있겠다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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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2.11.12 22:02
교과서 안가지고 옵니다
가끔 수학 익힘책 어디어디 풀고 채점해오기 와 받아쓰기 한번씩 써보기
이런식으로 숙제를 내줍니다
교과서를 다 마치면 집으로 가져갈지 학교에서 처리할지 물어봅니다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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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쿄쿌22.11.12 19:47
애들 때문에라도 읽어봐야하지 않나...? 너무 무책임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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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개드리퍼22.11.12 19:48
??? : 읽고 쓰라고 그 고생해서 만들어놨더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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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야그거아니야아악22.11.12 20:02
모든걸 부모가 챙겨주고, 가정통신문을 집에 안가져가고 버리고 혼나던 애들이
그대로 커서 부모가 된 결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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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1.13 11:21
전 부모님이 맞벌이하시고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가정통신문은 제 선에서 컷하고 편집해서 꼭 필요한 내용만 결재받아버릇함. 어머니회 모집같은건 알아서 x란 치고 서명도 내가 함. 우유값이나 부가 비용같은것도 비용만 통지하고 흰봉투 준비해서 돈만 받아서 내고ㅎㅎ 초1땐 혼자 집에서 밥차려먹고 설거지하고 자람... 막내동생은 가방 보면 밑바닥에 가정통신문 구겨진채 방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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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야그거아니야아악22.11.13 12:26
어린시절부터 어른역할 하셨네요 고생많았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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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부장님22.11.13 19:39
수고많았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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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쓰레빤딸기맛22.11.12 20:08
책 별로 안보고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동영상강의 이런거만 줄창 보던 사람들이 부모가 돼서 그래요.
아무래도 생각을 덜하게 되고 스킵해서 보는 습관이 생기죠. 시대변화에 따른 부작용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아이 둘 키우는데 될 수 있으면 책을 많이 읽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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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츔뻡22.11.13 00:49
읽힐x 읽히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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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11.12 20:09
귀찮아서 안읽는건데 뭐 그거 귀찮다고 머리안쓰는거보면 치매나 빨리걸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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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거를친다고22.11.12 20:36
자녀는 부모 보고 닮는다.
책임감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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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Spiderman22.11.12 20:49
저런 부모 애들은 공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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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11-12 21:16 22.11.12 21:1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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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첫얘가 병설유치원생이에요. 앱으로 가정통신문이나 소식을 받고있는데 뭐랄까…얼집키즈노트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뭔가 굉장히 사무적이고 전문화된 화법이라서 집중해서 보지않으면 난독증옴;; 두어번은 읽어봐야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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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1.13 00:11
여기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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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잘함22.11.13 00:12
난독증 가지고 계신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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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좋겠네22.11.13 17:37
얘x 애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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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tz[수정] 11-12 21:19 22.11.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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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22.11.12 21:39
요즘 학부모 문해력 논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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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2.11.12 22:04
근데 가끔 진짜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
몇
가져오라는건지 집에서 하라는건지
1학년이 처음이고 내가 학교다녔을때와 많이 달라져서 옛날과 지금의 혼동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때는 없던 것들이 생겨서 아이한테 물어보고 이해할때도 있고
결석할때 쓰는 문서도 아무리 봐도 사이트에서 못찾겠더라구요
1학년이라서 그래요 ㅠ 저도 1학년 아이는 처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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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묘묘22.11.12 22:08
초딩 시절 가정통신문을 한번도 가져다 주지 않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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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2.11.13 02:51
그건 자랑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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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0105122.11.12 22:16
부모중에 한명이 외국인 인가? 외계인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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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락스22.11.12 22: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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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2.11.12 23:25
저는 문해력테스트 이런거 해보면 절대 낮은 점수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 입니다. 어린이집 키즈노트를 보면 깨알같은 글씨로 줄줄이 적혀있는게 여러장, 공지 대여섯개가 한꺼번에 올라오면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일일이 다 확인하기가 힘들기도 하더라구요. 차라리 프린트해서 종이로 나눠주시면 줄도 쳐가면서 확인하기 더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ㅠㅠ 종이책이나 종이서류를 더 많이 접해 본 세대라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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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유부녀라니22.11.13 05:32
그건 노안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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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2.11.13 06:10
집에 프린터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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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군공군열매22.11.13 14:05
집에 프린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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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깡아지로가득한집22.11.13 00:21
제가 초딩때는 교과서 내용 예쁘게 필사, 내용 요약.정리, 글짓기 등등.. 숙제가 참 많았는데 먼저 아이들 낳아 키우는 언니 말이 요즘에는 그런 숙제가 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런거 논술학원에서 돈주고 배운다고.. 저는 예비 초1 키우는데 엄마표 공부로 위에것 많이 시켜보려고 해요. 일기쓰고 책 읽기도 열심히!! 문해력 관련 강의를 들어보니, 정말 별거 없이 부모가 책만 열심히 읽어줘도 아이의 문해력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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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름은무엇이냐22.11.13 01:46
1. 시키면 애들이 학원숙제 하고 뭐하고했다고 핑계대면서 안함
2. 시키면 학부모님들이 부담스러워함. 숙제 보내면 좋다는 분들도 있지만 애들 이것저것 해야되는데 학교숙제까지?해야된다고 불만이신 분도 있음.
3. 시켜서 하면 되는데 안한 애들 따로 시켜야함. 근데 수업외 시간에 시키기 쉽지않음. 특히 수업 끝나고 남겨서 시키면 학원가야된다함. 학부모님한턱 전화 돌려서 허락 구해야함. 결국 흐지부지 되면 숙제 한애들이 불만가짐. 결국 속터지는건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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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에총맞은것처럼[수정] 11-13 01:18 22.11.13 00:35
구지 저건 글안읽는 사람들 특징인듯..
인허가 관련해서도 허가증에 굽이굽이 하나하나 다 설명해서 설명문 붙여 보내도. 니거 안알려줬다 드립치는 사업장 많음.. 제발좀 설명문은 읽으라고 사업하는 사람들이든 아기 키우는 사람들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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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강한랄랄22.11.13 01:16
굳이 구지라고 쓰지마시고 굳이라고 써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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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새롭지않음22.11.13 04:53
안읽는것도 문제지만 부모의 문해력이딸리는게 가장 큰문제인듯
읽고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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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11.13 06:59
근데저건 학부모도 학부모인데.. 나같은경우는 부모님이 학교에 노관심이라 내가 전부챙겼었음. 덕분에 꼼꼼히보는능력이 생김. 나는좀 특수한경우지만, 가정통신문만 달랑보낼게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준비물사항 전달후 '직접'준비해오는걸 시키는것도 중요하다고봄. 부모가 준비해주는거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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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APINK22.11.13 08:03
제품 설명서도 안읽고이거 어떻게 쓰냐고 물어보는거랑 같은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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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나나나난난22.11.13 09:52
교내 건강검진은 그럴수도 있을것같은디

학교안에서 건강검진을 한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갈수도 있고
+
교내의 의미를 학교에서 시행해주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예를 들어 제직장도 1년에 한번 무료 검진 복지가있는데 '회사 건강검진'은 회사에서
안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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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1.13 10:23
안내문에 쓸데 없는 말도 좀 줄였으면
붉은 단풍이 지는 아름다운 가을에 등등등
쓸데 없는 잡소리도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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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들었슈22.11.13 13:29
안쓰면 안내장이 너무 삭막하다고 민원 들어옵니다. 안그럴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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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1.13 22:25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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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1.13 14:19
상사한테 톡보낼때도 네만하면 딱딱할까봐 넵하는 시대 아닙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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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폐민22.11.13 13:02
무식함이 대물림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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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멍멍22.11.13 16:33
단톡방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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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좋겠네[수정] 11-13 17:41 22.11.13 17:41
가정통신문이 어딨음 옛날엔 칠판에 적어주면 알림장에 손으로 받아적어야했는데... 잘못 적어가면 집에서 혼나고 준비물 잘못챙겨가면 학교가서 혼나고.. 잘못적어갔다고 퇴근하신 선생님한테 연락할방법도 당연히 없었고.. 근데 문방구가서 몇학년 몇반이라고하면 센스있는 사장님이 알아서 뭐사라고 알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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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좀그만때가라22.11.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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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2.11.13 22:51
메뉴판에 평일메뉴 를 만들었는데
손님이 평일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장난인줄 알았던...
주말 제외하고 나머지 입니다. 했더니
주일은요? 하셔서 약간 멍...했다가
아 주일.. 아 일요일이요? ㅇ토 일요일 = 주말 말고
나머지날이 평일이요.. 했더니
왜 그럼 월~금 이라고 쓰지 평일이라고 썼냐고 항의받았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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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2.11.13 23:52
헐ㅋㅋ 어떻게 평일을 모르지? 평일도 그 난리인데 금일, 익일 이런 단어는 어땠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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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iswhy22.11.14 00:09
요즘은 종이 가정통신문이 거의 안와요.

초등학교는 e알리미란 어플 사용하는데 가정통신문이 다 한컴 파일로 되어있어서 크게 읽고 싶으면 한컴뷰어 앱 깔고 다운로드 받아야하고 (글자가 너무 작아서 e알림이 앱으로는 통신문을 읽을 수가 없어요)

학교 안내문이 너무 많이 와요ㅜㅜ

아이 한명은 초등학생, 한명은 병설유치원생이라 안내문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조금만 정신줄 놓으면 안내문 10개씩 쌓여있어요. ㅋㅋㅋ 며칠에 걸쳐 쌓이는거 아니고 하루 양입니다. 일하고 있는데 계속 알림 옴. 그러다보니 다들 대충 읽고 준비물 놓치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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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S22.11.14 10:17
저런 능지도 아이들을 키우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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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수정] 11-14 13:43 22.11.14 13:42
초등생들 가정통신문이 얼마나 많이 날라오는지 아냐? 뭐만 하면 동의서에 준비물에... 겪어보고 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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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이스22.11.14 23:19
저..겪어봤으니 욕해두될까요? 전 앱알림장 서면알림장 모두 꼼꼼히 읽어보고 일정은 폰에써두고 준비물은 줄그어서 냉장고붙여놓고 체크해요..혹시나 테클거실까봐..외동 아니고 가정주부 아닙니다 잘챙기지않음 선생님 번거로우실까봐 두세번일하게하는거 안좋아해서 한번더 체크하려고 노력해요 이번 게시글보니 좀더 신경써야겠다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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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수정] 11-15 00:54 22.11.15 00:50
부모가 모두 같은 직장도 아니고 같은상황이 아니에요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가정통신문리 과한면이 많아요 앱도 학원까지 합하면 세네개 이상을 깔아야하고 매일 코로나 증상 확인에 뭐에 아시면서 나는 하니까 다른사람들이 아상한거다 생각 말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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