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알바비 400만원을 빼간 엄마

띠옹2022.10.28 18:23
억장은 무너지겠지만 진짜 400이면 싸게먹혔다... 나는 6천 뜯기고 알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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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가쓰랄이니잠시만오그리마2022.10.28 18:27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닌듯..
키워준 은혜 물론 있지. 400만원은 넘겠지 당연히.
근데 저 핏덩이가 추운 겨울에 일해가며 모았을 생각하면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거 그런식으로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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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022.10.28 18:30
아파트 사줄집이 딸돈을 가지고 가방을 삽니까... 이게 맞기는 또 뭐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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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10.28 18:23
내가 진짜 복 받은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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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10.28 18:23
참...사람탈 쓰고 사는 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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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옹[수정] 10-28 18:23 22.10.28 18:23
억장은 무너지겠지만 진짜 400이면 싸게먹혔다... 나는 6천 뜯기고 알았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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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수정] 10-28 18:27 22.10.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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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10.28 18:28
ㅋㅋ키우는데 들어간 돈 ㅋㅋㅋ 낳아달라고 해서 낳았어요? 부모가 원해 낳은 자식이지 키우는데 들어간 돈을 따지고 있는게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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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22.10.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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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로온백조22.10.28 20:09
미성년자 부양은 부모의 의무입니다.
성년이 된 이후의 생활비를 내라고한다면 이해는 할 수 있지만 키워준 비용은 전액 부모의 의무이기에 1원도 줄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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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약관이안보여22.10.28 21:47
내가 낳아놓고 들어간 돈 받으려고 계산기 두드리는 사람이 정상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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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22.10.29 00:19
네
다음 빌어먹을 부모
답글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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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0105122.10.29 16:05
그러게요
나이들면 저식들이 손 안빌리면 좋겠다 라고 생각 하는 중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 늬들이 알아서 벌어먹고 살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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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Again22.10.29 00:37
키우는데 들어간 돈 이라고 따지면
세상에 태어난 순간 빚더미를 쌓아가면서 길러지는거네요
자식이 무슨 부모 보험이라도 되는 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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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22.10.29 03:01
부모가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결국엔 두사람이
선택해서 낳은겁니다 자식에게는 선택권이 없어요
자식을 낳았으면 당연히 해야 하는겁니다

키워준 값이 어쩌고 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네요
누가 임신하고 낳으라고 했나?
자기들이 좋아서 난리치다가 생긴 결실인데
애들 보고 내가 널 키워줬는데 이거 가지고 뭘 그러냐
키워준 값이 얼만데 그런말을 해 따위의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 하는거냐?

부모라면 당연히 해야 되는 일이고
자식에게 부채감과 죄악감 느끼게 하는
부모는 자식을 학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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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쓰22.10.29 03:15
???
나중에 아이가 제대로 취직해서
부모가 생활비 매달 얼마씩은 줄수 있는지
합의하에 받는다면 모르겠지만
알바해서 모은돈을 부모 마음대로 쓰는데
그게 키워준거니 그럴 수 있다 생각하시나요?
집에서 얻어먹고 자고..?
누가 낳아달랬냐고요
먹이고 재우고 입히는건 부모가
아이를 낳았을때 정서적 경제적인
책임을 질 생각하고 낳는거지
애한테 준만큼 돌려받겠다는 보상심리로 낳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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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스만[수정] 10-28 18:25 22.10.28 18:25
아 마음아프다… 자식의 인생을 빼간 거나 다름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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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2.10.28 18:2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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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8분위면 있는집임.<br /> 그냥 좋게넘어가고 나중에 독립할때 충분히 아파트지원받을수있었을껀데..<br /> 길게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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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수정] 10-28 18:28 22.10.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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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10.28 18:30
아파트 사줄집이 딸돈을 가지고 가방을 삽니까... 이게 맞기는 또 뭐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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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22.10.2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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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10.28 18:52
아니 집을 못받는다니까유 딸 코묻은 돈 먹고 한소리들었다고 키워준값 운운하는 부모가 무슨 집을 해주겠어요 아빠는 모르겠고 저 엄마한테는 얻을 수 있는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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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22.10.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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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10.28 19:02
아 그렇군요 미안합니다. 근데 그럼 뭐가 맞다는거에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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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2.10.28 19:20
남일이고 일방적인 입장에서 쓴글인데 우리가 어케알고 옳고그름을 따지겠음.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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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밤바죠스으바22.10.28 22:29
똥글 쓰고 님말이 맞음 ㅋㅋ 극혐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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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2.10.30 05:42
…아파트 사줄생각이 있으면 학생때 용돈이라도 주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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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2.10.30 17:50
저렇게 자식돈 빼먹는 인간이면 유산도 안물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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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22.10.28 18:27
댓글 말이 맞네. 400으로 깨달았으면 싸게 먹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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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가쓰랄이니잠시만오그리마22.10.28 18:27
낳아줬다고 다 부모는 아닌듯..
키워준 은혜 물론 있지. 400만원은 넘겠지 당연히.
근데 저 핏덩이가 추운 겨울에 일해가며 모았을 생각하면 정상적인 부모라면 그거 그런식으로 못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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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새우깡22.10.29 21:26
이게 젤 중요한 포인트인듯 합니다. 고3이면 그래도 애긴데... 상하차에 설거지 알바로 두 세달에 400벌려면 얼마나 고생했을까... 그걸 지 쇼핑에 써? 딸 없는 가족 외식을 해? 거기서 엄마 마음 나오죠. 형편이 어렵다하더라도 딸이 용돈 주면 미안하고 아까워서 못쓰는 엄마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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랼랴22.10.28 18:29
국장8분위가 뭐죠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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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22.10.28 18:51
가난한 집이 주로 저러죠...
부모가 월급 달라하고... 그걸 다 쓰죠...
저도 19살 때 취업 했을 때 그래서
겁나 지롤하다가 안 뺏기게 되어
돈 곱게 모아 26살에 집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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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10105122.10.29 16:08
쓴이네가 가난한 집으로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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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위한행진곡22.10.28 18:59
낳아줬으니까 묫자리 파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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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22.10.28 19:42
와… 저 돈 안 돌려달라하고 조용히 있었음 잘 사는 집이니까 나중에 나갈 때 집이라도 해줬을 거라구요?
돈관리 대신 해준대놓고 가져가서 쓴 게 생활비나 빚갚은 것도 아니고 자기 사치 + 다른 자식 입에 들어간 거잖아요.
저건 진짜 장윤정네 부모나 박수홍네 부모같은 사람이에요.
미성년자식 굶기면 남보기 안 좋으니 밥만 먹여 키웠지 애정은 안 줬을 확률 매우 높구요.
자식이고 뭐고 본인 중심인 사람일 수도 있고, 그 밑의 동생 데려가 외식한 걸 보면 “너가 없었으면 내가 이뻐하는 자식한테 100%를 쏟아가며 키울수 있었는데, 아까운 10%를 너한테 뺏겼으니 평생 갚으며 살아라” 란 마인드일 확률도 있네요.
아파트는 무슨… 결혼도 못하고 동생 사업비나 대고 있지나 않음 다행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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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왕22.10.28 19:45
내가 결혼하고 부모도 되어보니 느낀점은 절대 자식은 나보고 나아달라고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싱글이신분들 미래의 자식들이 낳아달라고 하는 소리 들리십니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너같은 부모란 애기한테 낳아달란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런 부모는 당장 연락 끊고 혼자 살아야합니다. 평생 도움이라곤 하나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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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사고싶다[수정] 10-28 20:43 22.10.28 20:42
싸게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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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수정] 10-28 21:10 22.10.28 21:06
내 딸이 400 알바로 모았으면 고생했다고 100이라도 보태서 500만들어 주겠다
식대 부족해서 어쩔수 없이 먹을거 산거도 아니고 백화점에서 그돈을 써ㅡㅡ

조카들 용돈 주면 자꾸 조카 엄마가 가져가는거도 싫은데
엄마준거 아니고 조카 준거라고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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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2.10.28 22:53
이래서 항상 돈 없다고 하고 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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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악당입니다22.10.29 02:18
이게맞지.
없다고하고 죽겠다고 앓는소리 내야됨.
내엄마 언니도 그러다가 내가 돈없다고 죽겠다고 울면서 쑈한번하고 그후에도 계속 없다없다 했더니 돈얘기 뭐사달란얘기 부탁등등 싹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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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2.10.28 23:38
은혜 두번 더 알다가는 자녀 명의로 보증도 하고, 자녀 인생도 같이 구렁텅이로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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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수정] 10-28 23:57 22.10.28 23:56
똘아이같은 부모네 성인 되기 전까지 의무인데 그걸 돈을 쳐받을라고 자식갖고 장사하나
너 키우는데 얼마들었네 뭐네 이딴 말하는 부모는 뭐냐 지들이 선택해서 낳은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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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10.29 02:28
자리좀잡히고 돈좀모으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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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edi[수정] 10-29 03:51 22.10.29 03:50
대단하다. 내가 용돈주고 있어도 자식돈은 천원도 못쓰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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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10.29 11:15
그러니까요. 저도 이게 신기함. 자식이 번돈 아깝고 귀해서 어찌 쓰냐고.. 저희부모님도 평생 퍼주기만 하셨지 저얼대로 자식 돈 손안대셨어요. 심지어 애기때부터 설날에받은 세뱃돈 모아준다는거 진짜로 모아서 성인된때 청약통장 만들어주심. 이렇게 자식돈 갖다쓰는집은 이른 손절이 맞더군요. 속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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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천벌거야22.10.29 11:12
정말 아닌거같지만 저런사람들 의외로 많이봄. 자기자식월급으로 생활하던집. 모아주겠단 말만믿고 주길래 제가 2년을 쫓아다니며 돈은 소중한사람들일수록 계산확실히 해야한다고했으나 자기가족 욕하지말라 어쩌고 하더니 결국 보이스피싱당해 여태 번거 다 날리고 제말이 맞았다며 울더이다. 당해봐야알지 그전까진 모름. 부모님은 내가 '용돈'을 드리는 존재지, 돈을 받을존재가 아닌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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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10.29 11:21
엄마한테 그깟 400 쓸수 있지 근데 엄마가 그냥 가져간거면 ㅋㅋㅋㅋㅋㅋ 또라이년이 지가 낳아놓고 키워준걸로 생색내네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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갣으립22.10.29 12:56
진짜 저도.... 부모님 복 없는 편인데 만만치 않은사람 또있네여 에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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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생22.10.29 17:36
욕설댓글 다는 사람들은 뭐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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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bbzi22.10.29 20:59
제발 자녀를 보험으로 생각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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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반사22.10.31 01:11
부모님돈 몇억 까먹고 다갚고 이제 겨우자리잡아서 평균 7~ 8백 벌면서 집에 2 ~3백씩 보내드림 돈이란건 조또없으면 부모형제라도 글쓴이처럼 존나 그지같겠지만
돈좀 버니까 그냥 시원하게 돈주고 말음 나야 잘못한것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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