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43살 고시생이 알려주는 행복한 생활

소치는양치기2022.10.16 18:41
난 글에서 살고 싶다는 절규가 들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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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2022.10.16 18:41
후회한다면 지금도 뭔가를 하면 될텐데...
집에서 돈 달라는게 아니라 용돈 준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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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022.10.16 18:48
니가 행복을 느끼기엔 노모와 누님이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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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10.16 18:41
난 글에서 살고 싶다는 절규가 들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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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22.10.16 19:29
갑자기 소름이 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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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크르릉22.10.18 17:33
저도 소름 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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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수정] 10-16 18:42 22.10.16 18:41
후회한다면 지금도 뭔가를 하면 될텐데...
집에서 돈 달라는게 아니라 용돈 준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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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10.16 18:48
니가 행복을 느끼기엔 노모와 누님이 너무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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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10.16 19:54
정말 행복한게 아니라
행복하다고 생각이라도 해야
본인이 덜 한심하고 덜 비참해보여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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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22.10.19 07:04
…댓글에 진짜 행복해서 하는소리가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써있는대도 이런소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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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는내일22.10.16 18:51
뭐라도해보지 참..차라리 진짜로 고시공부라도 해봤으면 합격하든지 이길은 내길이 아니다라고 깨닫고 취직하던가 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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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로반22.10.16 19:30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은 저글 이해하기 힘들죠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게 회사 다니면서 나름 열심히 한다 생각하는데 일은 몆년째 손에 익지 않고 인간관계도 힘든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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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어택22.10.16 18:58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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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거를친다고22.10.16 19:05
말은 거의 다 그렇게 하지만
'줏어오다'도 아니고 '주서오다'라고 쓴 건 처음 보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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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유부남22.10.16 19:18
저게 7년전인데 저분 이제 50대에 코로나땐 어찌 버티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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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22.10.16 19:28
꽁으로 50이생기니까 만족한다 이지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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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2.10.16 20: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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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나가는사람22.10.16 23:31
내 나이 30대 막년..
개뿔 하나 없는
9급 공뭔..
저 사람이랑 뭐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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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10.17 14:31
무엇이든 하나라도 성취하셨으니 발판 삼아 다른 것도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시작이 늦었더라도 끝이 늦을거란 법은 없으니까요
결국 이 시점에 나를 평가할뿐이지
우리의 결승선은 여기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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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위아래아래위22.10.17 02:53
외국 어느 거지도 구걸하다가 잘나가는 모델인가 만나서 결혼하고 성공하던데 물론 머 로또당첨확률이긴한데 또 모르지~ 좋은 날 올수도 있으지 죽지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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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22.10.18 19:19
그래도 아직은 일을 한다 하니 뭐 알겠다만
그것도 본인이 일 할 수 있을때 까지나 가능한데
저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란게 참 큰일이다

요새 직장 구할 생각 없이
부모님 용돈 타 쓰며 백수 생활 즐기는 애들이 한둘이 아니라던데...
아 내 세금이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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