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부터해야..

전방에 광역 어그로 발생!!!

본인 이야기 랍니다..

ㄹㅇㅋㅋ

애기 할일 생겨서 신나겠네 ㅋㅋㅋㅋ 귀엽다

남자아이는요....? 남자애 둘이라 통제가 안돼요 ㅠㅠ

남아 둘을 키워 본적은 없지만 연년생남여를 봤을때 저렇게 하면 둘이 뛰어가서 내가 고른게 좋아 하면서 다툼ㅋㅋㅋ

빙고 ㅋㅋㅋㅋㅋㅋ여6살남3살 키우고있어요 ㅋㅋ
1분 사이좋고 59분 싸우죠 ㅎㅎㅎ

각 각 다른 장보기를 주면 돼요 형 따로 동생 따로
그래야 싸우지 않고 둘다 대단하다 둘다 잘 찾았네
형은 이거 찾고 동생은 이걸 찾았네 하면 됩니다 대신에 형이 찾을때 동생도 같이 다니고 기다려주기 동생찾을때 형이 대신 찾아주거나 하지 않고기다려 주는 것을 가르치고 칭찬을 하주면.됩니다
힘들겠지만 자주 가서 하고 약속을 안 지킨 사람은 다음 장 볼때 갯수를.줄이거나 하는.불이익이 있어야 약속을 잘 지키겠죠
저는 먹고 싶은 과자 하나씩 사줍니다
마트는 그러라고 가는 거니까요

꿀팁이네요.. 먹힐지 모르겠지만 시도해보겠습니다 ㅎㅎ

진짜 소리안질러야지 하는데
애들도 면역이 생겨서 그런지
화안내면 말안듣는 경우가 많음ㅠ
셋이서 돌아가며 뒷목잡게 하지만
잘때 모든 화가 사라지게 하는 육아의 마법

글쓴이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군요

그런 집에서 그렇게 자란 엄마가 낳고 키운 아기라서 가능한 거 같다.
이게 몇 대 이어져서 가능한 건지도 모르지.

위에 애들이 난리쳐서 힘들다는 분들은...
애들은 부모 닮게 태어나고 부모 보고 배워요. ㅎㅎ

또 따라다니면서 싫어요 누르는 사람 생겼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만든 환경뿐만이 아니라 아이들 자체의 타고난 기질도 존재해요.
그리고 차라리 화라도 내서 바로잡으려는 분들.. 노력 많이 하시는겁니다. 화 안내고 잘 교육하시는 분들이 멋있긴 하지만 아이가 저럴때 화내시는 분들도 그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걸 알고 있는 분들이니 주위에 폐 더 끼칠까 다급한 맘에 소리를 지르게 되거나 화를 내게 되는거죠.
그러니 너무 싸잡아서 '부모 보고 배운다'라고 하시면 약간 상처받습니다.
저나 남편은 어릴때 뭐 사달라고 말해본적도 별로 없는데 저희 애가 4살때 마트에서 눕더라구요...ㅎㅎ 마치 집 침대에 눕듯이 편안하게 눕길래 내버려두고 근처 기둥뒤에 숨어서 지켜보니 몇분 안지나서 일어나서 저희 찾길래 데려왔는데 그다음부턴 절대 안눕고 안 조르긴 합니다만... 저희는 마트에서 눕는법을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맞아요 정말 사람은 기질이 중요하죠… 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은 각자의 기질에 맞게 조화롭고 긍정적인 쪽으로 발전시키는데 있다고 봅니다.

아빠 : 오늘 우리는 플스를 살거야. 플스 어딧어?

저렇게해도 눈 돌아가서 다른데 가는게 애들입니다.
저 애라서 되는겁니다.
왜 우리 애는 안되지?
하는 순간 애한테 화낼 수 있으니.
우리 애랑 저 애는 다르다는걸 인정하시면 됩니다.
틀린게 아니에요.

동남아 여자들 다 그러진않겟지만 마트 한복판에서 4ㅡ5?살돼보이는 애 귀싸다구를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때리면서 뭐라뭐라삿던데 고개 푹 숙이고 우는 애기 넘 안돼보엿음 사람없는곳 데리고 가서 혼내라던대 애도 존심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