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원이라 최고로 괴롭히나보네

미개하다. 강도 원숭이 떼 같네요

모로코 면도날로 조져 버리고 싶다

본문에 나온곳 포함 아프리카는 10개국정도 다녀왔습니다.
애초에 교육수준을 감안하고 가야하는 곳이고,
유튜버들 보면 본인이 잘 대처했다면 벌어지지 않았을 상황을 굳이 만들어요. 카메라때문에 어그로끌리는것 같기도 하고..
특히 저 파란곳(이름 기억안남)의 애들이나, 가죽공장 삐끼들은 진짜진짜 유명해서 대처법도 다 있고 5초면 정리해요.
저는 모로코에서 친절한 분도 많이 만났어요. 라마단 기간이었는데 이슬람 얘기 해주시면서 민트티 사주신 분, 공항입구 잘못찾아서 멘붕왔더니 올바른곳으로 데려다주신분, 조롱하는 애들 상대해주지말라며 질나쁜놈들이라고 미안하다고 하신분.... 관광객이 많은 나라라 관광객을 대하는 태도도 다양해요.
(덧)난이도가 높은곳은 저런데가 아니라 범죄율이 높은곳임.

근데 '대처법을 알고 가야하는 나라'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아닌거 같아요 ㅠ

제가 몇몇 그런나라를 다녀봐서 인정합니다만, 모로코는 아녜요. 차라리 유럽이ㅋㅋ 역사종교문화가 다른데, 하면안되는행동/가면안되는곳 10분만이라도 검색하는게 예의라봅니다. 제가 대처법이라 말해 오해가 있는듯 하네요. '주의사항'입니다.
특히 저 애들 카메라로 찍는 행동은 매우 자극하는 행동이에요. 보고 놀람. 저러면 안되는거 사람들 다 알고있음. 애들은 자기들이 노는 공터가 있는데 거기 지나면서 카메라로 찍으면 어떨까요? 기분 안나쁠까요? 쟤네는 관광객을 하루에 몇십명씩 봐요. 처음에야 무시했겠지만 이제는 사진 찍었으면 돈달라고 과자달라고 하는거에요. 침맞는건 처음봤지만 애초에 영상찍은건 약올린건데 저기를 안빠져나오고 저렇게 앉아있는건 말이 안됨. 관광객 따라다니면 마을 어른들이 혼내요.
한국 관광지도 식당 많은곳은 삐끼있죠? 외국인들오면 아줌마들이 팔 잡고 끌고가요. 저기 삐끼랑 대학생들도 딱 그 수준입니다. 정식루트를 알고있다/행선지가 있다 확실히 말해주고 무시하면 바로 떨어지고 다음 목표 찾아요.
파리에서 술먹고 새벽2시에 귀가하면서 강도만난 한국인보고 제정신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외국에 갔으면 한국에서처럼 행동하면 안되죠.
어딜 가나 외국인 방문자 여행자라면 당연히 알아야하는게 있는거에요. 대처법이 없는 나라는 없어요. 심지어 한국도 대처법/주의사항 많아요.
(덧)어제 부산 삼광사갔는데 대학생이 처음 본 인도인보고 자기 카레 좋아한다 그래서 내 이빨이 노랗다라고 함. 영어도 잘하고 나름 농담이었겠지만 경악했음. 본문의 코리아넘버원이랑 똑같은 수준.

긴 글에 죄송하지만
좀 극혐이라 굳이 안갈래요

외국애들이 한국가면 몰카찍히는거 아니냐고 할때 저는 훨씬 더 길게 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에 대한 오해를 풀고싶었고 경험에 빗대어 사실을 말한겁니다.

혐오감 풀 충전!
앞으로 더 깜댕이들 동남아들 혐오 하면서 살겠습니다

저도 모로코 다녀왔는데 유튜브 같은 일은 단한번도 없었어요. 진짜 의아합니다. 그리고 모로코는 유럽이 가깝고 프랑스 식민지 역사가 있어서 많이 다른데요, 유럽쪽 사람들 휴양하러 많이 가는 동네도 있고 프랑스어가 다통합니다. 무슬림이라서 조금 문화적으로 다른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유럽쪽도 살았어는데 캣콜링하고 약쟁이 많은건 유럽이 더해요!!!

관광객들에게 우호적인 모로코인데 이런 오해를 받으니 속상하네요. 여행다녀보면 저런 질낮은 조롱보다, 배운사람들의 은근한 인종차별과 국가에서도 방임하는 범죄들이 진짜 미개하고 무서운건데..

여행많이다니시네요 부럽습니다 ㅜ

이걸 관광객탓하네 ㅋㅋ

말머리에 교육수준이라고 분명히 말했는데요? 싫으면 안가면 될 일이고, 외국인 신분으로 방문했으면 지킬건 지키자는 얘기입니다만.

지킬건 지키는 국민들이, 결국은 국가의 품격을 만드는 일이니
님의 말씀도 옳은 말씀입니다.
여행갈 때 그나라에대한 최소한의 정보는 알고 가는 것이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저런곳에 찾아가는거 이해불가..
칼 맞고 총 맞아도 '아 추억이지ㅎㅎ' 할건가

일천구백 구십년 모로코에서
구멍이 두개지요~~~

모로코를 잘 모로코 가면 안되지

후진국은 가는게 아님 애들이 존나 미개함

모로코 여성과 결혼하신 분 생각나네.

저 ㅈ같은 놈들 중에 예비처남이 있을지도...?

어후 저거 유튭에서 본건데 리얼 맘대로 촬영하는거도 문제인데 구걸은 진짜 답도 없더라... 로컬 구경하는것도 좋은데 어후 절레절레

아… 처음으로 길거리에서 현지인들하고 싸움한 나라… 천혜의 자연환경은 너무 아름다웠고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 시스템은 편했는데. 사람들은 참…

대놓고 촬영하니 더 그런듯

와.... 인도보다 더한듯요;

사파리 여행간다고 생각하고 가 그게 마음편해

저나라가 절대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큰 이유 같네요

국민성이 저러면 관광, 산업, 외교 전부 다른 나라들이 꺼리게 되고 결국 그 결과가 자신들에게 돌아 가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