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무조건 깨끗하다고, 좋은게 아닌 이유.jpg

고가에2022.04.26 18:16
안아키 들어가~
니들 이야기 아냐 기어나올 곳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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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22.04.26 17:49
어릴 적 논두렁 막고 흙장난 치다가 바지 다 더러워지면 엄마테 맞아죽을 각오로 그냥 텀벙텀벙 빠져 놀다보면 집에갈 때 걱정 한가득이다.

노을진 하늘아래 마당에서 옷벗고 등짝맞고 울면 아버지가 퇴근길에 치킨 사왔다고 울지마라 하며 씻겨주던 36년전이 기억난다.
그 흙내음이 싫지 않았던 그 때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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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022.04.26 18:01
저거는 맞는말임. 어릴때 너무 감싸서 키우고 멸균하고 그래버리면 커서 면역력 약해지고 고생임. 그냥 적당히 굴러도 다니고 집에 개도 키우고 그러면서 키우는게 맞음. 옛날에 길바닥에 뱀딸기 주워먹고 할때도 사람 다 컸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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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치는앵무새22.04.26 17:42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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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눈22.04.26 17:47
흙을 퍼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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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페로22.04.26 18:32
우레탄에 미생물을 키우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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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댓글22.04.26 17:42
3일에 한 번 머리감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심리적 도피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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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촌놈22.04.26 17:47
우스겟소리로 모래 놀이터에서 놀고 흙도 먹으면서 커야 건강해진다는데 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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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는왜일찍안올까22.05.13 22:45
고양이같은것들이 놀이터와서 똥오줌 싸놓고가서 우레탄으로 바꾼거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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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4.26 17:49
어릴 적 논두렁 막고 흙장난 치다가 바지 다 더러워지면 엄마테 맞아죽을 각오로 그냥 텀벙텀벙 빠져 놀다보면 집에갈 때 걱정 한가득이다.

노을진 하늘아래 마당에서 옷벗고 등짝맞고 울면 아버지가 퇴근길에 치킨 사왔다고 울지마라 하며 씻겨주던 36년전이 기억난다.
그 흙내음이 싫지 않았던 그 때가... 어렴풋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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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04.26 17:52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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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22.04.26 18:42
한편의 아련한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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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달마쓰22.04.26 19:07
그때 장비랑 관우 만나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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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4.27 10:59
전 그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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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으으으으으으으22.04.27 02:08
복숭아 나무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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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달라22.04.26 17:52
그래서 최근엔 모래놀이터가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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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수정] 04-26 18:00 22.04.26 17:57
일부러 드럽게 살필요는없고 평범하게 일상만 보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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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고양이가22.04.26 17:57
독일의 유치원에서는 실제로 흙묻은 감자를 먹게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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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22.04.26 17:58
저런걸 보고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안아키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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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2.04.26 18:01
저거는 맞는말임. 어릴때 너무 감싸서 키우고 멸균하고 그래버리면 커서 면역력 약해지고 고생임. 그냥 적당히 굴러도 다니고 집에 개도 키우고 그러면서 키우는게 맞음. 옛날에 길바닥에 뱀딸기 주워먹고 할때도 사람 다 컸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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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생각하면침고이지리얼22.04.27 01:06
근데 옛날에 비해 환경이 너무 안좋아져서 어느정도는 피해야해요
옛날흙과 지금 흙은 같지 않아요
미세먼지며 황사며 오존이며 어느정도는 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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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롱22.04.26 18:07
간단히 매일 아차산 오르는 친구와 방구석에서만 있던 친구 두명이 백두산 오르는 생존 미션을 받았을때 성공율 로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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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4.27 11:09
둘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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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22.04.26 18:14
예에에엣날에 부잣집에서 귀한자손 태어나면 가난한집 아이 해진옷 구해서 입혀서 키웠다고 막 그러기도 했었는데 그분들은 뭘 어찌 알고 그리하셨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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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에[수정] 04-26 18:17 22.04.26 18:16
안아키 들어가~
니들 이야기 아냐 기어나올 곳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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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2.04.27 00:18
지인 부모가 안아키 단어도 없던 시절의 안아키 마인드
지인도 자긴 감기도 잘 안걸리고 살았고 건강 하다
그래서 자긴 아이 낳으면 안아키로 키울거다
그분이 아이를 낳았음…
애기들 예방 접종 할것들 넘쳐 나는데
과연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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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기[수정] 04-26 22:01 22.04.26 18:35
Natural active adaptive immunity를 얻기 위해선 다양한 Antigen과 접촉해야한다고 합니다ㅎㅎ
오늘 시험 문제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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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비호감이야22.04.27 05:54
공부 열심히 하셨으니, 좋아요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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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22.04.26 18:58
진짜 도시생활 하니까 흙밟을 기회가 없어요.
일부러 흙길로 가보고 싶어도...다 시멘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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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22.04.26 19:31
예전에 무슨 글이었나 티비였나/... 봤는데 아이였나? 아토피가 너무심해서 매일 침구세탁 교체 뭐 소독 청소 다 신경쓰구 그랬는데 너무 균이 없어서? 아토피나 기관지염등이 있는거라고 침구도 쓰던거 쓰고 그닥 깔끔떨지 않게 되니까 증세가 나았다는 걸 본 적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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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솔깃하지못한내가22.04.26 19:32
글구 어떤 판소리하시는 분은 스승님이 일부러 상한 걸 먹이신다구 ~ 해외나 어디 타지가면 입에 안 맞는 걸 먹어서 체하면 무대를 못 하니까 튼튼해야한다구 일부러 상한거를 먹여서 일종의 훈련?처럼 한다고 하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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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수정] 04-27 00:19 22.04.27 00:19
간…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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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카드22.04.26 19:51
그래서.... 야생쥐 생존률은 어느정도인데요...?
이미 죽을애들은 다 죽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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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2.04.26 20:56
맞는것같아여. 저 늦둥이 막내라
진짜 온실속화초처럼 자람..
놀이터 흙 더럽다고 따로 흙을 사서 친구들 불러서 집에서 놀정도..?
이사갈때마다 집을 천연성분 청결제, 피톤치드같은
알러지 방지약으로 도배하고 3달뒤에 입주하는데..
아토피있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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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는진리[수정] 04-27 06:37 22.04.27 06:36
사투리 보니깨 충청도 사람 같은디
청주온천 자주 가셔유
내 청주온천 자주가서 아토피 다 치료 됬구만유
( 허벅지 전체 다 아토피로 가득 했었다능)

초딩 때 청주온천 친구들이랑 가서
물놀이 계속 하면서 놀았음 ( 오래 있으면 ㄱㅊ아질듯)

지금도 내는 가끔 아토피 생기면 청주온천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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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튜어디어디스어디다스22.04.26 21:03
처가댁에 논밭이 있어 아이가 뛰어 놀고 바닥에 흙을 만지고 농작물이 커가는 모습도 보고 피래미지만 낚시도 경험해봅니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선물을 해준 것 같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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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4.26 21:08
엄마 쟤 흙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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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군22.04.26 21:18
유익균을 하루 한포로 채워드립니다 10억 유익균 함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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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04.26 21:45
면역체계가 영업중이어야 하는데
면역체계를 영업중지시키다가
갑자기 영업시키면
현재의 물류난처럼 일 못하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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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벳실험[수정] 04-27 08:08 22.04.27 08:06
적당히 지저분한 것도 그렇고

먹는걸 잘 먹어야지.

친구넘 중에 온실속 화초로 자라서 고생 없이 자란 친구가 있음.

살짝 결벽증에 초딩 입맛이라 채소 과일 김치 일절 안먹음.

과자 탄산음료 고기 소시지 맥주 위주고

식성도 희안해서 식단이 밥 소시지 이런 식으로

반찬 달랑 하나만 먹음.

이친구가 진짜 잔병치레 개많고 면역력도 없음.

피부도 아토핀데 쎄디쎈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악순환의 반복임.

만날때마다 어디가 아프다, 피부가 뒤집혔다. 체력이 떨어졌다. 계속 똑같은 소리함.

결벽증도 그렇고 골고루 잘 챙겨먹어라 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하는데 친구는 계속 자기합리화함.

어제 우유 먹어서 괜찮아. 과자 먹고 맥주 먹어도 상관없어. 이런식임

이제 그러든지 말든지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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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0oAo0il22.04.27 08:20
나는 소 돼지 닭이랑 같이 놀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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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2.04.27 10:59
내가 예전에 흙퍼먹고 놀아서 건강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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