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과 미혼의 생각이 다른 산후조리원.jpg

우낄2020.11.29 18:44
그리고 미국은 51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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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20.11.29 18:50
ㄹㅇ....제왕절개 하고 나서 한달간은 복대해도 내장이 앞으로 쏟아질것 같음. 조리원 없었으면 남편 출산휴가 갖다가는 어림도 없었을듯. 조리원 끝나고 집에와서 미리사둔 범퍼침대에 아기 눕히는데 복대로 쪼여놨는데도 꿀럭거리는 느낌이 남...
아기침대를 빌리거나 사세요 ㅠㅠ 쪼그리는건 관절에도 안좋고 환부에도 안좋아요.꼭 기저귀 갈이대 있는 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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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20.11.29 19:46
둘째는 임신중독와서 조기입원 더군다나 증상에 병이 와서 한달 병원비 800만원

정확히는....
6달째에 원래 애냐 산모냐 선택하라 해서 병원만 10곳을 다니며 검사했는데...마지막에가본 병원이 서울강서구 미x메디병원인데. 담당의사가 희귀경험이많음.. 병원비800 약값 300 보험대상도 안됌....

8달차에 입원해서 결국 순산했는데.. 그 때 난 갑자기 어려워져서 사업 망하다시피..할 때라 돈도 없었고....모아둔 돈도 다써버리고..그러던중 어찌어찌 말도 안되게 계약하나 따내서 산후조리원까지 지냈다.....첫째가 세살 땐데 엄마가입원하느라 몇달동안 자주 못봐서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표현능력이 문제가 있었고...

결국 놀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하다가 돈이 좀 부족해서 도중 그만 뒀는데.. 지금은...동생이랑 잘 뛰어놀고 유치원에서 공감능력1순위로 친구들에게 엄청 인기 있다.....

울와이프테 화내다가도 가끔 순간 말이 없어진다. 서로
사랑한지20년이 넘었지만.. 어린나이에 연애해서 나하나 보고 시집온 여자.. 아이들을 선물해준 여자...물론 씨는 내가 심은거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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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낄20.11.29 18:44
그리고 미국은 51개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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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zomdao20.11.29 19:20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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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11.29 19:41
52주면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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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11.29 22:11
한국까지 합쳐서 52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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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쓰20.11.29 23:55
50개주 + 수도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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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11.30 00:20
오늘 목둘레 4.5미리라고 해서 몹시 우울하네요.
맘속으로 원기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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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쓰20.11.30 01:32
닉값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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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ㅈㄷㅊ20.11.29 18:44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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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하는사람20.11.29 18:45
50주는 무리고 현실적으로 두달정도가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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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장의 이슬20.11.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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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튀김20.11.29 18:48
둘째는 안됨.. 첫째인 경우에 한해 산후조리원에 있는 몇주가 꿀같다거 느낄거임.. 미혼일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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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수정] 11-29 18:50 20.11.29 18:50
ㄹㅇ....제왕절개 하고 나서 한달간은 복대해도 내장이 앞으로 쏟아질것 같음. 조리원 없었으면 남편 출산휴가 갖다가는 어림도 없었을듯. 조리원 끝나고 집에와서 미리사둔 범퍼침대에 아기 눕히는데 복대로 쪼여놨는데도 꿀럭거리는 느낌이 남...
아기침대를 빌리거나 사세요 ㅠㅠ 쪼그리는건 관절에도 안좋고 환부에도 안좋아요.꼭 기저귀 갈이대 있는 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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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야아술좀다오20.11.29 21:02
맞아요. 출산 후 4~5년은 궂은 날 절개부위가 욱신거리고
피부 안쪽이 가렵더라구요.

저는 애가 곧 열살되는데 아직도 누워있을 때 재채기하면 절개부위가 넘 아파요 ㅠㅠ

출장때 호텔가도 낯설고 불편해서 잠을 못자는 성격이라
산후조리원 안들어가고 친정에서 조리했는데
부모님께 못할 짓 한것같아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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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11.29 21:22
증상 똑같네요 ㅠㅠ 주기때는 절개부위 오른쪽이 너무 아파요... 기침하면 배 부여잡고...저는 둘째 수술4년째인데 10년째라고 하시니 걱정이네요ㅠㅜ
병원 다시 가봐야겠어요 겉은 멀쩡한데 수술한 자리 안쪽이 아프더라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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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11.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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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유부녀20.11.29 21:18
걱정하지마세요 다 잘될거예요!
임신기간 행복하게 지내시다가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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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12.14 16:32
자분 14년 제왕16년됏는데 자분보다 제왕이낫네요 자분은 칼집낸자리 가끔 관계할때 찢어져서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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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물20.11.29 18:58
첫째 출산 아빠들의 신선놀이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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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다이어트1일20.11.29 19:05
둘째 출산 4일차.. 첫째는 처가가고 와이프와 둘째는 산후조리원 갔네요.. 산후 조리원 12일 남았는데 혼자서 이 긴 시간을 뭐하며 지낼까 싶네요... 참나.. 코로나 때문에 면회도 안된다고 하고... 일단 맥주랑 꽃등심 사왔는데 넷플릭스 끊고 영화보면서 생각해봐야겠네요..과감하게 와이프 푹쉬라고 3주로 밀었어야 하는데.. 소심했네요. 아 외로워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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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0.11.29 19:19
임신하신 분들, 본인을 위해서라도 귀찮아도 제발 운동하세요. 적절한 근력이 제일 좋고, 걷기라도 많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원에서 힘없이 아파서 누워만 있는 것보다 활기차게 돌아다닐 체력이 남아있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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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동신사20.11.30 06:25
여기싫어요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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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0.11.29 19:46
둘째는 임신중독와서 조기입원 더군다나 증상에 병이 와서 한달 병원비 800만원

정확히는....
6달째에 원래 애냐 산모냐 선택하라 해서 병원만 10곳을 다니며 검사했는데...마지막에가본 병원이 서울강서구 미x메디병원인데. 담당의사가 희귀경험이많음.. 병원비800 약값 300 보험대상도 안됌....

8달차에 입원해서 결국 순산했는데.. 그 때 난 갑자기 어려워져서 사업 망하다시피..할 때라 돈도 없었고....모아둔 돈도 다써버리고..그러던중 어찌어찌 말도 안되게 계약하나 따내서 산후조리원까지 지냈다.....첫째가 세살 땐데 엄마가입원하느라 몇달동안 자주 못봐서 아이가 또래 애들보다 표현능력이 문제가 있었고...

결국 놀이치료 심리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하다가 돈이 좀 부족해서 도중 그만 뒀는데.. 지금은...동생이랑 잘 뛰어놀고 유치원에서 공감능력1순위로 친구들에게 엄청 인기 있다.....

울와이프테 화내다가도 가끔 순간 말이 없어진다. 서로
사랑한지20년이 넘었지만.. 어린나이에 연애해서 나하나 보고 시집온 여자.. 아이들을 선물해준 여자...물론 씨는 내가 심은거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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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은너의것20.11.29 21:02
잘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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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척척척스스로어린이20.11.29 23:02
고생 많이 하셨네요
감기 조심하고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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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0.11.30 10:35
학교다닐때 애 셋인 여자쌤이 있었는데
동물들은 아기낳고 생존하려면
바로 움직이는데
사람은 산후조리다 머다 하면서 사치부린다고
당시 남중이었는데 너네 마누라는 그런거시키지마라 헛돈쓴다 이랫던 기억이나네요...

흠... 그때 국어쌤은 안하셨나봄..애가
3명이라고하니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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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11.30 11:53
그분은 누군가 옆에서 도와줬겠죠 온전히 본인 혼자서 애 3명을 신생아 때부터 다키운거면 제가 할말이 없지만요 아는사람중에 산후조리원 안간 사람있는데 친정엄마가 1년동안 육아도와줬다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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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0.11.30 12:04
그렇구나.. 도와준다고하묜 어떤걸 도와주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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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11.30 12:16
신혼집에 엄마나 시어머니께서 출근하듯이 오셔서 애기씻기고 밥먹이고 집안일 조금 해주시고 장봐주시고 (거의 육아도우미겸 가사도우미처럼...)퇴근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애낳고 3개월 이나 길면 1년까지 친정집에서 엄마랑 같이 아이보면서 거기서 사는거죠 남편도 친정집와서 밥먹고 신혼집으로 가고요 기간이나 이런건 정해진게 아니니 다 다를거예요 ㅋㅋ 이렇게 사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그냥 어린이집 보내는 분들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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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20.11.30 12:22
그렇구나.. 애기한명 키우는게 엄청 힘들구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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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20.11.30 23:35
자기가 조리원못가서 샘났나부네 ㅋ
그리구 애가셋인데 누구의 도움없이 출근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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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오리사20.12.06 20:37
동물들은 아기낳고 바로 움직일 수 있는데 사람은 머리는 크고 골반이 좁게 진화해서 애 낳는게 어려워요 아니 무슨 본인이 원숭이체형이신가 동물이랑 비교를 하네 그리고 출산이 사바사라서 들어보면 어떤사람은 순풍순풍 낳았다고 하고 어떤사람은 피 많이 쏟아서 기절해서 실려가고 산모마다 다르던데요 본인이 축복받은 체형이라 순풍순풍 낳았다고 힘든사람까지 다 싸잡아서 산후조리원이 사치라니... 검소한게 미덕인 우리나라에서 돈쓰는거 사치스럽게 생각하고 싫어하지만 투자할곳에 투자하는게 그렇게 몹쓸짓인가.. 몇달동안 뼈도 말랑말랑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고 영양분도 다 뺏기고 소화도 잘 안되는 상태로 힘들게 애 낳았는데 좀 쉬게해주는게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지 ㅉ 우리 엄마가 나 낳았을 때라고 생각하면 맨날맨날이라도 미역국 끓여주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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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초코20.11.30 17:20
씨 직접 심으신 것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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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8920.11.29 23:59
ㄹㅇ 미혼남들 산후조리원이 돈버린다고 생각하나? 몸에서 애가 하나 쑥 나오는 건데 당연히 몸 망가지니까 조리원 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회복기간동안 몇주 입원하는게 당연한건데 출산도 마찬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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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20.11.30 02:14
몸도 몸인데 다들 애낳는게 처음이라 두렵고 모르는것 투성이인데 거기서 배우는것도 많다고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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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11.30 11:52
산후조리원 안가는 사람은 대부분 친정엄마나 시어머니가 육아 도와줌

나아는 사람은 산후조리원 2주갔다오고 육아도우미 2주쓰고 친정집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도 3년만에만났는데...푸석푸석해짐 옆에서 저렇게 도와줘도 아이낳아 키우는건 데미지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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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절한닉네임149720.11.30 02:33
산후조리 한국에만 있어서 논문같은데서도 sanhujori 거린다매 ㅋㅋㅋ
물론 출산후 어느정도 요양이 필요한건 맞는데
쓸데없이 몇백쓰면서 호화롭게 몸보신할 필요까지있나 하는거지

남자 포경수술 하고서도 몇일간 고통스럽다고 한 2~3백 써서 호화롭게 1~2주 쉬는거랑 같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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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만본다20.11.30 21:20
예전엔 산후조리 이딴거 없었는데 요새여자들 ㄹㅇ 정신상태 약해 빠졌어....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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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여신20.11.30 23:23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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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와인싸사이20.12.01 01:03
그럼 그쪽이 애 낳고 집안일도 그냥 일도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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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20.12.01 04:22
변기 당신 연애경험0회에
아다에 되게 이상하게 생겼을것 같다. 물론 마음도.
그런애들이 보통 뇌안거치고 저런 말 잘싸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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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20.12.05 07:37
개복 수술을 한건데, 수술끝나자마자 신생아돌보기를 한다는게 엄청난 무리 맞지...., 출산아니어도 수술하면 회복기간이 필요한건데, 품느라 열달을 고생하고, 낳고나서도 당분간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자지도 못할텐데, 그 조리원2주가 사치라는 사람은 그냥 딩크로 사는것이 나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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