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또 얼마나 흐름 끊어가며 광고를 해 제낄까?

tvn은 세편할예산으로 몰빵한거처럼보이네

tnn이 뭐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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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그놈 바꼈다가 뭐야; 검수 안하나

넷플릭스는 365일 특선이네

이야 ㅋㅋ 볼게 없네 ㅋㅋㅋ

82년생 김지영 욕하는 사람 중 본 사람은 극히 드문 거 같네요. 소설이 비판받는 부분은 통계의 오류와 일반화인데, 영화는 이를 최대한 배제하고 연출했습니다.
영화 자체도 잘 만들었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습니다. 굳이 논란이 된다면 소설과 같은 제목 뿐일텐데 밑도 끝도 없이 거부반응을 보이는 건 왜 그런거죠;

봤습니다. 억지입니다. 애키우는 엄마가 커피마시러 낮에 카페갔는데 수근거리는 나라가 어딘지 궁금하네요

낮에 카페갔더니 학생들한테 맘충이라는 소리 들은 사연이 개드립에도 올라왔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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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맞죠. 그럼 다른 영화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이 되는 장면이라서 보나요 사람들이?

노예 제도가 당연했던 과거에서 지금으로 넘어오면서, 인종차별이 당연했던 시대에서 지금으로 오면서, 변해가는 시대에 대해 고민해볼만한 문제를 던져주는 영화는 늘 좋은 영화라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 잘 봤습니다. 영화라는 것이 "담겨있는 메시지를 그저 흡수"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좋은 고민거리, 불편거리가 장면 장면 많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남자고 원래부터 비혼주의자였지만, 여자였으면 결혼하기 훨씬 더 x같고 싫어서 절대 안했을것 같긴 합니다.

한국에서 젠더 이슈가 해결은 커녕 근본적으로 접근조차 못하는 이유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반대쪽 입장에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것 같네요. 해묵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젠더 갈등이 이젠 지겨운 사람도 있다고 믿고 삽니다. 저처럼요.

글쎄요 40대 둘 가장입니다만 제딸은 저런 피해의식에 살지 않도록 가르칠 겁니다 여자라서 불평등하고 여자라서 차별받는다는 어이없는 피해망상에 살고 싶은 사람은 그리 살라 하지요 또 제아들이 남자라서 군대가고 차별받는다고 할때도 그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가르치려 합니다

왜요?? 그냥 살던대로 사는게 좋아서?

재미가 없어서요..

불필요한 성대립 구조형성
이성적으로 접근해야할 사회구조적 문제를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그 탓을 오로지 남성에게만 덧씌움
스토리텔링이 개연성과 인과가 거의 없이 그냥 보편적인 남자탓, 사회탓을 연상시키게 만듦
심지어 감독도 인터뷰에서 공유 역할 남편 답답한 인간이다라고 얘기했는데 사실 유심히보면 개답답한건 김지영 그 자체
전체적으로 걍 여성의 어려움과 힘듦을 너네는 몰랐으니 영화보고 반성이나 하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영화입니다
생각없이 개연성 고려안하면 사회비판 영화로 보이겠죠. 근데 하나하나 다 곱씹어 보면 개판인 영화에요. 잘만든 영화가 아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pc주의를 싫어하지 않아요. 분명 pc주의는 우리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죠. 근데 정도껏입니다 과하면 반감만 생기죠

위에서도 썼는데 외국영화 중에 여성의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그걸 극복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툴리'''라는 아주 잘 만든 영화가 있습니다. 그 영화보고 김지영보면 와 진짜 못 만들었구나 하실거에요.
또한 차별을 그린 영화 중에''그린 북''이라는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대립으로 보는 시각이 문제 아닐까요
전 남성의 탓으로 돌린다기보단 가부장제와 사회구조를 지적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할머니로 인해 받은 남동생과의 차별대우나 남성의 육아휴직에 눈치 주는 사회 모습 등.
영화에서 남편이나 남동생이 악역으로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남동생은 가부장제 틀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남편 역시 아내의 대척점이 아닌 옆에 서서 도움을 주는 조력자로 그려졌다고 봅니다.

저도 영화에서 가부장제를 말했고,
남편은 아내의 조력자였으나 회사 사내시스템이라던가 주변분위기로 쉽게 뭔가를 하기 힘들어보이는걸로나왔지.

남자탓은 ... 이런생각도있어요님은
영화 어느부분에서 결국 남자탓을한다고 느끼셨나요?

전 소설안보고 영화만 봤는데
남자탓 하는 거 전혀 못느꼈습니다
아니 애초에 남자탓하는 장면은 없던것같은데

김지영 영화가 대단하다 논란많다 하는데
결국 영화 하나로 여기 댓글조차도 분란조성되는거보니 쓰레기영화는맞는듯..
영화보니 카페에서 남녀사원이 뜬금없이 맘충 극혐 어후 맘충 이러는데 어떤 ㅂㅅ이.. 목에사원증끼고 회사원이 뜬금없이 맘충 그러냐
억지로 논란조성한다치면 이세상에 끝없이 할말많다.. 어디 짤에서 어디 게시판에 그런이야기들은 어머니가있다 하는데 5천만명이 어머니가 애끌구 카페가면 어이 맘충 오셨는가? 하냐?? 5천만명다 어머니를 존중하고 정상인만 있길바라는게 더러운 욕심아니냐? 5천만명중에도 또라이가있고 ㄱㄱ범 살인범 추행범이 반드시있다 무심하게 넘어갈만한건 넘어가는게 편하다 분명히 카페에서 식사하는데 똥기저귀 기는부모도있을거다 그런건 쏙 빼고 본인이 당한것만 확대하여 이야기한다면 이세상에서 대화할 가치도 방법도 존중해줄필요도없다..

영화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 문제 아닐까요? 이 영화가 단순하게 남성에 대한 혐오보다 사회 시스템에서 생기는 문제를 더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영화도 안보고 왜 영화를 곡해하여 해석하고는 되려 여성혐오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극소수의 경험이라기보다는 사회에 꽤나 만연했던 문제들이라.. 언급되던 경험들 중 공감되는 내용도 꽤 많았거든요. 요즘에는 특히나 남녀를 떠나 극소수의 문제를 일반화해서는 단체로 표방하고 혐오하는 일도 많기도하구요. 그냥 이런 일도 있었구나 내 주변에도, 내 가장 가까운 사람도 이런 일을 겪었을까 궁금한것보다도 혐오에 휘둘려서 판단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느껴집니다. 사회가 성숙되려면 잠재되어있던 문제들이 먼저 인식되어야 개선이 될텐데 그렇지 못해 골이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젠더 문제에서는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영화가 개쓰레기고 문제이죠..
카페에서 애끌구 왔다고 주변사람이 집에서 밥이나 할것이지 삿대질하고 남녀사원들이 어후 맘충을 김지영이라는 주인공한테.들릴정도록한다는게 대한민국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저행동이 잘못된 행동이란걸 모른다고 진짜모른다고 생각하신건가요??? 또한 남아선호사상도 어쩔수없이 역사로부터 내려온사회에요.. 누가 만든지도 모르는사회이며 김지영 영화로인해 조금씩 사라진문화가아닌 원래 아니 그전부터 남자여자따지지말고 하나만 낳자라는 공중파 광고도나올정도(그런의미로 만든건아니지만) 꼭남자여야한다 인식도 점차사라졌어요 2000년초반부터 점차 사라지고있는 문화이죠 요즘 다시 붐!하고 점차 뜨는 문화도 아닌거 마치 82년생출신이 피해보고있다는게 너무 억지스러운거죠 전 김지영씨가 60년대생 돈없고 검정고무신신고다닌 여성인 저희어머니인줄알았어요..
만약 그런걸 느꼈다면 그렇게 행동한 그사람이 문제이지 사회적인 문제가 아니란거죠..
이영화 문제는 본인이 느낀문제는 마치 사회적인 문제라는게 문제에요 지금 2020년에 관점에서 김지영씨가 느낀 감정은 이미 교육수준이 올라와서 느꼈다면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본인이 느낀 개인적인 문제를 왜확대해석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리영화만들어 사회적문제라치면
맘충이란 단어는 왜생겼을까요 저도 피해본적이많은데 그것만 쏙 빼서 크게만들어 영화를 만든뒤 이대한민국 어머니들은 이행동때문에 대한민국사람들이 고통받고있습니다하면 뭐라고할것같은가요
나는 안그러는데?? 하며 누가 개가짖나할걸요..
왜냐 다 교육받은 시점에서 그걸 끄집어내며 이건 사회적문제라고 탓한다는건 너무 무책임한거죠
피해자든 가해자든 그건 그냥 그렇게 행위한 그인간이 쓰레기인거지 사회탓하기엔 너무한거 같지않나요??교과서에 어머니들보면 앞으로 맘충이라고 이야기하세요~^^라고 교육시키나요? 아니면 맘충 이라고 말하면 어찌 다사형시켜버릴까요? 이걸사회탓한다..

남과 북으로 갈리고, 지역감정으로 갈리고, 성별로까지 갈리는게 참 안타깝네요

그루게요 그냥 좀 그러려니들 했음 좋겠는뒤
차라리 눈 감고 살아야 마음이 편하겠어요.

공중파도 영화 도중에 광고 나옴?

되게 웃긴 게 책이나 영화를 ‘여성’에 관한 주제로 내면(깊게는 여성에 대한 차별이나, 여성들 스스로 발전하고 이겨내가자 하는 쪽의 주제요) 반드시 혐오주의자인 사람들이 달려드는 것 같아요.
제가 인터넷 서점 앱을 자주 들어가는데, 책을 소개하는 게시글이 하루에 몇 개씩 올라오는데 위의 주제의 책이면 ‘아직도 이 타령이다’ ‘이런 주제의 책을 또 올리다니 MD가 제정신이 아니다’ 같은 댓글이 달립니다.
보통 그 앱의 게시글중 책만 소개하는 글에는 댓글이 잘 안 달리는 편인데 이런 악플들은 거의 반드시 있더라고요.
정말 보기 흉합니다.

니들 넷플릭스 없니? 내 전여친은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