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2등의 대우.jpg

김대기2020.09.23 18:02
자식을 동시에 둘 다 망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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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20.09.23 18:28
이말이 맞는게 공부잘하는아이는 어렸을 적부터 특권의식에 절어버리고 못하는아이는 성인되면 척을 지고 살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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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빅잼2020.09.23 18:01
차별말고도 성적 높은 애한테는 보상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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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쳐드려요20.09.23 18:00
뭐든 열심히해서 잘하면 인정 해주는 부모가 잘하는 거 아닌가?

사회도 똑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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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9.23 18:03
사회랑 가족이랑 똑같으면 뭉칠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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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20.09.23 18:06
인정은 하더라도 방법이 잘못됐지. 동생은 다른 걸 더 잘 할수도 있는데 그것에 대한 포상은 그럼 어떻게 이뤄져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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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의요청으로삭제된글입니다20.09.23 18:18
동생이 다른걸 더 잘한다? 그럼 동생이 그분야에 서 잘한다고 증명하면 되지않을까요?? 증명되면 첫째와 동일하게 대우해주면 되죠
만약 유도에 재능이 있다? 대회 나가서 수상하면 되고
게임에 재능이 있다? 역시 대회에 나가서 수상하면 되죠
다만 첫째는 증명하는게 쉬운 공부인 거구요.
뭐에 대해 재능이 있는지를 알아내는건 동생몫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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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20.09.23 18:27
가족은 회사가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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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의요청으로삭제된글입니다20.09.23 18:34
회사가 아닌건 맞죠 동의합니다
그래도 저런형태로 의욕을 불어넣어주는건 좋은거 같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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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20.09.23 18:36
그 차별받는 아이가 성인이되어서는 지나간 삶을 이해하겠으나,
그당시에 받을 스트레스와 변질되는 부모에 관한 인식은 영원히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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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바트요20.09.24 14:21
차별받았나요? 동생도 맨날 피방가서 유튜브본다는데 금전적으로 필요한만큼 지원하겠죠 피방가서 유튜브본다는데 핫도그도 사먹고 망고에이드 사먹고 해라하고 3만원씩 쥐어줍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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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하않20.09.24 16:06
감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데 물질적인 부분만 지적하시네요.
처음부터 '가족은 회사가 아니다' 라고 적었는데도...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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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34220.09.23 22:58
똑같이 잘해주면 애를 망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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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수정] 09-23 18:39 20.09.23 18:39
뭔가를 잘한다고 인정하고 칭찬하는건 그렇다고 칩시다. 근데 아직 잘해봐야 중고등학생인데 부모가 저런 포상을 해서 결과적으로 생긴게 뭔가요? 공부를 잘하면 공부 안하는 동생쯤 차별대우 받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언니와, 아직 자기가 잘하는 분야를 찾아가는 과정일뿐인지도 모르지만 일찍부터 차별당하며 자존감이 바닥을 칠 동생? 가정이 회사도 아니고 더군다나 아직 잘커봐야 미성년인 자녀에게 성적가지고 질투와 차별을 가르치는게 맞을까요? 저 동생이 과연 "나는 언니보다 성적이 낮아서 이런 차별을 받는게 당연한거야. 앞으로 공부를 얄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을 할까요? 성인도 잘 안되는 기준과 생각을 미성년 자녀에게 강요하는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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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9.23 20:44
당신 같은 사람은 절대 자식 안 가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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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의요청으로삭제된글입니다20.09.23 21:31
아니 갑자기?? ㅠㅠ
완전한 차별을 하라는게 아니잖아요...
사랑은 사랑대로 주고 용돈도 나이대에 맞게 주고
옷사줄때도 사주고...
단지 뭔가를 잘했을때 칭찬을 하고 더 장려? 하라는거지
물론 동생이 관심이 있는거 학원보내주고 찾게 도와주고 그러면되는거지.. 결과적으론 저 상황에서도 부모가 어떤 뉘앙스로 설명하고 주냐에 따라 차별일지 동기부여일지 나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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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탕수육20.10.03 20:06
공부나 성적의 동기부여를 위해 혹은 보상을 위해 물질적인 것을 해주면 공부가 목적이 아닌 보상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동기부여가 싹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다큐를 본적 있어요. 뭐 타고난 수재라면 부모가 뭔짓을 해도 동기부여 스스로 하겠지만 보통사람의 경우는 물질적 보상이 부모가 자식 망치게 될 수 있대요. 그래서 공부가 머니라는 tv프로그램에는 학업성취에 대한 보상을 정서적 보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부모가 공부해야 자식을 덜망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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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쳐드려요20.09.23 18:21
노력에 대한 보상을 정당하게 주는 부모가 올바르다 생각합니다.
동생도 언제든지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면 그만큼 해줄 수 있다 라는 약속을 해주는 부모님 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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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키20.09.23 18:46
굉장히 방관적인 교육관이신지는 모르겠는데, 잘하는건 인정하고 독려해줄지언정 그것땜에 동생이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안되죠. 저 글쓴이 보세요. 동생은 공부를 못하니까 저런 대우쯤 받아도 돼 라고 생각하고 있잖아요. 남도 아니고 동생입니다. 결국 동생 자존감 망치고 반발심 키우고 언니는 이기적이고 성과주의적인 사람으로만 키울 뿐입니다. 더군다나 동생이 자기가 잘하는 무언가를 찾아보고 체험하게끔 하는데에는 언제든 자기 편이 돼줄 수 있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게요. 그런데 실패가 저런 가혹한 차별로 돌아온다면 동생이 잘 하는 분야를 개발할 수 있을까 싶네요. 저는 적어도 저런 부모가 되고싶지 않고 저런 되바라진 아이를 키우고 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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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20.09.23 19:38
작년쯤인가.. 부모교육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이 내용이 제 마음속에 깊게 남아서 공유하고 싶습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한 사람이 어떤 것을 잘 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믿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결과를 보여주지 않더라도, 옳은 길로 갈 것이라고 믿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잘 하는 사람이 계속 잘 할 것이라고 믿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못하는 순간에도 언젠가는 잘 해낼 것이라고 믿는 것은 부모만이 해줄 수 있는 믿음이다.
아이에게는 그러한 믿음이 필요하다. 부모의 그런 절대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아이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식이 노력했고, 좋은 성과를 보였을때 적절한 보상을 누리게 하는 것 또한 부모의 역할일 것임에는 동의하지만, 그 보상이 형제간의 '차별', '편애' 로 보여지게 되는 것이라면 글에서의 둘째에게 과연 동기부여가 될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동기부여보다는 좌절을 먼저 느끼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덧붙여, 집안일은 가족구성원으로써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공부 잘한다고 집안일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하는 것은 제 기준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애들이 어려 아직은 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리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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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빅잼20.09.23 18:01
차별말고도 성적 높은 애한테는 보상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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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면방귀를20.09.23 19:08
저 모든게 보상이었던 건데
시간이 흐르니 차별처럼 느껴지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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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20.09.23 19:24
방법이뭔거요 ....
결국동생이 차별이라고생각하면 다차별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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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20.09.23 20:33
집안팍으로 대우는 똑같이하되 선물등으로 보상을 줘야죠 그걸 차별이라고 느끼면 걍 안될놈임 첫째가 성적으로 부모한테 기쁨을 줘서 보상을 받으면 저도 할 수 있는 다른걸로 해주고 받을 생각을 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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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20.09.23 21:59
본문에서 딱 그러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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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20.09.26 12:36
눈에 띄는 방식으로 퀘스트를 주면 될듯
이걸 하면 이게 보상이다

예를 들어
하루에 공부 3시간(타이머기준)이상 하면 치킨 1마리 보상

이런 식으로 해두면 현재 둘째 아이 기준에서는 노력해야 받는 거고
첫째 아이는 현재로서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니

차별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옛말에도 있죠
일하지 않은 자 먹지도 말라

이런식으로 보상을 주면서 길들여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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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0.09.23 21:29
그게 차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사회에서 차별하는데 가정에서까지 그래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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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요거트벤치프레스[수정] 09-23 22:29 20.09.23 22:28
보상은 차별이랑은 다른거죠

그리고 반말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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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09.24 00:31
저게 다 보상이죠
저 보상들을 하루아침에 다 해줬을까요?
하나씩 늘어났겠죠
그리고 애초에 성적향상으로 인한 보상을 주는거 자체가 교육적으로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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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스럽게20.09.23 18:01
2등이나 꼴등이나 다 같은 자식이지...
꼴등한테 꾸지람은 줘도 차별은 좀 아니다고 생각하는 1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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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20.09.23 18:02
자식을 동시에 둘 다 망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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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카20.09.23 18:28
이말이 맞는게 공부잘하는아이는 어렸을 적부터 특권의식에 절어버리고 못하는아이는 성인되면 척을 지고 살 확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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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09.23 19:31
글에서도 공부 잘하면 대우받는게 당연하다는게 느껴지네요. 나중에 의사, 검사 되면 특권의식 쩔 듯.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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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9.23 19:48
ㅇㅈ
둘째가 부모 버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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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20.09.23 18:06
뭐든 잘 하는걸 인정해 주는게 참된 부모 이겠지요.
가정교육이라는게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당되는거라 저의 소소한 생각에는 아이가 어디가서 무시받을 행동 하지 않게 하고 무시도 하지 않게 하며 사회에 나가서 자립 할 수 있는 견문을 넓혀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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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0.09.23 18:16
어릴때 부모님이 형은 부엌에 못들어가게 했어요.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는거 아니라고. 나는 밥하고 설거지하고 다하는데 나도 남잔데???
정말 형은 라면도 못끓이고 과일도 못까요 나는 김치도 잘해요. 그땐 엄청 뭔가 마구 억울했는데 나이가 드니 요리 잘하는 어른이 되었네요.
엄마 덕분에 이시기에 집에서 맛있는거 잘 해먹고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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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짜장면치킨20.09.23 20:00
형은여??잘 못해드시고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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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26 04:22
형은 요리 잘하는 형수님 하고 잘 살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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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23 18:37
고작 성적가지고 저래키우면 저런애가 자라서 사람 만나자마자 학벌로 판가름함 자기가 뭐라도 되는듯한 우월감... 독이지 약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교2등이 그리 대단한건가? 전국도 아닌데 유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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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피에스타20.09.23 19:39
내신 1.0이면 대단한건 맞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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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여[수정] 09-23 21:14 20.09.23 21:12
근데 전교2가 1.0이란건 내신따기 매우쉬운 꼴통학교일 확률이 높죠.
끽해야 성대보내는 똥통고도 1등이 1.2인데...

그리고 공부잘할수록 싸가지없긴 합니다 ㅋㅋ 근데 어쩔수없어요 한국 교육제도 자체가 그렇게 부추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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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토록피에스타[수정] 09-24 00:05 20.09.24 00:04
일반화는 좀..^^
서울 상위 대학 애들 다 싸가지없는거 아니잖습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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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24 00:07
저런애들이 싸가지없는건 맞아요 저렇게 자랐는데 예의바르고 자기가 부족한줄 안다 하는애는 다른환경이었으면 성인군자 됐을 인재죠 근데 저런집안 저런아이는 이미 인성 날아갔음 글에서도 보이잖아요 지동생 개무시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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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여[수정] 09-24 00:10 20.09.24 00:08
ㅎㅎ 제가 좀 일반화를 하긴 했네요
공부잘해서 싸가지없는게 아니라
성적과 인성은 별개라고 봐야겠어요.

다만 제 경험상 공부를 잘하면 주변에서 추켜세워줘서 그런진 몰라도.... 좋게말하면 영리하고 나쁘게말하면 싸가지없는 경우가 간혹 있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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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불알탁20.09.24 12:00
공부에 열등감있는애들이 하는말 : 공부잘하면 싸가지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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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20.09.24 00:29
저 고등학교땐 내신 1.0 없었습니다 문제 자체도 어려웠고 꽤나 머리좋은놈들이 많았죠 학교가 좋은학교는 아니었는데 희한했죠 그래서 제가 6등했을때 1.3정도였고 1등만 1.0정도였어요 근데 2등이 1.0?? 대학으로 치면 과에서 올A플이 2명이상 나온거에요 설령 전국2등을 했어도 저러면 안되는거에요 물론 저렇게 해왔는데 아무보상 없이 지내는것도 안좋긴해요 보상은 확실히 해야하죠 근데 그 보상이 일상이 돼면 안됩니다 막말로 저친구가 전교 10등밖으로 밀려나면 일시킬건가?? 보상과 면제를 동일시하면 문제가 많아요 딱 시험전후로 챙겨주는정도까지만 하면 적당하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집은 동생의 관심사는 안중에도 없고 공부 안하는거 하나로 죄인취급하는듯한데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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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돌을던져라20.09.23 18:40
동생이 안하는 이유가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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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0.09.23 19:02
본인 할 공부 다 하고가족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잘 하면 성적과 무관하게 모든 혜택을 주겠다고 하면 될듯
혜택만 받고싶고 본인 할건 하기 싫어하는데 모든걸 부족함 없이 해주면 둘째 베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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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9.23 19:08
성적이 인생의 전부라고 고정시켜놨네

막상 일 시키보면 다른 경우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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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리스크20.09.23 19:13
억울하면 출세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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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진진[수정] 09-23 19:27 20.09.23 19:25
난 전교에서 12,13등했었고 남동생은 끝에서 1,2등을 다퉜다. 샘이 엄마를 호출했다. 엄마에게 남동생성적이 이러면 대학 못간다고 했다. 엄마는 그릇도 다 제각각 쓰임이 다른데 왜 사람은 똑같아야 하냐고 했다. 세상에 공부 잘하는 사람만 있음 사회가 굴러가냐고도 물었다. 건강하고 바르게 크면 되는거 아니냐고 했다. 샘은 묵묵히 듣고만 있다가 잘못생각했다고 엄마엑 사과하셨다. 난 이름 알려진 외국계 회사 다니다가 남편이랑 결혼해서 전업으로 살고 있고 남동생은 그 당시 돋보이지 않았던 인맥(친구들)과 금전적인 재능으로 pc방 열어서 팔고 또 열어서 팔고.. 이렇게 하다가 몇년전에 이젠 자영업하면 안되는 시점이라고 본인이 판단해서 완전히 접었다 수억원의 목돈을 은행에 넣고 인맥으로 5톤 트럭기사가 되었다. 그 사이 포크레인, 지게차 자격증도 땄고. 현재도 대기업소속으로 기본급360+@로 트럭운전하고 다닌다.
위 본문에 나오는 집과 비슷했지만 부모가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다른거 같다. 적어도 우리집은 공부로 자식을 차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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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9.23 20:46
어머님이 정말 현명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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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0.09.23 23:37
부모복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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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끼면똥나와20.09.23 19:40
몇일전 스카이캐슬 정주행 다했는데 비슷하네 예서네랑 개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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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09.23 19:50
어이구 공부못하는 애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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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09.23 20:02
아무리그래도 380등은 좀 심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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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뭔상관[수정] 09-23 20:20 20.09.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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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20.09.23 20:43
저 아이 부모 높은 확률로 늙어서 자기한테 필요없으면 버림 받고 둘째한테 하소연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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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9.23 20:52
경험상 한집에 저렇게 등수차이 나기힘든데 자녀성적은 절반이 부모님 성적이라고 같은 유전자받고 같은 가정교육받고 자라면 심하게 차별대우 받고 자라지 않는이상 저렇게 되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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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23 21:03
자작소설에 화낼필요없어요
그리고 내리사랑입니다.
첫째가 아무리잘나도 부모님은 막내가젤예뻐요
그리고 그사랑은 다시 손주한테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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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09.23 22:01
내리사랑은 그 뜻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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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수정] 09-23 22:04 20.09.23 22:03
??검색이라도 해보시고글쓰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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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23 22:06
혹시 부모자식만 내리사랑이라고 알고계신거라면
정정해드릴게요 손윗사람 이 손아랫사람 즉
부모 자식 한정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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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09.24 01:43
의미를 잘 이해 하신다면 “첫째가 아무리 잘나도 부모님은 막내가 젤 이쁘다”는 말은 내리사랑이 아닌게 맞는거죠. 손 윗사람이 손 아랫사람에 대한 사랑이지. 자식이 첫째 둘째 셋째가 있다고 한들 그 사랑이 가장 막내한테 쏠리는 사랑이 내리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에요. 선배가 후배한테 잘해주고 그 후배가 자신의 후배한테 잘 해주듯이 그것이 내리 사랑이고 , 부모가 자식한테 사랑을 베풀면 그 자식은 또 자신의 자녀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 국어사전 어디에 ‘내리사랑’의 의미가 자식중에서도 막내한테 쏠린다고 되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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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24 09:29
이해력이 부족하신거같은대 자식이 셋이면
거기서도 첫째 둘째 셋째 가 있는법인대
첫째보다 둘째가 둘째보단 막내가 다 정가는것도
내리사랑맞습니다. 이상한 태클을자꾸하시네요ㅎㅎ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예시문에도 이렇게나와요
어린 자식으로 내려갈수록 깊어지는 부모의 사랑.

아버지는 아무리 내리사랑이라지만 막내한테만 너무 잘해 주시는 것 같아

대체 왜 이런걸로 태클을거시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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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20.09.24 11:24
예 , 그러네요.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그렇게 실려 있네요.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국어의 정확한 의미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작한 표준국어대사전을 봐야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이처럼 의미가 혼용 되고 있는것에 대한 질문에 “말씀하신 것과 같이, '내리사랑'은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사랑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내리사랑'의 의미에 맞게 쓰려면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이를 때에 쓰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언어라는 것이 사용자나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언중들의 쓰임을 지켜 보아야 할 듯합니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구글에서 내리사랑 검색) 이처럼 적절한 의미를 명시하고 있고 저는 이것을 말한겁니다. 그럼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왜 그렇게 쓰여 있냐? 하신다면 ,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현실적인 쓰임과 단어를 반영을 많이 하고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들도 많습니다. 국립국어원에서 말했듯이 언어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니 , 제가 말한 내리사랑의 오용이라고 한들 쓰는 사람이 더러 있다면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는 이를 명시하는것이죠. 국립국어원에서도 명시하듯이 이 단어의 의미는 언중들의 쓰임을 지켜보고 의미 수정을 할지 말지 결정하겠죠 . 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추가 수정을 하지는 않을듯 싶습니다 . 3초님이 말하시는 내리사랑은 편애의 의미를 담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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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20.09.24 11:32
하...은퇴하셨지만 아부지가 국립국어원
다니셨습니다.예전부터 내리사랑은
저런의미로 많이쓰였어요 이걸뭐라고
계속 트집잡으시고ㅎㅎ 무의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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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20.09.23 21:40
저런애들이 인성꼴찌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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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가능닉네임20.09.23 22:03
전교 380등이면 아예 안하고 정말열심히해 내신1등급 받은 형이랑 비교당하는건 당연하고 생각되는데 그걸 차별이라기엔 무리가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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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20.09.23 22:03
차별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되는게
집이아니라 사회라고 생각 해보세요.

10시간 일하고 200받아서 먹고싶을때 치킨먹고 커피 마시는 거랑
10시간 놀고 먹고 싶은거 못먹고 한달에 한번 티킨 먹는걸 두고

차별 이라고 하나요?

2등하는 아이가 하루종일 곳부하고 놀거 참고 고생한것과
389등 아이가 하루 종일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노는걸 두고

저렇게 하는게 차별인가요?
글쎄요

379등 아이가 과연 먹고 싶은걸 못먹을만큼 차별을 받았을거란 생각은 안해요

평소에 원할때 마다 해주진 않았어도 19번중 5번은 해줬을걸요

2등하는 아이는 공부하느라 놀고 먹을 시간이 없으니 해달라는 때마다 해주는게

원하는 걸 다 해주는 걸로 보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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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탁20.09.23 22:45
어떻게 내신 1.0이 전교 2등이냐??? 무슨 사이영상 대결하는 것도 아니고 그럼 전교 1등은 0점대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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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상자20.09.23 22:54
그럼 동생 피방 가서 게임하는 돈은 알바하는 건가 ? 집에서 티비 보고 유튜브 보고 피방 가서 게임하는 거 부모님이 못하게 하고 돈 안 주는 거 아니면 별로 차별이라는 느낌은 안 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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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9.23 23:46
자식을 ㅂ,ㅅ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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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09.23 23:54
저건 차별이 아니라 형한테 인센티브를 준 게 아니요?
동생이 저런 혜택 없다고 굶어 죽나요?
없어도 그만인 것들인데...
피씨방 갈 돈은 지가 벌어 가나?
밥먹고 옷입고 알바해서 자기가 벌어 하나?
전교 300여등이면 아주 놀자판인 거 같은데..
부모가 동생도 2등 해야 저런 인센티브를 줄 것 같아요??
공부 좀 열심히 해서 100등 안에만 들어도 형 만큼 대우 해
줄 것 같은데??? 공부에 공자도 안하는 인간을 감싸는 건
뭐여 ㅋㅋㅋㅋㅋㅋ
동생은 저런 거 없어도 행복하게 놀고 있는 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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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랜꿈은고양이오20.09.24 00:12
여기 380등들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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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수염차20.09.24 01:52
공부 중요하죠 근데 전부는 아닙니다
공부를 잘한다, 돈을 많이 번다, 행복한 삶을 산다 전부 같은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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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도야지20.09.24 02:04
이건 솔직하게 둘다 버릴수도 있긴한데 부모님이 동생한테 말을 잘해야할듯 솔까 어느정도 대우가 다른건 어쩔수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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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량열차20.09.24 08:40
와우 여기에는 성적따라서 차별대우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네요ㅋㅋㅋ 사회가 아니라 가정인데... 직장 상관이 아니라 부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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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구멍이욕한다20.09.24 10:13
성적만 본게아니라 평소 놀고먹는것도 본문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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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림20.09.24 12:08
이 말이맞지.. 사회랑 집은 달라요 집은 사회를연습하는곳이고 저들은 아직배워야하는 미성년이에요 가정은 배움을 습득하는곳임.. 어릴때부터 저렇게자라면 무조건스펙능력우월이 전부라는것을 배우고자라니 인성망나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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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20.09.24 09:33
오버스럽게 생각하는거일수도 있지만 부모가 저렇게 키우면 2등은 커서 권위의식쩌는 헛똑똑이에다가 사람 학벌 따져가며 차별할거 같고 동생은 열등감이 쌓여서 우울증 올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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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닭20.09.24 10:26
어려운문제... 육아는 정답이 없음 애들도 성향이 다 다르니 그거에 맞춰야 함... 본문의 부모가 잘하고 있는건지 아닌지는 그집에 들어가서 직접 경험해보기전에는 모르는건데 저정도 덩보만가지고 남의집 재단하는것도 옳지는 않죠 그녕 나라면 어땠을까 고민정도 해보는게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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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춘주춘20.09.24 13:15
이게 왜 차별이죠? 부모입장에선 공부를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고 한다 안한다의 문제인데 공부를 하는데 못하는거나 다른방향의 진로를 선택한다면 차별 맞겠지만 놀기만하는데 지원안해준다고 차별이야기하는건 아닌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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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9.24 15:47
어떻게 해야 380등이 나오는거냐ㅋㅋㅋㅋㅋㅋ 380등한테 피방갈 돈도 주는데 전교 2등한테 카페갈 돈 주는 게 억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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